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주 기아는 LG와의 주중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이어진 두산과의 경기에선 두 경기 연속 힘을 쓰지 못했는데요.
지난 한 주 기아의 성적을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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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LG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5 대 4 로 승리하며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선발 팻딘은 6이닝을 3실점 하며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는데요.
9회 말 동점 상황에서 김주찬의 짜릿한 끝내기 안타가 터지며 4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김주찬은 이날 20타석 무안타였던 부진을 벗어내고, 4타수 4안타를 기록하며 캡틴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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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기운은 다음날에도 이어졌습니다.
LG에게 4 대 3으로 재역전에 성공한건데요.
2회말, 0 대 2 로 끌려가던 기아는 나지완과 김선빈의 적시타로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하지만 김민식의 실책으로 승부는 3 대 3 원점으로 돌아갔는데요.
8회말, 김민식이 실수를 만회하는 적시타를 때려내며 팀에 리드를 안겼습니다.
기아의 불펜진은 실점 없이 3이닝을 이어가며 승리를 지키는데 한몫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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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경기에서도 기아는 8 대 4 로 승리하며, LG와의 주중 3연전을 싹쓸이 했습니다.
선발로 등판한 양현종은 9이닝을 4실점으로 완투해 시즌 3승을 챙겼는데요.
4회말 1 대 4 로 뒤진 상황에선, 정성훈과 최원준의 2루타로 2점을 만회했고, 김주찬이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6회말에는 시즌 처음으로 출전한 홍재호가 솔로포를 가동하면서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3연승을 내달린 기아는 단독 3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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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기아는 두산과의 3연전에서 1승 2패를 기록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틀 연속 당한 패배를 마지막 경기에서 시원하게 만회하면서 한 주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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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의 힘은 막강했습니다.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첫 대결에서 4 대 6 으로 패한건데요.
선발로 출전한 한승혁은 4와 ⅓이닝을 6실점 하며 시즌 첫 패전을 당했습니다.
타선에선 김주찬이 솔로홈런을 터뜨렸고, 김선빈과 김민식이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두산을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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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다음날 경기에서도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두산에게 5 대 10 으로 패한건데요.
선발로 나선 임기영은 5이닝을 4실점으로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타선에선 7회 나지완의 투런포가 터졌고, 8회 초 3점을 만들며 5 대 6 까지 추격했지만, 다시 4점을 내주면서 점수 차가 크게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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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열린 경기에서 기아는 무서운 공격력을 보이며 두산의 연승을 막았습니다.
투타의 완벽한 조화로 14 대 4 대승을 거둔건데요.
선발 팻딘은 7이닝을 85개의 공으로 1실점하면서 효율적인 투구를 보였습니다.
타선에선 1회 초 김선빈과 버나디나가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고, 김주찬과 나지완이 각각 투런포를 때려내면서 크게 활약했습니다.
이날 기아의 타선은 선발 전원 안타에 모두 22안타를 몰아치며 두산의 마운드를 폭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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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기 일정입니다.
오늘 기아는 홈에서 한화와 주중 첫 경기를 펼칩니다.
기아의 선발은 헥터, 한화는 샘슨입니다.
이번 주 기아는 홈에서 한화와의 3연전으로 시작하는데요.
금요일엔 수원에서 kt와 주말 3연전을 치릅니다.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순윕니다.
기아는 여전히 3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위 두산과는 5경기 반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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