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임창용 3998일 만에 선발승..롯데에 연승

작성 : 2018-08-02 02:04:57

【 앵커멘트 】
기아가 8월을 기분 좋게 시작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투타 모두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8대 1로 승리한 건데요.

시원했던 어제 경기,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선발 임창용은 5이닝 동안 6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11년 만에 선발승을 거뒀습니다.

타선에선 1회 말 김주찬이 적시타를 때리며 리드를 잡았는데요.

이후 주축 타자들이 제대로 힘을 발휘하며 득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타구장 소식입니다.

두산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LG에 14대 8로 승리했습니다.

SK는 넥센을 상대로 장단 20안타를 뽑아내며 2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한화는 KT에 4대 3으로 승리했고, NC는 삼성을 9대 5로 꺾으며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순윕니다.

현재 기아의 순위는 7윕니다.

6위 넥센과는 반 경기 찹니다.


오늘의 경기 일정입니다.

기아는 한승혁을 내세워 롯데전 싹쓸이에 나섭니다.

롯데의 선발은 레일리가 등판합니다.

지금까지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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