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10월 25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보증금 없는 공공 임대 주택이 도입된다는 기삽니다.
국토교통부는 초기 자금이 부족한 취약 계층을 위해 주택 지원 방안을 발표했는데요.
취약계층이 공공 임대 주택에 입주할 시 보증금을 내지 않고 월세로 환산해 납부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가정폭력 피해자와 출산을 앞둔 미혼모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위한 지원도 확대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중앙일봅니다.
올해 8월 출생아 숫자가 3만 명에 못 미쳤다는 기삽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8월 출생아 숫자는 2만 7,3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00여 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2015년 11월 이후 33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상림 보건사회 연구원은 출생아 수의 감소 기준은 7% 대가 일반적이지만 점차 하락 폭이 커지고 있다며, 당분간 출생아 수 감소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3. 한국일봅니다.
창업 기준이 완화된다는 기삽니다.
정부는 어제 86개 업종을 대상으로 창업 규제 혁신 방안을 발표했는데요.
시설과 자격, 자본금 등 105가지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인허가와 등록 면제, 처리 기간 단축 등으로 창업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전남매일입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운영하는 청년 취업 지원 센터가 헛심만 쓰고 있다는 기삽니다.
지난해 광주청 대학 일자리 센터에서 학생 2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6만 3천여 번의 취업상담을 진행했는데요.
취업에 성공한 대학생은 고작 1.6%, 특히 센터의 취업 알선을 통해 취업한 학생은 0.05%인 35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광남일봅니다.
전남도가 무안국제공항 노선을 개항 이후 최대로 늘리며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에 나섭니다.
현재 무안국제공항에선 중국과 일본, 태국 등 6개 노선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전남도는 앞으로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등 신규 노선 4개를 취항해, 올해 말까지 모두 10개의 정기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6. 전남일봅니다.
폭염과 폭우의 여파로 올해 김장 가격이 치솟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 19일 기준 광주 양동시장에서 판매되는 배추 1포기 평균 가격은 4천 원으로, 평년 3,220원에 비해 24% 올랐습니다.
무 1개 가격도 지난해보다 680원 올라 2,7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건고추의 생산량도 지난해보다 22% 줄어 김장 재료 가격 부담이 우려된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7 14:57
패혈증인데 장염 치료만 받고 숨진 환자..대법 "의사 무죄"
2024-11-17 13:57
"수상한 남성이 돌아다닌다"..동덕여대 침입한 20대 2명 입건
2024-11-17 10:06
국제우편으로 마약 국내에 들어오려던 외국인 징역 5년
2024-11-16 21:26
'달리는 택시 문 열고 부수고..' 만취 승객, 기사까지 마구 폭행
2024-11-16 21:10
'양식장 관리선서 추락' 60대 선원 숨져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