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더불어민주당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로, 국민의힘은 한동훈 전 대표 제명 건으로 당내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두 정당 대표에 대한 민심은 모두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양대 정당 대표 역할 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에 대해서는 38%가 긍정, 45%가 부정 평가를 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는 27%가 긍정, 56%가 부정 평가를 해 부정평가가 긍정평가의 두 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체 유권자 기준 38%였지만,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기준으로는 64%로 집계돼 지지층의 긍정평가가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정 대표는 지난해 9월의 전체 유권자 43%, 지지층 77% 긍정 평가보다 각각 5%포인트와 1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체 유권자 기준 27%, 국민의힘 지지층 57%로, 지지층의 긍정평가가 2배 이상 높았습니다.
장 대표 역시 지난해 9월 전체 유권자 30%, 지지층 69%의 긍정 평가에 비해 각각 3%포인트와 1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는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선 유권자의 44%가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라고 응답했고, 32%가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고 응답했습니다.
양론의 격차가 12%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10월 3%포인트 차에서 격차가 10%포인트 가까이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견을 유보한 유권자는 24%였습니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9%는 여당 승리, 보수층의 61%는 야당 승리를 기대했고, 중도층의 경우 야당 승리 29%, 여당 승리 42%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42.7%, 응답률은 12.2%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