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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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율성 논란 부담' 국민의힘, 광주광역시 정책간담회 하루 앞두고 취소
    광주광역시와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이 30일 갖기로 한 정책간담회가 전격 취소됐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 관계자는 29일 KBC와의 통화에서 "정율성 역사공원 논란이 커져가는 가운데 예정대로 정책간담회를 갖는다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있어 차후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며 취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시와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내년 예산 국비 확보와 지역의 주요 추진 사업 등을 점검하기 위해 30일 간담회를 계획했습니다. 하지만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28일 순천을 직접 찾아 정율성 공원 철회를 요구했지만, 강기정 광주
    2023-08-29
  • "尹 발언, 창피해 얼굴 못 든다"vs"대통령의 정확한 인식"[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8일 국민의힘 1박 2일 연찬회에 참석해 전임 정부인 문재인 정부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 언론 개혁 등에 대해 발언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윤 대통령을 향해 "한 마디로 말해서 정말 창피해서 얼굴을 들 수가 없다"며 "1 더하기 1은 100이 되는 시대다"라고 질책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윤 대통령이) 분절적 사고, 근대적 사고, 아날로그적 사고, 미국 뒤 따라다니는 철 지난 시장 경제 이념에 딱 갇혀 있다"면서 "아직까
    2023-08-29
  • 尹대통령 "文 정부 전부 분식회계..나라 거덜나기 직전"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를 향해 "하나하나 뜯어보면 회계가 전부 분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8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전임 정부를 기업에 비유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대선 때 힘을 합쳐서 국정 운영권을 가져오지 않았더라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됐겠나 하는 정말 아찔한 생각이 많이 든다"며 "선거 때 표를 얻기 위해서 막 벌려놓은 건지 그야말로 나라가 거덜이 나기 일보 직전(이었다)"고 전임 정부에 날을 세웠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회에서 여소야대에다가 언론도 전부 야당 지지 세력들이 잡
    2023-08-28
  • 국민의힘 "광주서 책임당원 2만 명 시대 열겠다"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이 내년 총선 전까지 광주시당 책임당원 2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내걸었습니다. 주기환 시당위원장은 28일 취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이 광주의 경제 발전을 이끄는데 힘껏 도와 진정한 보수로 인정받는 새로운 세력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위원장은 "취임 한 달 만에 1만 명 책임당원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면서 "기존의 지지층뿐 아니라 젊은 세대의 지지층 확보를 통해 광주의 발전을 이끄는 대안정당, 민주당 견제세력으로 자리를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
    2023-08-28
  • 국민의힘 전남도당 '광주-고흥 고속도로 예타 면제' 촉구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28일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면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고흥 나로도 우주산업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꼭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의 시작이 전남이고, 그 완성도 전남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 "내년도 전남 관련한 예산 반영과 SOC(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위해 정부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은 이날 오후 인천국
    2023-08-28
  • 與 "뻔뻔한 민주당에 어민들 분통..광우병 추억 못 잊나"
    국민의힘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와 여당에 수산업계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한 것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행태는 제비 다리를 분질러놓고 이를 고치겠다고 부산 떠는 놀부의 모습과 다를 바 없다"고 질책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정부와 여당은 민주당이 '밥상 소금 걱정' 운운하며 천일염 대란을 만들어낼 때부터 가짜뉴스 근절과 어업인 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가짜뉴스
    2023-08-28
  • "배에 구멍, 국힘 탑승 불가 당연" vs "구멍은 대통령이, 이준석·유승민 두렵나"[국민맞수]
    "함께 타고 있는 배에 구멍을 내 침몰하게 하는 승객은 승선 못 한다"는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의 발언 관련해 여야 TV 토론에서 불똥이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이상민 의원에게로 옮겨 붙었습니다. 오늘(27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한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지낸 정해용 국민의힘 특보는 이철규 사무총장 발언에 대해 "당연한 것 아니냐"고 엄호했고, 함께 출연한 조상호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국민의힘 배에 구멍을 내는 건 윤석열 대통령 아니냐"고 냉소하며 설전을 벌였습니다.
    2023-08-27
  • 천하람 "천아용인 수도권 공천? 대국민 사기처럼 보여..공천 협박? 먹힐 사람 아냐" [촌철살인]
    국민의힘 일각에서 제기되는 이른바 이준석 대표와 천아용인(천하람 허은아 김용태 이기인)의 수도권 공천론에 대해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이 "어떤 의미에서는 대국민 사기처럼 보일 수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천 위원장은 25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 나와 "며칠 전까지는 '쓴소리 한 사람들 배에 승선 못 시킨다' '무조건 우리는 일치단결해서 가야 한다' 하다가 선거 힘들어질 것 같으니까 쓴소리하는 소신파들을 전면에 배치시킨다. 국민들이 바보도 아니고 이거 뭐 하는 것인가"라며 따져 물었습니다. 이어 "당내 쓴소리하는 사
    2023-08-27
  • 국민의힘 광주시당 "정율성 기념공원 전면 백지화해야"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정율성 기념공원 조성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고 백지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25일 성명서를 내고 "민주화 성지인 광주에서 정율성 공원은 광주 시민에 대한 모욕이자 심각한 도전"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시당은 이어 "광주 태생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항일 운동가', '음악가'로 포장해, 우리 국민을 무참히 짓밟고 조국 통일을 가로막은 '北·中 영웅 작곡가'를 미화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정율성은 중국 공산당의 '팔로군 행진곡'과, 북한군의 '조
    2023-08-25
  • 국힘 "민주, 내부악재 덮으려 후쿠시마 오염수 공포 확산"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불안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내부 악재를 덮기 위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공포 확산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질책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아무런 실익 없는 장외투쟁을 멈추고 협상 테이블에 앉아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논의를 통해 어민 지원과 피해 방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지난 24일 '풍평(소문) 피해 배상'을 언
    2023-08-25
  • 文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반대..정부 지원 강구돼야"..하태경 "문 정부 정책과 동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입장을 놓고 SNS에서 설전을 벌였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24일 SNS에 제9회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신진서 9단 축하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에 많은 이들이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날인데 한가하다'는 취지의 비판 댓글을 올렸고, 하 의원이 SNS에 이런 내용을 담은 기사를 링크하면서 공방이 시작됐습니다. 하 의원은 SNS에 "문 전 대통령께선 일본이 처리 오염수를 방류해도 한국 바다엔 영향이 사실상 없다는 걸 알고 계실 것"이라
    2023-08-24
  • "대통령 추석 선물 '당근'합니다"..국민의힘 당직자 대기발령
    인터넷 중고거래 플랫폼에 오는 추석에 받게 될 대통령 선물을 미리 판다는 글을 올린 국민의힘 사무처 직원이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직자 A씨는 지난 21일 온라인 플랫폼에 윤 대통령에게 받게 될 선물을 30만 원에 팔겠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A씨는 "아직 안 와서 품목이 뭔지는 미정입니다. 지금 구매하시면 집으로 택배 가능입니다. 수령지 변경해서 보내드려요"라고 적었으며, 거래희망장소는 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으로 설정했습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있어서는
    2023-08-24
  • 김기현 "'출석쇼' 송영길...이재명, 검찰 소풍가나"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날 검찰에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가 거부당한 것과 관련, "심각한 범죄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것이지 나들이 소풍 가는 것이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이 이 대표에게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오는 30일 검찰 출석을 통지했는데 이 대표가 자기 임의로 출석하겠다고 하더니 다시 오늘은 출석하지 않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수험생이 정해진 수능일
    2023-08-24
  • 당정, 예산안 논의.."재정 건전성 지키되 약자 복지 강화"
    국민의힘과 정부가 재정 건전성은 지키되 약자 복지를 강화하는 기조로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24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은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 지출 증가율을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면서도 약자를 두텁게 지원하고 국민 안전과 미래 준비를 충실히 할 수 있게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재정 곳곳에 누적된 재정 누수 요인을 대거 제거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재원을 꼭 필요한 분야에 과감히 투자하는 재정 정상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2023-08-23
  • 이재명 비회기 영장 요구에 "특권 요구...오만한 발상"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비회기 때 구속영장을 청구하라고 요구하는 데 대해 "또 다른 특권을 요구하는 오만한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2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불체포특권 포기를 운운하며 뭔가 대단한 약속을 하는 척하고 있지만 검찰의 정당한 영장 청구니, 비회기 구속영장 청구니 하며 계속 빠져나갈 궁리만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더구나 검찰이 정기국회 기간 영장을 청구한다면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하는데 8월 임시국회가 끝나면 바로 정기국회가 시작되고 10
    2023-08-22
  • 국민의힘 "이재명 '비회기 영장청구' 요구, 오만한 발상"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비회기 구속영장 청구 요구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2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대표를 향해 "또 다른 특권을 요구하는 오만한 발상"이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불체포특권 포기를 운운하며 뭔가 대단한 약속을 하는 척하고 있지만 검찰의 정당한 영장 청구니, 비회기 구속영장 청구니 하며 계속 빠져나갈 궁리만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더구나 검찰이 정기국회 기간 영장을 청구한다면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하는데 8월 임시국회가
    2023-08-22
  • 국민의힘, "尹 대통령 외교 정점을 찍은 날로 기억"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가진 한미일 정상회의와 관련, "한층 더 공고해진 '한미일 협력', 대한민국 재도약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호평했습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19일 논평에서 이같이 밝힌 뒤 "3국이 그동안 지켜온 공동 가치와 규범, 현재 시급한 실질적 대처방안과 함께 앞으로의 공동 비전까지 모두 녹여낸 외교 성과"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3국 협력의 제도적 기반과 추진 의지를 확고히 하는 역사적인 날로 기록될 것'이라는 윤 대통령의 말처럼 대통령의 외교 노력이
    2023-08-19
  • '김영란법' 개정 논의..선물 가격 15만 원으로 상향 검토
    여당과 정부가 농축산물 선물 가격 상한을 상향하는 내용의 김영란법 개정을 추진합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18일 오후 국회에서 민당정 협의회를 열고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령 개정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협의회에서 국민의힘과 정부는 선물 가액 상한을 기존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김영란법 적용 대상인 선물 범위에 온라인 모바일 상품권과 문화 관람권을 포함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현행법상 상품권 등 유가증권은 선물 범
    2023-08-18
  • 국민의힘 "한미일 삼각 안보협력체, 공동 번영에 필수"
    국민의힘이 한미일 삼각 안보협력체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확고하고 제도화된 한미일 삼각 안보협력체는 역내 평화유지와 공동번영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가 "각국의 정권 교체와 무관하게 한미일 협력을 제도화하고 불가역적으로 만들었다"며 "삼각 안보 협력 틀 내에서 한미 관계는 글로벌 파트너로서 공고화돼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한일관계에서 과거사 문제 해결이 한일 공동 행동의 전제가 되면서 공동 행동도 잘 이뤄지
    2023-08-18
  • 국힘 "文 나팔수 민주당·좌파 언론..'방송 정상화'에 반발"
    국민의힘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두고 '방송 정상화의 일환'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 대해 "정권이 교체된 지 1년 3개월 만에 방송 정상화의 시동이 걸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정책위의장은 "방송을 노조의 품에서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노조에 장악된 KBS·MBC 노영 방송과 좌파 언론들은 '방송 장악' 운운하고 있지만, 지난 문재인 정부 시절 정권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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