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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ㆍ전남, 지방시대 맞을 준비는 돼있나?
    【 앵커멘트 】 지방시대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광주 전남의 대응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2차 공공기관 이전에서 지역의 목소리를 충분히 낼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방시대위원회 출범과 함께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입니다. 기존처럼 공모를 통해 중앙정부가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이 아니라 지자체가 민간기업과 함께 투자 계획을 세워 특구를 신청하는 형태입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동안 각 지자체의 기회발전특
    2023-07-10
  • [영상]광주·전남에 최대 270mm 물폭탄..침수피해 속출, 1명 실종돼
    밤사이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최대 270mm가 넘는 폭우가 내렸습니다. 특히 시간당 무려 최대 7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지며 실종자가 발생하고 도로와 주택, 차량 등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8일) 아침 7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광주 368mm를 최고로 나주 300mm, 구례(성삼재)292mm, 곡성 288mm, 광양(백운산) 249.5mm, 함평 236mm 등을 기록했습니다. 광주광역시 소태동에선 쓰러진 나무가 주택을 덮쳐 주민들이 대피했고 신가동의 한 아파트에선 지하가 침수
    2023-06-28
  • 광주ㆍ전남 헌혈 인구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못해.. 20만 명 미만
    코로나19 엔데믹(Endemic) 시대에도 광주ㆍ전남 헌혈 인구는 코로나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ㆍ전남 혈액원에 따르면 지역 헌혈 인구는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18만 3천 명으로 전년도인 2019년에 비해 11%p 감소했습니다. 2021년부터 1%p씩 다시 증가했고, 2022년 한 해 동안 광주ㆍ전남지역에서 헌혈 인구가 18만 9천 5백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2020년 코로나 발생 이전 수준인 연간 헌열참여자 20만 명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
    2023-05-21
  • 광주·전남언론포럼 제4대 이사장에 김성의 남도일보 부회장
    사단법인 광주전남언론포럼(이하 언론포럼)은 제4대 이사장에 김성의 남도일보 부회장(65·사진)을 선임했습니다. 언론포럼은 또 지난 3월 31일자로 기획재정부장관이 지정하는 '공익법인 기부금 대상 단체'로 3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김 이사장은 전남 나주출신으로 광주 석산고와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호남대 행정복지대학원를 졸업했습니다. 1988년 무등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들인 이후 취재현장을 누비며 기자로 활동했으며 1997년 남도일보 전신인 광주타임스 창간 멤버로 참여하여 편집국장, 광고국장, 경
    2023-04-26
  • 광주·전남 상장사 적자폭 급증..한전 제외해도 적자
    광주와 전남지역 상장법인의 지난해 적자폭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는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결산법인 37곳 중 34곳의 영업이익이 무려 마이너스 33조 6천억여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26조 5천억 원이나 증가했고, 순이익도 마이너스 25조 3천억 원을 기록해 전년도에 비해 20조 원 넘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전체 매출액의 86%를 차지하는 한국전력을 제외해도 나머지 상장사의 영업이익도 20% 넘게 줄었으며, 순이익도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2023-04-18
  • 정부, 지역산업 체질 개선할 5대 프로젝트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11일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에 광주·전남 인공지능, 경북·대구 이차전지, 경남·울산 첨단모빌리티, 충남·전북 첨단바이오 등 5개 프로젝트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은 지방 과학기술 주권 확보로 지역 주도 혁신성장을 실현하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주요 과제입니다. 특히, 지역이 스스로 중장기적 목표 아래 지역 전략산업 등과 연관된 기초·원천기술 개발부터 실증·실용화 개발까지 기획
    2023-04-11
  • 광주 제한급수 위기 넘기나..광주ㆍ전남 최고 100mm 비
    광주ㆍ전남에 4일부터 최고 100mm의 비가 내리면서 광주 지역이 사실상 봄철 제한급수 위기를 넘겼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는 완도 등 전남 일부 섬지역은 제한급수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광주광역시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번 비로 가뭄이 해갈됐다고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제한급수 시기가 5월에서 6월 초까지로 늘어나면서 사실상 올봄 제한급수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졌습니다. 이미 3월 말 30mm가량의 비가 내렸고, 영산강 취수로 하루 3만 톤의 물을 공급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예상대로 8
    2023-04-04
  • 광주시의회, 반도체 특화단지 광주·전남 지정 촉구 건의안 채택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반도체 특화단지 광주·전남 지정 촉구 건의안'이 오늘(22일)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건의안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난달 신청 마감한 '반도체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대한 반도체 특화단지의 광주·전남지역 지정 촉구를 담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반도체 특화단지 공모사업은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3개 분야로 나눠 특화단지 지정과 각종 지원 등이 이뤄집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나윤 의원은
    2023-03-22
  • 광주전남 행정통합 백지화 수순..전국 대부분 '통합' 좌초
    【 앵커멘트 】 민선 7기 광주시의 제안으로 논의가 시작된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사실상 백지화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도 이런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부울경 메가시티나 대구경북 행정통합 등 전국적으로 급부상했던 행정통합 시도 역시 대부분 좌초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2020년 전국적으로 메가시티 바람이 불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전격 제안한 광주ㆍ전남 행정통합. 상대방인 김영록 전남지사는 경제통합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냈고, 결국 광주시와 전남도는 행정 통합 연구를 광
    2023-02-02
  • 정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본격..광주·전남 최적합 부지
    【 앵커멘트 】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늘(10일) 지자체들을 상대로 반도체 특화단지 공모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공동 추진위를 출범한데 이어, 신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 기반 등을 강조하며 본격적인 유치전에 뛰어들 예정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향후 세계 시장에서 활약할 국내 전략 산업 중 가장 유망한 업종은 반도체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지만, 컴퓨터 CPU와 같은 시스템 반도체는 3%에도 이르지 못합니다. 정부가 이런 시스템 반도체 분야를 육
    2023-01-10
  •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전 시작..산자부 설명회
    광주와 전남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심사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난해 12월 26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절차를 시작한데 이어 오늘(10일) 특화단지 지정 신청요건과 절차 등에 관한 설명회를 엽니다. 광주와 전남도 오늘 설명회에 관련 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해 유치 의지를 다질 계획입니다. 산자부는 이어 다음달 27일까지 특화단지 수요 신청을 받아 상반기 중 최종 지정할 예정입니다. 광주와 전남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공동 유치에 나서는 지역으로, 특히 RE100
    2023-01-10
  • 대설 특보 속 사고 잇따라..결항도 속출
    【 앵커멘트 】 대설특보 속에 광주ㆍ전남지역에서는 눈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광주와 전남 일부 산간 도로와 하늘길은 한때 통제됐으며, 상당수의 바닷길은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보성군 벌교읍 한 도로 옆 수로에 승합차량이 빠졌습니다. 이 사고는 어제 새벽 6시쯤 커브길을 돌던 SUV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발생해 운전자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다른 SUV 차량은 도로 옆에 반쯤 뒤집어졌습니다. 어제 새벽 3시쯤 보성군 해천면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가 눈길에 미끄러
    2022-12-19
  • 사흘째 계속된 눈에 출근길 불편 예상..추위도 계속
    【 앵커멘트 】 주말 동안 광주 전남에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이 시각 현재에도 광주와 전남 서부권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사흘간 이어진 폭설에 기온도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아침 출근길 큰 불편이 예상됩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박성호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저는 광주 광천동에 나와있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이 광주에서 가장 많은 차량이 오가는 도로 가운데 한 곳인데요. 새벽부터 제설 차량이 돌아다니면서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지만, 출
    2022-12-19
  • 광주·전남 오늘 (18일) 폭설에 강추위, 빙판길 유의
    오늘 18일 광주와 전남은 매우 강하고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날보다 기온이 2~4도 가량 떨어지고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19일까지 광주와 전남 서부는 5~15㎝, 전남서해안은 25㎝ 이상 내리겠습니다. 오늘까지 전남동부내륙은 3~8㎝, 전남동부남해안은 1~5㎝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19일 오전까지 시간당 3~5㎝의 강한 눈이 내리겠으며 광주와 전남서부를 중심으로 총 30㎝ 이상의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2-12-18
  • [주말엔JOY]겨울에 특히 더 예쁜 광주·전남 여행지 추천!
    연말을 앞두고 겨울 여행 계획 세우고 계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오늘은 겨울에 두 배 더 예쁘고 재밌는 광주·전남의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굳이 먼 길 떠나지 않아도 겨울 감성 가득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으니깐요. 이번 연말에는 광주·전남으로 놀러오세요! -설경 구경과 힐링을 동시에! 전남 장흥 여행지하면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떠오르죠. 초록 초록한 편백숲은 눈이 내린 겨울에 더욱 멋진 풍경을 자랑합니다. 눈앞에 펼쳐진 하얀 설경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데요.
    2022-12-16
  • 광주·전남 물류 빠르게 '정상화'
    화물연대 총파업에 참여했던 노조원들이 운송업무를 재개하면서 광주·전남 지역 물류가 정상화됐습니다. 오늘(12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지역 시멘트·레미콘 출하량이 평시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지역 시멘트 출하량은 파업 이전 수준인 하루 2만 2천t으로, 시멘트 공장이 없는 광주에서도 레미콘 납품량이 평시 수준인 6천t으로 회복됐습니다. 레미콘·철근 공급 차질을 호소했던 전남 건설 현장 18곳과 광주 현장 19곳도 정상적으로 자재 공급을 받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2-12-12
  • 광주·전남 반도체 인재양성위 출범..위원장에 정성택 전남대 총장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반도체 인재양성에 본격적으로 손을 맞잡았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6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양향자 의원, 정성택 전남대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인재양성위원회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앞서 광주와 전남은 반도체 산업육성 추진위를 출범시키기도 했습니다. 위원회는 앞으로 각 대학과 학과별로 운영되는 커리큘럼을 모아 통합 운영하는 공동캠퍼스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 정부가 추진하는 반도체 특화 대학원 지정 등 각종 공모사업에도 힘을 모을 계획
    2022-12-06
  • 광주·전남지역 10곳 중 1곳이 '빈집'
    광주·전남 전체 주택 10곳 가운데 1곳이 비어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해 광주·전남지역의 빈집 비율(총 빈집 수/총 주택 수 *100)이 11.0%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0년(5.8%) 대비 5.2%p 증가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빈집 비율과 더불어 아파트 비율도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광주·전남지역의 아파트 비율(총 아파트 수/총 주택수 *100)은 59.7%로 지난 2000년(40.9%) 대비 18.8%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2-11-24
  • 광주·전남 지역민 사망 원인 1위 '암'
    지난해 광주ㆍ전남 지역 사망 원인 1위는 '암'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사망원인별 사망률 조사에 따르면 광주ㆍ전남 지역에서는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인구 10만 명 기준 184.8명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암 다음으로는 심장질환(10만 명 당 75.2명)과 폐렴(70.9명), 뇌혈관 질환(52.7명) 순으로 높은 사망률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의료기관 수는 인구 10만명 당 147.4개, 의료인력은 인구 1천명 당 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010년 기준(120.3개, 5
    2022-11-24
  • [아트엔JOY]아름다움에 끝이 없는 광주·전남으로 떠나보자!
    문화의 계절을 맞아 이번주에도 광주·전남에서 다양한 전시와 공연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나들이 겸 방문하기 좋은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죽녹원, 메타세콰이어 길을 실내에서? 요즘 담양의 전시 명소 '딜라이트 담양'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이곳에서는 오직 담양에서만 볼 수 있는 미디어 아트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작품들은 담양의 관광명소인 죽녹원, 메타세콰이어 길을 모티브로 제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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