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날짜선택
  • 윤재옥, 민주당 IAEA 공개토론 요청에 "아무말 대잔치..비웃음 될 것"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며 IAEA(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에 공개 토론을 제안하고 유엔 인권위에 일본을 제소하기로 한 데 대해 "그야말로 아무말 대잔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모든 일은 과학적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궁지에 몰리자 대한민국이 국제사회 웃음거리가 되든 말든 '영끌 선동'을 통해 그 궁지를 빠져나가려는 출구전략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IAEA 총장까지 국내 정쟁에 연루시키려 한다면 세계 과학자의 비웃
    2023-07-07
  • 대통령실ㆍ국민의힘, "국민 안심할 때까지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금지"
    대통령실과 여당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당분간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을 금지 조치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3일) 국회에서 열린 IAEA(국제원자력기구) 검증결과 보고 후속대책 간담회에서 IAEA가 오염수 방류의 안전성을 확인하더라도 후쿠시마산 수입물 수입 금지 조치는 기간 제한 없이 국민이 안심할 때까지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간담회 직후 브리핑에서 'IAEA가 오염수 방류가 안전하다는 보고서를 발표해 일본이 수입 금지 조치 철폐를 요구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
    2023-07-03
  • 與 "'극우' 운운 광기 집단", 野 "최재해·유병호 사퇴"
    국민의힘은 1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거친 표현을 쏟아내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광기 집단이 되려는 것인가"라며 맞받았습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1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이 '쿠데타' '극우 대통령' 등 연일 거친 표현을 쏟아내고 있다"며 "하루하루 더 광기를 띠면서 어느 각도로 봐도 공당의 모습을 찾기 쉽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의 원론적 발언에 대해 '극우 보수'를 운운하며 민주당 전체가 들끓는 모습을 보니 '도둑이 제 발 저린다'라는 말 외엔 할 말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윤
    2023-07-01
  • 이정현 “집권 여당 소속으로 대통령 잘 하도록 힘 합치는 건 당연”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는 "나이도 그렇고 정치하는 것도 그렇고 저는 집권여당 소속인데, 당에서 추천해서 뽑아놓은 대통령이 잘하도록 같이 힘을 합쳐 주는 게 당연한 것"이라며, "특히 대통령이 국민한테 내세웠던 공약, 그중에서 광주·전남에서 내건 공약 실천을 꼭 좀 독려하고 싶어 그 현장을 몇 바퀴째 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8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저는 국회의원은 아니지만 광주·전남 전체가 내 지역구다고 생각하고 신안에서부터 여수까지, 많을 때는
    2023-06-28
  • 김재원 “민주당 이재명 대표 내려오면 훨씬 더 강해질 것”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가 자신은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라고 말했지만 막상 무기명 비밀 투표로 국회에서 표결을 하면 그때는 또 이재명 보호하자라는, 흔히 말하는 개딸들의 압박도 있을 것이고, 이재명을 구명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지금 민주당은 계속적으로 불체포특권의 상황에서 자신들 보호하고 있다”며 “그런데 저는 이재명 대표가 끌려 내려오고 나면 민주당 훨씬 더 강해질 거라고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23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2023-06-23
  • 김기현 "의원 10% 감축이 포퓰리즘? 민망하고 좀스러운 반응"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이 제시한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과 관련한 야권의 포퓰리즘 비판에 대해 "민망하고 좀스러운 반응"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23일) 자신의 SNS에 "폐쇄적 진영 논리에 갇힌 퇴행적 반(反)개혁 세력의 견강부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국회의원 정수를 줄여 세금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일하자는 것이 포퓰리즘이라면, 저는 그런 포퓰리즘을 맨날 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권력은 나눌수록 좋으니 국회의원 정수를 늘리는 것이 옳다는 야당의 주장은 황당무계한 억지"라며 "그런
    2023-06-23
  • 국민의힘 101명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민주당 압박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여야 의원 전원에게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 참여를 제안한 지 이틀 만에 여당 의원 총 112명 가운데 101명이 서약에 동참했습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오늘(22일) 현재 해외 출장 등 사유로 서명을 제출하지 못한 의원을 제외하면 사실상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에 동참하는 분위기입니다. 국민의힘은 해외 출장 간 의원들이 귀국하면 추가로 서약을 받을 예정입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2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 동참을 제안했고, 이튿날인 21일
    2023-06-22
  • [영상]與,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식 "의원정수 축소 총의 모아볼 것"
    국민의힘이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식을 개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1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불체포특권을 포기한다는 서약서를 의원들에게 받았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어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불체포특권 포기, 의원정수 10% 감축, 무노동 무임금 제도 등 정치 쇄신 3대 과제 서약을 야당에 제안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의총 이후 '서약식에 112명 의원 전원이 서약식에 참여했느냐'는 질문에 "외국에 출장간 분도 있고 전원 참석하지는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의원 정수 축소와 관련해선 "의원총회를
    2023-06-21
  • 추미애 “국가의 회복 탄력성을 실종할 수도 있다”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은 “지금 굉장히 위험한 상태다, 어떻게 보면은 (국가가) 회복 탄력성을 실종 할 수도 있다”면서 “우리 한국이 마치 가만히 있으라고 세월호 선장이 얘기를 해서 그 말을 믿고 가만히 있었던 사람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입었던 것”처럼 위기상황으로 진단했습니다. 추 전 장관은 오늘(21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한민국 전체 국민이 대통령 한
    2023-06-21
  • '신상 공개 불가'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與 "범죄자 과잉보호"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등 강력 범죄자의 신상 공개 범위를 넓히고 2차 가해 시 양형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국민의힘이 "국민 눈높이에 맞게 현실화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17일) 논평을 내고 "'범죄 가해자' 과잉 인권 보호에 피해자 생명이 위태롭고, 국민이 추가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된다"며 "범죄자 인권 보호 앞에 피해자와 국민 인권이 결코 후순위로 밀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와 같이)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 신상을 공개할 법적 근거는 아
    2023-06-17
  • 김재원 "민주당 혁신 시작은 이재명 대표 끌어 내리는 것"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끌어내리는 것이 가장 큰 혁신이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16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민주당 혁신위원장으로 김은경 교수가 임명돼 잘 될 것 같냐’는 질문에 첫 마디로 이렇게 말하고 “이재명 대표가 존재하는 한 민주당은 불법행위를 자행한 당대표가 이끌고 있는 정당이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 자기 안위를
    2023-06-16
  • 취임 100일 김기현 "능력 중심 민심 공천..검사 공천설 '기우'"
    취임 100일을 맞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능력 중심의 민심 공천'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5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당헌·당규에 의한 시스템 공천을 철저히 하고, 공천 과정에 사심 개입이 배제되도록 철저하게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취임 100일인 오늘은 2024년 4월 10일에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을 정확히 300일 앞둔 날이기도 하다"며 "작년 대선에서의 시대정신이 '공정과 정의'였다면, 내년 총선에서의 시대정신은 '완벽한 비정상의 정상화'가 될 것
    2023-06-15
  • 국민의힘 김가람 "호남 애정 '정책' 아닌 '진정성'으로 다가가겠다"
    【 앵커멘트 】 국민의힘의 서진정책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도부에도 호남출신 40대 김가람 최고위원이 합류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지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호남을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김가람 최고위원은 당원 100%로 치러진 최고위원 선거에서 70%넘는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호남과 국민의힘, 대통령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김가람 / 국민의힘 최고위원 -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우리 지도부의 어떤 호남을 대하는 모습 또 우리 청년을 대하는 모습
    2023-06-14
  • 국민의힘 구애 진정성.."호남 예산 확보 규모에 달렸다."
    【 앵커멘트 】 여당인 국민의힘이 광주를 찾아 광주와 전남북의 주요 현안을 살피기 위한 시ㆍ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습니다. 호남을 향한 국민의힘의 적극적 구애가 내년 총선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집권 여당이 지역의 예산을 얼마나 확보해 주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민의힘이 전국 시ㆍ도 예산정책협의회의 첫 번째 행선지로 호남을 찾았습니다. 지역 균형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호남의 경제와 민생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거듭 약속했습니다. ▶ 싱크 : 박대출/국민의힘 정책위의장 -
    2023-06-14
  • [대담]국민의힘 김가람 "국민의힘 집권여당일때 호남에서 인정받아야"
    국민의힘 신임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호남출신 김가람 최고위원이 "국민의힘이 집권여당일 때 호남에서 인정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가람 최고위원은 오늘(14일) KBC 광주방송과 가진 대담에서 "국민의힘이 호남에서의 인정을 받아야만 전국 정당으로 나갈 수 있다"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이어 "여당인 국민의힘과 잘 소통이 돼야지만이 우리 지역의 발전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저도 호남 출신으로서 잘 활용했으면 좋겠고 그 가교 역할 전달자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치에 뛰어든 이유에 대해서는 "
    2023-06-14
  • "체포동의안 부결이 한동훈 때문?" 여·야 공방 격화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것은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발언 때문이라는 민주당 주장을 두고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13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한동훈 장관이 표결을 앞두고 "문제의 20명, 과연 이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하는 게 맞느냐, 그 발언을 했다. 그러니까 이게 불을 지른 거다"면서 "아마 순간적으로 응징하자, 그런 생각들이 많이 작동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어제(1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구속 필요성을 설명하며
    2023-06-13
  • 당정, 학자금 무이자 대출법 추진..야당에 재논의 제안
    국민의힘과 정부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의 이자 면제 대상을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한정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더불어민주당에 '학자금 무이자 대출법'(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안)을 재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민주당이 지난달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단독 처리한 '학자금 무이자 대출법'의 적용 대상을 축소하자는 제안입니다. 당정은 오늘(13일) 국회에서 '취약계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 확대' 관련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이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박 정책위의장은
    2023-06-13
  • 이언주 "싱하이밍 중국대사 ‘베팅 발언’ 거칠고 촌스럽다"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싱하이밍 중국대사의 발언에 대해 "대사가 한 이 발언을 보면 역시 아직까지 중국의 외교는 거칠다"고 지적하고 "이 문제를 베팅이라는 문제로 생각을, 이해를 하고 주변국에 대해서 '베팅해라, 우리한테 할 거야, 미국한테 할 거야'라고 대사가 얘기한다는 것은 매우 거칠고 촌스럽고 수준 낮고 저열하다고 저는 생각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오늘(13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말이 참 대사님 말씀 치고는 굉장히 적나라하고, 베팅 이렇게 표현한 게 맞는지 모르겠다"면서
    2023-06-13
  • 국민의힘 지도부 총출동..호남권 예산정책 협의회
    국민의힘 지도부가 오는 14일 광주를 찾아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는 호남권 3개 시·도 시장·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별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을 듣고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날 국민의힘은 김기현 당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김민수 대변인, 전주혜 원내대변인, 구자근 당 대표 비서실장,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 이용호 의원 등이 참석합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예산정책협의회
    2023-06-12
  • [영상]김가람 신임 최고위원 "당원 노력과 국민 마음 상하지 않도록 늘 전진"
    광주 출신 정치인으로 국민의힘 지도부에 처음 입성한 김가람 신임 최고위원은 "지도부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현장에서 고생하고 노력하는 당원들께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알고 있다"며 "당원들의 노력과 국민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늘 전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12일) 처음 참석한 최고위원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각종 설화로 지난달 자진 사퇴한 태영호 전 최고위원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김 최고위원은 또 "저는 광주 출신 신인이다. 그런 저를 70% 넘는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 주셨
    2023-06-1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