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독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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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찾은 한동훈 "동료시민과 미래 만들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았습니다. 이날 한 위원장에 대한 경찰 보안은 일선 경찰서장들의 책임 하에 대폭 강화됐습니다. 한 위원장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광주 북구 누문동 광주제일고등학교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탑이었습니다. 그는 기념탑을 참배하고 방명록에 "2024년에, 1929년의 광주 정신을 기억합니다"라고 남겼습니다. 이어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로 향한 한 위원장은 "민주주의를 위한 광주시민의 위대한 헌신을 존경합니다. 그 뜻을 생각하며, 동료 시민들과 함께 미래를
    2024-01-04
  • 독립운동 후원했던 한인 노동자들에게 보답..한복 보내기 운동
    【 앵커멘트 】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 당시, 태평양 건너 멕시코와 쿠바 등지에 살던 한인 노동자들도 독립운동을 지지하며 후원했는데요. 당시 한인 동포들의 헌신에 보답하고, 그 후손들이 고국과의 연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민간 차원에서 '한복 보내기' 운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빠른 손놀림으로 한복의 사이즈를 최종 확인한 뒤 포장합니다. 지금까지 포장을 마친 한복만 200벌 이상. 모두 멕시코와 쿠바의 한인 후손들에게 보내질 예정입니다. 94년 전, 광주학생독립운동 소식을 듣고 한 달 5달
    2023-12-10
  • 멕시코·쿠바 일대 미서훈 독립운동가 40명 추가 확인
    멕시코와 쿠바 일대의 미서훈 독립운동가 40명이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재기 교수연구팀은 멕시코와 쿠바 현지 조사를 통해 광주학생독립운동 특별후원금 등 독립운동자금 모금 공로로 서훈을 추서했지만 아직 전수되지 않은 미전수자, 독립운동 공적이 충분하지만 서훈 추서가 되지 않은 미서훈자 40여 명을 찾아냈습니다. 김 교수팀에 따르면, 1905년 멕시코 에내캔 농장으로 노동 이민을 간 한인들은 1909년 대한인국민회 멕시코지방회를 결성하고 인구세, 의무금, 의연금 등 각종 독립자금을 모았습니다. 이들 가운데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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