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전남 무안군수가 김영록 전남지사와의 회동에서 최근 광주광역시의 공항 통합 이전 홍보 캠페인에 대해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김 군수는 5일 저녁 무안군 삼향읍에서 김 지사와 만나 광주광역시의 '무안 읍면 순회 홍보 캠페인'에 대해 깊은 유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우발적인 상황이 우려된다며 오는 11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직접 무안 일로읍을 방문해 캠페인을 벌이는 것을 전남도가 자제시켜달라고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무안군의 의견을 광주광역시에 충분히 전달하겠다며, 무안군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와의 3자 회동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김 지사와 김 군수는 지난 2월 회동에서 합의한 무안공항 활성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무안 미래 지역발전 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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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로그아웃아해 군공항이고 민간공항이고 이전하지 말고 쪽박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