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빙속 세계선수권 여자 500m 4위...0.02초 차이
신빙속여제' 김민선(24·의정부시청)이 체력 난을 이겨내지 못하고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을 아쉽게 놓쳤습니다. 김민선은 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 티알프에서 열린 2022-20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37초 56의 기록으로 4위에 그쳤습니다. 11조 아웃코스에서 라이벌인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과 함께 뛴 김민선은 첫 100m를 전체 5위 기록인 10초 45에 끊었습니다. 약점으로 꼽혀온 스타트에서 손해가 컸습니다. 이날 금메달을 차지한 펨커 콕(네
2023-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