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날짜선택
  • 공군 KF-16 전투기 엔진이상으로 추락..조종사 비상탈출
    초계 임무를 수행 중이던 공군 전투기가 야산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일 저녁 8시 10분쯤 경기 양평군 양동면의 한 야산 주변에서 비행 중이던 공군 19전투비행단 소속 KF-16 전투기가 엔진이상으로 추락했습니다. 전투기에 탑승했던 조종사 1명은 비상 탈출했으며 무사히 구조돼 군 의료시설로 후송됐습니다. 추락 당시 해당 전투기는 공대공미사일 6발 등을 장착한 상태였지만 아직까지 확인된 민간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직후 공군은 정찰과 비상대기를 위한 전력을 제외한 나머지 전 기종에 대해 비행을 중지
    2022-11-21
  • 광주 도심서 음주운전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
    새벽시간대 광주광역시 도심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교통표지판과 상가 유리창 등이 크게 부서졌습니다. 오늘(20일) 새벽 4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에서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도 입구에 설치됐던 교통 표지판이 부서지고, 상가 건물 유리창이 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당시 건물 안에 사람이 머물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A 씨도 큰 부상을 당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20
  • 광주 기아자동차 공장서 50대 노동자 추락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노동자가 3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광주소방 등에 따르면, 오늘(20일) 오전 8시 2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동 기아자동차 공장에서 기계 설비를 수리하던 50대 남성이 3m 높이에서 떨어졌습니다. 추락한 남성은 어깨와 갈비뼈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2022-11-20
  • 터널 안 음주운전하다 트럭 추돌..2명 부상
    새벽시간대 터널 안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트럭을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19일) 새벽 0시 30분쯤 장성군 진원면의 못재터널 안 1차로에서 32살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40대 운전자가 몰던 3.5t 트럭을 추돌해 두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당시 승용차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1%로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고,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19
  • 광주 빌라 2층서 불..주민 1명 연기흡입·6명 대피
    광주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연기를흡입했고 6명이 대피했습니다. 오늘(19일) 오전 9시 3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풍향동의 한 빌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3층에 있던 20대 남성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2대와 소방인력 40명을 투입해 약 2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2층의 한 세대 작은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19
  • 술 취해 흉기 들고 경찰에 저항하던 50대..실탄 쏴 검거
    경찰이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저항하던 50대를 공포탄과 실탄을 쏴 검거했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지난 18일 밤 9시쯤 부산광역시 사상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50대 A씨의 "지금 지구대 가는 길인데 사람 보이면 다 죽인다"는 112 신고를 접수해 출동했습니다. 경찰은 '코드0'를 발령했고, 신고 지점 주변 수색에 나섰습니다. 수색을 통해 경찰은 도로에서 흉기 2개를 들고 있던 A씨를 발견했고, 인근을 지나던 주민 4명을 대피시켰습니다. 경찰은 흉기를 든 채 저항하던 A씨를 테이저건으로 제압하려 했지만 여의치 않자,
    2022-11-19
  • '호텔서 신체 불법 촬영'..호텔 입주업체 운영자 구속
    호텔에서 불법 촬영을 한 50대 입주업체 운영자가 구속됐습니다.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지난 18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전남의 한 호텔 내 입주업체 운영자인 A씨는 지난해 12월 호텔 내 시설에서 자신의 핸드폰으로 타인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지난 17일 호텔 내 다른 입주업체를 운영하는 여성 피해자에게 범행이 발각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씨의 컴퓨터에서 수십 개의 영상물을 확보했고, 일부 영상은 자신이 불법 촬영한
    2022-11-19
  • 2천만 원 금품 훔치는데 필요한 시간, 1분 47초
    【 기자 】 새벽에 금은방을 털고 달아났던 일당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잠긴 문을 열고, 진열장에서 2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날 때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1분 47초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도로를 배회하던 한 남성이 갑자기 커다란 망치를 꺼내 듭니다. 잠겨있던 상가의 유리문을 수차례 내려치자 문이 힘없이 떨어져 나갑니다. 곧장 진열대로 뛰어간 남성은 유리를 깨부순 뒤, 진열된 금품을 쓸어담기 시작합니다. 서둘러 돌아서다 다시 뒤돌아 금품을 마저 챙기는 여유마저 보입니다.
    2022-11-18
  • [영상]예행연습 하고 100초 만에 금은방 싹쓸이
    새벽 시간 도심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7일 새벽 4시 17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금은방 유리문을 깨부수고 침입해 1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20대 남성 A씨 등 3명을 체포하고 이들의 범행을 방조한 혐의로 지인 등 2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대 망치 등을 들고 금은방을 찾아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간 뒤 유리로 된 진열장을 깨트리고 귀금속을 주워 담아 달아났습니다. 이들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1
    2022-11-18
  • 고속도로 뛰어들어 숨진 여성..사고 직전 남성과 다툼 정황
    30대 여성이 고속도로에 뛰어들었다가 달리던 차량이 치여 숨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8일) 새벽 2시 반쯤 광주 광산구 비아정류장 인근 호남고속도로에서 30대 여성 A씨가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비아정류장의 CCTV를 분석한 결과 숨진 A씨가 고속도로로 뛰어들기 전까지 남성 B씨와 몸싸움을 벌인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또, 사고 직전 고속도로에 뛰어드는 A씨를 B씨가 끌어당기며 말리는 장면도 CCTV에 찍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우선 B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데, 과실 책임
    2022-11-18
  • 무인점포서 물건 훔치던 20대, CCTV로 들통..경찰 체포
    CCTV 감시에도 물건을 훔치던 20대가 무인점포에 갇혔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지난 6일과 10일 경기 부천시의 한 무인점포에서 모두 3차례에 걸쳐 10만 원 상당의 밀키트 제품을 훔친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물건을 훔치다 점주가 원격으로 점포 문을 잠그고 경찰에 신고해 붙잡혔습니다. 당시 점주는 물건이 자꾸 사라지는 점을 이상하게 여겨 CCTV를 지켜보다 A씨의 범행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배가 너무 고파 음식을 훔쳤다. 1
    2022-11-18
  • 4살짜리 앞에서 층간소음 따진 아랫집 어른 아동학대 유죄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빚던 아파트 위층 아이들에게 고압적으로 말하고, 아이의 부모를 밀친 행위는 아동학대가 맞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2부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을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의 한 아파트에 사는 A씨는 지난 2020년 4월,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윗집 주민 B씨와 자녀들에게 층간소음 문제를 항의하는 과정에서 B씨 자녀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2022-11-18
  • '호텔에 몰카 설치' 입주업체 운영 50대 남성 붙잡혀
    호텔에서 불법 영상물을 촬영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A씨는 전남의 한 호텔 공용화장실 등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타인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해당 호텔의 입주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객실 등 이 호텔의 여러 시설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물 다수를 보관하고 있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A씨의 범행은 다른 입주업체를 운영하는
    2022-11-18
  • 차분한 분위기 속 수능 수험생 사고도 발생
    수능이 대체로 차분하게 치러졌지만, 수험생이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복통이나 경련 증상을 호소하는 등 사례도 있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17일) 오전 8시 20분쯤 광주시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 시험장에서 18살 수험생의 의식이 저하돼 병원으로 옮겼고, 낮 1시 40분쯤 광주제일고등학교 시험장에서 25살 수험생이 경련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앞서 아침 7시 30분쯤 순천의 한 고등학교 앞에서 시험장으로 향하던 21살 수험생이 5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에 발이 깔려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022-11-17
  • 교통사고부터 건강 이상까지..수능일 수험생 이송 잇따라
    수능 시험장으로 향하던 수험생이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시험 중 복통이나 경련 증상을 호소한 수험생들도 잇따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17일) 아침 7시 반쯤 전남 순천시 조례동의 한 고등학교 앞에서 수능 시험장으로 향하던 21살 수험생 A씨가 5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에 발 등이 깔렸습니다. 발목을 다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병원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오전 8시 20분쯤에는 광주광역시 동구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 시험장에서 시험을 준비하던 18살 B군의 의식이 저하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2022-11-17
  • 수능일 아침 수험생 차에 치여 부상..경찰 수험생 긴급 수송
    수능 시험을 보기 위해 시험장으로 향하던 수험생이 차에 치여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17일) 아침 7시 30분쯤 전남 순천시 조례동의 한 고등학교 앞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수험생 21살 A씨를 들이받았습니다. A씨는 발목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수험생 자녀를 내려주고 돌아 나가던 중 A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아침 '지각 수험생'을 이송하는 등 수험생 지원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에
    2022-11-17
  • 여수 터널서 승용차가 화물차 들이받아..1명 사망
    전남 여수의 한 터널에서 추돌사고가 나 1명이 숨졌습니다. 16일 저녁 6시 37분쯤 전남 여수시 둔덕동 17번 국도 위 둔덕1터널에서 3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3.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17
  • 대구 LPG 충전소에서 폭발사고..부상자 다수 발생
    대구의 한 LPG 충전소에서 불이 나 부상자가 다수 발생했습니다. 오늘(16일) 오후 5시 29분쯤 대구시 서구 중리동의 한 LPG 가스 충전소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5시 32분쯤 대응 1단계, 5시 40분쯤에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뒤 5시 52분쯤 불을 모두 진화했습니다. 현재 화상 추정 환자가 7명 정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발사고가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사고 수습과 함께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2-11-16
  • 하수관로 공사현장서 20대 노동자 패널에 깔려 부상
    하수관로 공사현장에서 20대 일용직 노동자가 흙막이 패널에 깔려 다쳤습니다. 오늘(16일) 오전 10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의 한 하수관로 매설공사 현장에서 흙막이 패널이 쓰러져 25살 A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3m 높이에서 2㎡ 넓이의 흙막이 패널을 지면으로 내리던 중 신체 일부가 깔리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남구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16
  • 교사 신체 불법 촬영한 고교생 불구속 송치
    여교사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고교생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18살 A군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군은 지난해 9월부터 1년여 동안 교탁 아래에 휴대전화를 숨겨 놓고, 여교사들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화면 밝기를 어둡게 설정해 전원이 꺼진 휴대전화인 것처럼 보이게 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휴대폰에서 발견된 불법 사진·영상물만 150여 개에 달했고, 피해 교사 역시 다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
    2022-11-1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