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특화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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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력 산업' 가전·건설 중심으로 경기 악화.."정책적 뒷받침 필요"
    【 앵커멘트 】 올해를 시작하며 이른바 '상저하고'에 대한 기대를 품었던 기업인들이지만, 기업 경기가 갈수록 악화하며 시름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기업인들은 특히 지역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가전과 건설경기의 악화를 지적하며, 정치권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0월, 광주 지역 전자·통신, 전기장비 등 생산은 1년 전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수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자전기 수출액도 20%나 급감했습니다. 경기 침체 속에 광주에 본사를 둔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들
    2023-12-14
  • 섬 의료공백과 반도체 특화단지 실패 논란
    【 앵커멘트 】 전남도의회가 올해 두 번째 도정질의를 통해 도정 주요 현안을 점검했는데요. 열악한 섬 지역 의료환경 개선에 소극적이라는 비판과 민선 8기 광주ㆍ전남 상생협력 1호 사업으로 추진됐지만, 고배를 마신 반도체 특화단지가 논란이 됐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신안 비금도 대우병원의 천정은 군데군데 뚫렸고, 병실 벽면도 낡고 금이 가 비만 오면 물이 새기 일쑵니다. 좁디좁은 응급실과 쪽방촌을 방불케 하는 직원들의 숙소. 전남도의회 도정질의에서는 섬 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
    2023-09-12
  • 광주ㆍ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실패.."전략산업 재검토해야"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 추진한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실패하자 시·도는 즉각 재추진 의사를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20일) 경기 용인평택이 '반도체 생산거점', 경북 구미가 '반도체 핵심 소재'로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로 지정됐고 부산은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하는 등 전국 3곳을 '반도체' 거점 육성 단지로 지정, 발표했습니다. 특화단지 지정에 실패하자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오늘(20일) 각각 기자회견과 입장문을 통해 광주·전남에 반도체 특화단지를 추가 지정해 줄 것을 강
    2023-07-20
  • 전남도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제외 유감" 재지정 촉구
    전라남도가 제3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이 제외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정부에 추가 지정을 촉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김영록 전남지사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350만 시ㆍ도민이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간절히 염원했으나, 정부에서는 이러한 희망과 기대를 철저히 외면했다"면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김 지사는 "광주·전남은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용수, 전문인력 양성체계 등을 갖춰서 대한민국 차세대 반도체산업을 뒷받침할 만반의 준비가 돼 있는 지역"이라며 반도체산업의 최
    2023-07-20
  • 전남도·광주시, 국내 유일 초광역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총력
    전남도와 광주시가 반도체 부문에서 가장 큰 상생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국내 유일의 초광역 특화단지를 기치로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협력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도 접경지인 광주 첨단 1·3지구에 시스템반도체용 차세대 후공정(패키징) 특화단지를 조성해 대한민국 반도체 공급망의 한 축을 담당하고, 청년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구상입니다.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한빛원전 전력 등을 통한 에너지 융합 실현과 부지를 비롯해 용수와 전력 등 견고한 기반 시
    2023-07-13
  • "선도 기업ㆍ인재 육성ㆍ지역 연계 다 갖췄다" 광주ㆍ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꿈 이룰까
    【 앵커멘트 】 다음달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앞두고 광주 전남에 유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반도체 분야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공모사업에도 잇따라 선정된데다,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만큼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의회와 전라남도의회 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다음달 발표 예정인 반도체 특화단지가 광주 전남에 지정돼야 한다고 촉구하기 위해섭니다. ▶ 인터뷰 : 강수훈 / 광주광역시의원 -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은 지방소멸의 위
    2023-06-15
  • 김용승 광주시 AI국장 "AI단지와 반도체단지" 선정 진정성 필요[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의 광주·전남 지역 지원 약속에 대해 지역민이 진정성을 느끼려면 AI집적단지와 반도체특화단지가 선정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용승 광주광역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22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지역발전 약속이 신뢰를 얻으려면 "현안 사업들이 어떤 결실로 맺어졌으면 좋겠다. 두 개가 있는데 AI집적단지 2단계의 조속한 추진과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국장은 AI집적단지 2단계 사업은 국비로 용역비 7억 원이 반영됐다며
    2023-05-23
  • 광주·전남 상생1호 사업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청신호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초광역 협력과제로 추진한 '시각(슈퍼비전) 인공지능(AI)을 위한 겹눈모방 신경모사(뉴로모픽) 반도체'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5개 과제 가운데 차세대 반도체 분야로는 광주·전남이 유일하게 선정돼 광주·전남 상생 1호 사업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시각(슈퍼비전) 인공지능(AI)을 위한 겹눈 모방 신경모사(뉴로모픽) 반도체'사업은 올해부터 3년간 68억 원을 들여 겹눈 모방 단위 소자 개발 및
    2023-04-11
  • 김성진 원장 "반도체 특화단지 어려워졌지만 '소부장' 남아있다"[와이드이슈]
    정부가 경기도 용인을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로 만들겠다고 밝힌 가운데 "광주·전남의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사업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김성진 한국지역경제산업연구원장은 KBC 뉴스와이드에서 "여러가지 상황을 봤을 때 낙관적이지 않다"며 "우선 인력이나 용수 문제 등으로 기업들이 광주·전남을 선호하지 않고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 볼 때 그런 결정을 내리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성진 원장은 "하지만 아직 기회는 있다"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
    2023-03-16
  • 수도권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반도체 특화단지 물건너 갔나
    【 앵커멘트 】 정부의 국가산단 발표에는 경기도 용인에 세계 최대의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는데요. 지난달 반도체 특화단지 공모를 위해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신청서를 낸지 불과 보름 밖에 지나지 않은 상황이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사실상 반도체 특화단지는 '물 건너 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정부가 세계 최대의 시스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는 도권에는 전체 국가산단 사업비 가운데 절반이 넘는 300조 원이 투입됩니다. 제조공장만 5개, 기업 15
    2023-03-15
  • 광주전남연구원, "반도체 특화단지 인력양성이 중요"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서는 기업유치만큼 중요한 것이 '인력양성'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오늘(22일) 발간한 광주전남 정책 브리프에서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반도체 특성화대학원 지정'을 추진해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전문인력난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또 "국내 반도체 인력이 향후 10년 동안 12만 7천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석·박사 등 고급 설계인력 배출의 지속적인 감소가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도 지난 7월 '반
    2022-11-22
  • "안 뛰어든 곳 없다"..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사활'
    【 앵커멘트 】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전이 치열합니다. 서울 빼고 뛰어들지 않은 지역이 없을 정도인데요. 광주시와 전남도도 상생협력 1호 사업으로 반도체를 내걸었는데, 상황이 녹록치만은 않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정부가 작정하고 키우겠다는 '반도체 산업'. 반도체 단지 인프라 구축과 인력 양성, 투 트랙으로 진행되는데, 관련 예산만 340조가 넘습니다. 기업과 사람, 자본이 한꺼번에 몰리는 건데, 사실상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자체들이 뛰어들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2022-09-27
  • 정부, 반도체 산업 육성 본격화..광주·전남, 유치 전략 '과제'
    【 앵커멘트 】 오는 4일 국가첨단전략산업특별법, 이른바 반도체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광주·전남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재 양성과 기업 투자 확대를 핵심으로 한 지원법 발의도 예고되면서, 광주·전남 상생 1호 공약인 반도체특화단지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국가첨단전략산업특별법'은 이른바 '반도체특별법'으로 불립니다. 반도체 산업에 대한 육성과 지원, 보호를 골자로 하는 만큼,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인·허가와 기반 시설 구축, 세제 등 전반에 걸
    2022-08-03
  • 시ㆍ도, 상생발전 실무위 열어 현안 논의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어제(14일) 상생발전 실무위원회를 열어 상생발전위원회에서 논의할 안건을 사전 조율했습니다. 시·도는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실무위원회를 열어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와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전남 국립 의과대학 설립 등 16건의 신규 협력 과제 등을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오는 28일 민선 8기 첫 상생발전위원회를 갖고 공동협력 사업과 현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2022-07-15
  • 김영록 지사 예산 행보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 앵커멘트 】 김영록 전남지사가 지역 국회의원들과 만나 국비 확보를 위한 예산 행보에 나섰습니다. 김 지사와 전남 의원들은 반도체특화단지 조성과 고속철도 예비 타당성조사 면제 등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민의힘 특별위원회에 참여할 정도로 반도체 산업에 강한 애착을 보인 김영록 전남지사는 가장 먼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지역 의원들에게 요청했습니다. 광주·전남 1호 상생 협력사업인 반도체 특화단지는 인공지능 집적단지가 있는 광주와 초고압 전력망을 갖춘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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