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10월 4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한국의 가계 빚 부담이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결제은행에 따르면, 1분기 한국 가계의 '총부채 원리금 상환 비율'은 12.2%로, 지난 분기보다 0.1%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최근 2년간의 상승 폭을 보면, 다른 국가와 비교했을 때 한국이 1% 포인트로 가장 컸습니다.
한국 가계의 원리금 상환 부담이 커진 이유는, 가계 부채의 규모가 커졌지만 소득은 그만큼 증가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무등일봅니다.
기름값이 3년 10개월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는 기삽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월 넷째 주의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9.3원 상승한 1천 650원을 기록했습니다.
경유 가격도 19.8원 오른 1천 439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국내 휘발유 가격이 1천 660원대를 눈앞에 두면서 당분간 국내유가의 강보합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전남일봅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도입된 카드형 상품권인 '온누리전자상품권'이 유명무실하다는 기삽니다.
사실상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시장점포가 없기 때문인데요.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광주의 경우, 6천 5백여 곳 시장점포 가운데 2천 여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남은 6천 9백여 곳 시장점포 가운데 2천 4백여 곳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광주*전남의 전체 점포 중 1/3 수준에 그친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광주일봅니다.
원도심 활성화 정책의 일환인 나주시의 '읍성권 전통한옥지구' 조성 사업과 관련해 보조금 지원이 확대된다는 기삽니다.
앞으로 한옥을 건축할 때 사업비가 최대 2억까지 지원됩니다.
한옥 개보수나 외관 수선 공사비 지원도 기존 50%에서 70%로 올랐습니다.
아울러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해 보조금 지원 기한은 2025년 까지로 설정하고 운영할 방침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