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1(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작성 : 2018-09-21 02:10:53

【 앵커멘트 】
9월 21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정상적인 부동산 매물을 '허위 매물'이라고 거짓 신고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경찰이 집중단속에 나선다는 기삽니다.

지난 8월 한 달간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에 접수된 부동산 허위매물 신고 건수는 모두 2만 1천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6배 증가했는데요.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허위매물 신고 급증이 실제 허위 매물이 증가한 것이 아니라 집값을 올리기 위한 담합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역 등 부동산 규제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2.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광주매일신문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주요 성수 용품을 적극적으로 시장에 풀면서 농산물 가격이 안정세를 찾아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8일까지 애초 계획보다 15.2% 많은 물량을 공급해 10대 성수품의 도매가격이 이전 3주간 평균 가격보다 7%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3. 무등일봅니다.

추석 명절 연휴 기간 광주시와 전남도가 추석 종합특별대책을 운영한다는 기삽니다.

귀성객과 지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중교통 확대 운행과 24시간 비상 진료체계가 가동됩니다.

경찰도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치안과 교통안전 관리에 나선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전남일봅니다.

최근 3년 동안 전남지역에 접수된 가정폭력 사건을 분석한 결과, 명절 기간의 신고가 평상시보다 하루 평균 1.6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역 가정폭력 신고 건수는 전국의 3% 수준으로 평균 수준이지만, 구속사범이 5.2%를 점하고 있어 폭력의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은 가정폭력 방지를 위해 추석 전까지 이전에 접수된 위기 가정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