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신 사진전, '진안(鎭安), 그 다정한 풍경'
"마이산 아래 흰길, 꿈에 본 듯한 고향 가는 길" 평생을 시골 장터를 누비며 민중의 삶을 앵글에 담아온 정영신 작가가 전북 진안의 풍경을 전시합니다. 9월 24일~10월 6일까지 공동체박물관 계남정미소(진안군 마령면 운계로 285)에서 '진안(鎭安), 그 다정한 풍경' 사진전을 엽니다. 작가와의 대화는 9월 27일 오후 3시. 지난 4월 전주 서학동사진미술관에서 가진 '어머니의 땅' 사진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전시입니다. 정영신은 1980년대 전북 장수, 진안, 무주 등 산골 마을을 찾아다니며 사진을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