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작성 : 2018-10-12 00:51:17

【 앵커멘트 】
10월 12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다음 달 말부터 수도권과 광역시 등에서 추첨제를 통해 공급되는 주택의 75% 이상이 무주택자에게 우선 돌아간다는 기삽니다.

분양권과 입주권을 가진 사람은 유주택자로 간주돼 무주택자 자격으로 주택 청약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또한 현재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면 신혼부부 특별공급 자격이 부여됐지만, 신혼기간 중 주택을 처분한 적이 있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와 같은 '주택 공급 규칙 개정안'을 다음 달 말에 공포하고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2. 광주·전남권 신문보겠습니다.

광남일봅니다.

30년 이상 된 낡은 학교 건물이 전남지역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30년 이상 된 학교 시설은 전남이 3,100여 개, 광주는 350개로 나타났는데요.

전남이 서울과 경북에 앞서 가장 많았고, 노후화율은 전국에서 6번째였습니다. 

학교 시설물의 노후화는 아이들의 안전과도 직결돼 정기점검 확대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광주매일신문입니다.

국내에서 처음 제작한 한국형발사체가 오는 25일 고흥 나로우주센터 연구동에서 시험 발사됩니다.

한국형발사체 개발은 총 3단계로 진행되는 가운데 이번 시험 발사는 2단계로, 75톤급 액체엔진 1기를 발사합니다.

이 발사가 성공하면 오는 2021년에 3단계 완전체 비행을 테스트하게 됩니다.

4. 전남일봅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가 119 종합상황실과 현장 출동대 간 실시간 정보 공유가 가능한 최신 모바일 단말기를 지역대까지 확대해 오늘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모바일 기반 현장 지원시스템은 재난 현장 출동 시 소방 차량의 위치와 출동 경로를 공유하고 접수된 재난 상황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차량 관제용과 구급 단말기 등 660여 대의 모바일 단말기가 현장 소방활동에 활용된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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