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9월 7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융합 의료기기에 대한 규제가 완화된다는 기삽니다.
융합 의료기기는 그동안 기술력이 있어도 개발이 제한돼 시장 진입장벽이 높았는데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융합 의료제품을 대상으로 이같은 부분을 해소하기로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눈에 착용만 하면 혈당 체크와 시력 교정을 해주는 '당뇨 렌즈' 에 대한 규제가 완화될 전망입니다.
2.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주일봅니다.
전남형 기본소득제가 본격 추진된다는 소식입니다.
전남형 기본소득제란 청년과 농어민에게 일정액의 생활자금을 지원하는 제돈데요.
구직 중인 청년이나 생활이 힘든 농어민들에게 일정액을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합니다.
전남도는 다음 달 초 용역을 의뢰하고, 적절한 지원 방법과 액수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3. 광주매일신문입니다.
광주*전남 전통시장이 가을 축제를 선보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은,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전통시장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는데요.
대인시장과 지리산 나들이 장터 등 광주*전남 18개 시장에서 축제가 열립니다.
축제에서는 시장별로 특색있는 문화공연과 체험 등이 열릴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끝으로 남도일봅니다.
광양시가 소규모 수도시설 수질 검사를 실시한다는 기삽니다.
소규모 수도시설은 산간 고지대나 농촌에 있는 마을이 지하수나 계곡물을 물탱크에 저장해 생활용수로 활용하는 시설인데요.
이번 수질 검사는 오는 17일까지 마을 66곳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시는 대장균과 불소 등 13개 항목을 집중적으로 검사하고, 집중호우로 쌓인 부유물질 제거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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