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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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정부협의체·민주당 상생TF로 해결 가능할까?
    【 앵커멘트 】 광주시로부터 바통을 넘겨받은 정부와 민주당이 앞으로 민군공항 통합 이전 추진을 맡게 됐는데요. 하지만 이해 관계가 갈린 전남도와 무안을 논의의 장으로 이끌어 내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첫 단추부터 삐걱거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어서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국무조정실은 최근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한 범정부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한다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대상 기관은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 국방부와 국토부 등으로 개최 일자는 현재 조율 중입니다. 그러나 무안군은 사업의 당사자가 아니라며, 참석하지
    2024-11-26
  • 한 달 남은 골든타임..공항 이전 플랜B 가동될까?
    【 앵커멘트 】 강기정 광주시장이 공항 통합이전의 골든타임이라고 여러 차례 공언한 올 연말이 4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이 기존 입장을 고수하면서 논의는 헛돌고 있습니다. 최근 민주당과 정부에 중재를 요청한 상황에서 플랜B를 가동하기도 쉽지 않아 광주시는 진퇴양난의 처지에 놓였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군공항 무안 통합이전의 골든타임으로 올 연말을 여러 차례 못 박았습니다. 연말을 넘길 경우, 이른바 플랜B를 가동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싱크 : 강기
    2024-11-25
  • GGM 주거 지원 지연 비판..군공항 이전 위한 대화 촉구
    【 앵커멘트 】 오늘(22일) 국정감사가 열린 광주시에서는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주거 지원 대책 지연이 논란이 됐습니다. 광주경찰청에 대해서는 브로커를 통한 승진 청탁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 국정감사에 나선 국회 행안위원들은 전국 최초의 상생형 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파업의 불씨가 여전하다며 우려했습니다. 동종업계 절반 수준의 임금을 보전하기 위한 사회적 임금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의문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사회적 임금을 노동자들의 임금 인상을 억제하는 도구로 악용하고 있
    2024-10-22
  • 김영록 "광주시, '무안군민 양심불량' 발언 사과해야..'밀어붙이기'식 그만"[와이드이슈]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갈등과 관련해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광주광역시에 연말 데드라인 압박 등을 철회하고 진지한 자세로 임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22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김영록 지사는 공항 이전을 둘러싼 갈등과 관련해 광주시의 입장 변화가 있다면 전남 무안군수와 광주시장, 전남지사 3자회동을 다시 주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7월 말 광주·전남·무안군 3자 회동 이후 유의미한 진전이 없어보인다는 지적에 대해 "요즘 대화가 단절됐다고 (지역사회에서) 걱정들을 많이 하고 있다"고
    2024-10-22
  • 공항 통합이전 민관정 연석회의 '삐걱'
    【 앵커멘트 】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의 3자 회동이 빈손으로 끝난 이후, 광주시는 공항 통합이전의 열쇠를 국회로 넘기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이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하고 연석회의를 열기로 했지만 시작부터 삐걱거리면서 제 역할할지 의구심을 낳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인 양부남 의원은 다음 달 6일 광주공항 민군통합이전 연석회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역 기업인과 지자체, 국회의원들이 모여 현재 추진 상황을 듣고, 이견을 조율하자는 취지입니다. 여
    2024-08-28
  • '민간·군 공항 이전' 광주·전남·무안 첫 3자회동..입장차만 확인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을 놓고 광주시장, 전남도지사, 무안군수가 첫 회동을 했으나 아무런 성과 없이 마무리돼 향후 꼬인 실타래가 풀릴 수 있을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김산 무안 군수는 시도 기조실장, 무안 부군수를 대동해 29일 오후 5시쯤 영암의 한 식당에서 만나 3시간 회동을 가졌습니다. 광주시, 전남도, 무안군 세 기초·광역 단체장이 만난 것은 민선 7기 출범 직후인 2018년 8월 무안 공항 활성화 협약 이후 6년 만입니다. 또, 민선 8기에 새로 취임
    2024-07-30
  • 김영록 지사, 3자 회동 앞두고 광주광역시에 적극 지원 필요 언급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관련 3자 회동이 임박한 가운데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주광역시에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김 지사는 23일 실국장 정책 회의에서 조만간 열릴 광주광역시장, 무안군수와 3자 회동 자리에 광주시가 지금까지 했던 것에 더해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가지고 나와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지역민 지원사항 조례 제정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든 이전 대상 지역에 대한 특례도 특별법 개정으로 반영돼야 주민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군공항이 오는데 따른 불편함
    2024-07-23
  • 공항 통합이전·소멸위기 극복 과제..상생 가능할까
    【 앵커멘트 】 민선 8기 광주와 전남은 남은 2년 동안 함께 풀어야 할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무안의 반대에 부딪히고 있는 공항 통합이전 문제와, 지방소멸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문제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이어서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다음 달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 통합이전에 대한 광주·전남·무안의 3자 회동을 앞두고 있지만, 빈손 회동으로 끝날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합니다. 김산 무안군수가 군공항 이전에 대해 계속해서 반대 입장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공
    2024-06-25
  • 공항 이전 지역 지원액이 적어서 반대?..얼마나, 어떻게 지원하나
    【 앵커멘트 】 공항 통합이전을 위해 무안 주민 설득작업에 나선 광주시를 향해 주민들은 지원액을 늘려야 한다거나, 기부 대 양여 방식이 아닌 국고 지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원사업은 어떻게 이뤄지고, 지원액은 얼마나 될까요? 정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공항 이전사업은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현 공항 부지에 대한 개발 수익으로 공항 이전과 이전 지역 지원사업 재원을 마련하는 겁니다. 특별법에 따라, 부족분은 국고로 충당합니다. 지난 2016년 광주시는 이전 지역 지원사업비로 4,508억
    2024-06-13
  • 다음달 공항 통합 이전 3자 회동 개최..공항 이전 향방 '기로'
    【 앵커멘트 】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이 다음달 3자 회동을 갖고 민간공항과 군공항의 통합 이전 논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있었던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의 합의보다 진전된 논의가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하루 전까지만 해도 무안 일로읍을 찾아 직접 군민들을 설득하겠다던 강기정 광주시장이 공항 통합이전 홍보 캠페인을 연기했습니다. 9개 읍면을 모두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던 홍보 캠페인도 잠정 중단했습니다. 수 차례 오간 실무진 대화와 공문을 통해 무안군의 입장 변화
    2024-06-11
  • 강기정 "다음 달 공항 이전 3자 회동..캠페인 중단"
    직접 전남 무안군민을 만나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홍보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었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무안 방문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전라남도와 무안군이 다음 달 중 3자 회동을 하겠다며, 캠페인을 잠시 멈춰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는 설명입니다. 강 시장은 11일 브리핑을 열고 "무안군과 전라남도의 입장이 지난해 12월 이후 전혀 변화가 없다가 '어떻든 3자가 만나서 대화하자'라고 진전이 있다"며, "7월 중 열릴 3자 회동을 통해, '의미 있는 진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3자 회동이 빈손 회
    2024-06-11
  • 김산 무안군수 "광주광역시 공항 이전 캠페인 '유감'"
    김산 전남 무안군수가 김영록 전남지사와의 회동에서 최근 광주광역시의 공항 통합 이전 홍보 캠페인에 대해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김 군수는 5일 저녁 무안군 삼향읍에서 김 지사와 만나 광주광역시의 '무안 읍면 순회 홍보 캠페인'에 대해 깊은 유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우발적인 상황이 우려된다며 오는 11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직접 무안 일로읍을 방문해 캠페인을 벌이는 것을 전남도가 자제시켜달라고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무안군의 의견을 광주광역시에 충분히 전달하겠다며, 무안군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와의
    2024-06-06
  • '소음 영향권' 망운면 찾아 공항 이전 홍보..찬반 엇갈려
    【 앵커멘트 】 민간공항과 군공항의 무안 통합이전을 추진하는 광주시가 지난주에 이어 다시 무안을 찾아 홍보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이번에는 군 항공기 소음의 직접 영향권에 드는 망운면 주민들을 만났는데요. 찬반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어깨띠를 멘 광주시 공무원들이 상가를 돌며 공항 통합이전 홍보 전단을 나눠줍니다. 광주시가 지난 24일에 이어 다시 무안을 찾아 공항 통합이전 홍보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번에는 전체의 1/3인 5.8㎢가 85웨클 이상의 직접적인 소음 영향권에 드는 무안군 망운면에서
    2024-05-30
  • 다시 만난 강기정-홍준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해 도약해야"
    【 앵커멘트 】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광주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5·18묘지 참배 후 KBC뉴스와이드 방송을 녹화한 이들은 수도권 일극주의를 극복한 남부 거대경제권을 구축하자고 의기투합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5·18을 하루 앞두고 광주를 찾은 홍준표 대구시장은 현대사의 비극에 이념적 잣대를 들이밀던 행태를 반복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홍준표 / 대구광역시장 - "5·18이나 제주4·3사건도 그때 희생됐던 우리 국민들 추모하는
    2024-05-17
  • '광주군공항 이전' 광주광역시-전남도 입장 좁혀
    최근 광주군공항 무안 이전과 관련, 무안 군민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광주시와 전남도의 입장이 점점 좁혀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의 성장을 바탕으로 광주군공항과 민간공항을 무안공항으로 동시이전하는 쪽으로 입장을 바꿨습니다. 또 최근 광주시는 함평을 후보지로 거론하는 것을 멈추고 전라남도와 함께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같은 양 시도지사의 입장으로 최근 여러 조사에서 무안군의 찬반 논란이 많이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관련해 김영록 전남지사가 설을 전
    2024-02-02
  • "광주 군공항·민간공항 통합 이전 협력"..갈등 불씨 여전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광주군공항과 무안공항의 통합이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군공항 이전 문제에 의미 있는 진전이 있다면, 광주 민간공항을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 시기인 2025년에 맞춰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한 건데요. 다만, '의미있는 진전'이 무엇인지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7개월 만에 다시 나란히 앉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민간공항과 군공항 이전 문제를 두고 2시간에 걸쳐 논의한 끝에 5개항으로 이뤄진 발표문을 내놨습니다. 방점은
    2023-12-17
  • 김영록 지사.광주시장에 공항 동시 이전 화답 요구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주시에 군·민간공항 동시 이전에 대한 답을 빨리 달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공항 이전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광주시가 만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며 강 시장의 화답을 요구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 5월 회동을 가졌으나 뚜렷한 해법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공항이전#동시이전#찬성#화답#여론조사#무안국제공항#광주시장
    2023-10-17
  • 김영록 지사, 광주광역시에 민간ㆍ군공항 동시 이전 빠른 화답 요구
    김영록 전남지사는 광주 민간 공항과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 "광주광역시는 동시 이전에 대한 답을 빨리 달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17일 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전남도는 민간 공항과 군 공항 이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광주시가 민간 공항과 군 공항 동시 이전에 대한 답을 해줘야 문제가 쉽게 풀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공항 문제 해결을 위한 강기정 광주시장과 추가 회동에 대해 "만나고 싶은데 만날 수 있는 여건을 광주시가 만들어줘야 한다"며 "민간 공항 이전에 대해 좀 말씀해 줘야지 답변이
    2023-10-17
  • 김영록 전남지사 '무안국제공항 더 이상 반쪽 공항 방치 안 된다' 의지 재천명
    김영록 전남지사가 무안공항 활성화와 서남권 발전을 위한 도민 담화문을 통해 5년 안에 무안국제공항을 정상궤도에 올려놔야 한다는 절박한 심경을 거듭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담화문에서 지난 2007년 서남권 관문공항으로 개항한 무안국제공항이 16년이 지난 지금도 국제선과 국내선이 분리된 반쪽짜리 공항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따라서 광주 민간공항은 어떤 경우에도 무안공항으로 통합 운영돼야 하며, 무안국제공항이 고속철도와 고속도로 등이 갖춰져 있어 광주 군 공항의 무안공항 이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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