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10월 1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정부가 DMZ 접경 지역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추진한다는 기삽니다.
강원도 철원과 화천, 경기 연천군 전역 등이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추진되는데요.
유엔군 사령부 관할에 있는 DMZ를 제외하고, 보전 지역 선정이 가능한 접경 지역이 우선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밖에 한라산 중심으로 지정된 기존 생물권 보전 지역의 범위를 섬 전체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된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남일봅니다.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2만 톤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작황이 악화됐기 때문인데요.
한국농촌경제원 농업관측부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지난해 대비 최대 3.6% 감소한 387만 톤으로 예상됩니다.
쌀 생산량은 2009년 이후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데요.
벼 생육 상황도 기상여건 악화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전남일봅니다.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반별 운영비를 지원한다는 기삽니다.
전남도는 저출산으로 원아 수가 줄면서 운영난을 겪는 어린이집을 위해 다음달부터 반별로 월 7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미세먼지 방지를 위한 공기 청정기 설치비와 통학 차량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 비용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누리과정 보육교사 처우 개선비 7억 원을 확보해 월 최대 5만 원의 평가인증 수당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4. 끝으로 무등일봅니다.
2천 년전 고대 마한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마한 문화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입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마한 문화축제는 오는 19일부터 3일간 국립 나주박물관에서 열리는데요.
공식행사인 천년 나주 마한 행렬을 시작으로 6개 부문 50여 종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유물을 활용한 마한 보물찾기 등 16종의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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