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에 비 그친 뒤 '서늘'..주말 가을 날씨

작성 : 2018-09-07 00:39:46

오늘 아침에는 우산을 챙기셔야겠습니다. 

밤사이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늘 낮까지 이어지다 서해안부터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에 10~50mm, 그 밖의 광주와 전남에는 5~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가을비답게 비가 그친 뒤에는 날이 부쩍 서늘해지겠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해안가를 중심으로 시설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주의가 필요한데요. 

오늘 전 해상에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됩니다. 

곳에 따라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천문조에 의한 바닷물의 높이도 높아지는 시기로 만조 시 저지대에 침수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광주와 목포는 27도, 여수는 26도로 한낮기온이 크게 오르지는 않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서해상에서 발달한 구름대가 동북동진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고, 중부지방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주간 날씹니다. 

비가 그친 뒤, 주말부터는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아침 최저기온이 20도를 밑돌면서 낮과 밤의 일교차 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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