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기온 19도 '쌀쌀'..내일부터 더 추워진다

오늘은 출근길에 우산과 도톰한 겉옷 하나 챙기셔야겠습니다.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 5mm 내외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날이 부쩍 추워지겠습니다.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체감온도를 뚝 떨어뜨리겠는데요.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체온 유지에도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는 높겠지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는데요.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광주가 15도, 목포와 여수는 16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이 19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3,4도 정도 낮겠습니다. 

오늘 해상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서해 남부 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까지 천문조에 의한 바닷물 높이가 높아지는 시기로,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전국에 구름이 많은 모습인데요. 

약한 비 구름대가 발달되어 있는 우리 지역은 아침까지 비가 오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주간 날씹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내일부터는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대로 내려가면서 출근길이 무척 쌀쌀하겠습니다. 

차가운 공기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