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목)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작성 : 2018-04-12 01:28:50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이종범 한국학 호남진흥원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4월 12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우리 국민이 한 해 동안 감기 질환으로 지출한 진료비가 1조 7,000억 원이 넘는다는 기삽니다.

인구 10만 명당 진료 인원은 3만 9,000여 명으로 10명 가운데 4명이 감기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는데요. 

2016년 한 해 동안 지출한 진료비는 1조 7,000억 원으로, 2012년보다 7%가량 늘었습니다. 

손 씻기가 호흡기 바이러스 전파를 예방할 수 있는 보편적인 방법이라며, 충분한 수면과 비타민 보충 등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게 도움이 된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주매일신문입니다. 

전동카트와 킥보드의 무법 질주가 시민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는 기삽니다. 

전동카트는 도로교통법상‘차’에 해당하는데요.

전동카트 운전자의 절반 이상이 헬멧을 쓰지 않고 교통신호를 무시하는 등 도로교통법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동카트가 저속으로 운행되다 보니 엄한 단속이 어렵다며, 자체적인 교육이나 홍보를 통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전남일봅니다. 

광주에서 고독사가 잇따르고 있다는 기삽니다.

혼자 사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이 많아지면서 주거취약지역에서 고립된 채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 현상이 심각한데요.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연고자 없이 세상을 떠나는‘무연사’현상이 전국적으로 증가 추세입니다. 

광주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어르신 지킴이'와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등을 통해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다각적인 복지행정으로 고독사를 줄여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4. 끝으로 광주일봅니다. 

오는 28일 해남에서‘제1회 달마고도 걷기 여행 축제’가 열린다는 기삽니다. 

이번 걷기 행사는 숲속 미니콘서트와 나무 명패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됩니다.

달마고도 걷기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8 봄 우리나라 걷기 여행축제’에 선정됐는데요. 

땅끝마을 미황사를 비롯해 다도해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 등으로 트레킹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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