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나들이 즐기기 좋은 날씨였는데요.
오늘은 다시 주춤했던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남해안부터 시작된 비는 점차 전지역으로 확대되겠고,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30mm입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되겠습니다.
평소보다 눈으로 볼 수 있는 거리가 짧으니까요.
출근하실 때 우산 꼭 챙기시고, 빗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출근길 공기는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비 때문에 낮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겠는데요.
한낮기온은 광주와 목포 29도, 여수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도 하늘에는 구름 많겠습니다.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 당분간 대부분 해상으로 바람이 거세게 불겠습니다.
특히, 남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장마전선은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내일부터는 다시 32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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