【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2월 19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겨렙니다.
메르스 사태 때 지적됐던 초기 부실대응에 대해 국가 책임을 인정했다는 기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당시 메르스로 의심됐던 환자와 같은 병실을 사용해 감염된 이 모씨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씨에게 1000만 원과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했는데요.
재판부는, 질병 관리 공무원들이 해당 병원들과 의심 환자들에 대해, 진단검사와 역학 조사를 부실하게 한 과실을 판단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중앙일봅니다.
흡연자가 채소를 권장량 이상 먹으면, 'COPD'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는 기삽니다.
'COPD'란, 독성 물질 흡입 때문에 호흡이 힘들어지는 질환으로, 근본적인 치료가 어려워 예방이 매우 중요한데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흡연자 가운데 채소*과일을 하루 5회 이상 먹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COPD'에 걸릴 확률이 40%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주일봅니다.
광주시가 노숙인 홀로서기를 돕는다는 기삽니다.
광주시는 시설입소를 거부하는 노숙인들에게 인근 종교시설 및 숙박시설과의 협약을 통한 숙식을 제공하고, 의료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근로 능력이 있는 노숙인의 경우, 지역 내 훈련기관을 활용해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남도일봅니다.
전남지역 '쌀 생산조정제' 신청이 저조하다는 기삽니다.
'쌀 생산조정제'란,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도록 유도해, 쌀 생산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돈데요.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신청 면적 현황은 목표 면적인 만6백여 헥타르에 비해, 4.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끝으로 광주매일신문입니다.
광주시가 저출산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광주 형 행복주택'정책을 추진합니다.
신혼부부 등 사회활동이 왕성한 계층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선데요.
오는 3월부터는, 행복주택 14개 단지 4천500여 세대 입주자 모집 공고 시, 입주자 배정이 신혼부부에게 우선 배정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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