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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소환 통보에 "포토라인에 세워서 망신 주려는 것"[백운기의 시사1번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소환 통보는 포토라인에 세워서 망신을 주려는 의도란 분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장윤선 정치전문기자는 오늘(2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 소환 통보와 관련해 "작년 10월 국정감사장에서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자격으로 출석해 국회 상에서 했던 백현동 등의 발언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허위 사실이라면 그때 국회 증언 및 감정 등에 관한 법률로 걸었어야 했다. 그런데 당시에 아무 얘기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1년 만에 문제를 삼는 건데 그 동안
    2022-09-02
  • "윤 대통령 의원총회 전후 전화, 당 총재 역할..역사의 시계 뒤로"[백운기의 시사1번지]
    현근택 전 민주당 상근 부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의원총회 전후에 의원들에게 전화를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직접 당 총재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자 역사의 시계를 뒤로 돌리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JTBC는 최근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의총 전후로 두 차례 여당 의원들에게 연락을 취해 의견을 나눴다고 보도했습니다. 현 전 부대변인은 오늘(1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전화를 한 이유가 뭐겠나. 빨리 비대위로 가야 되는데 중진들이 막 반대하고 이러니까 의원들이 흔들릴 것이다. 본
    2022-09-01
  • 이병훈, 청와대 화보 논란에 "김건희 여사가 개입했단 합리적 의심"[백운기의 시사1번지]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논란이 된 청와대 한복 화보와 관련해 "특정인이 개입됐다는 합리적 의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3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일제시대 때 창경궁을 창경원으로 만들었던 것과 유사한 일을 했다. 청와대란 공간을 희화해했다"며 청와대 한복 화보 논란에 일침을 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청와대) 개방은 하되 적절한 선을 지켜야 되는데 그 정도를 너무 지나쳤다. 여기에 특정인이 개입됐다는 합리적 의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정인이 김건희 여사를 얘
    2022-08-30
  • 박원석 "국민의힘 다시 비대위..꼼수이자 억지"[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이 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다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한 것에 대해 "꼼수이자 억지"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오늘(29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법원 판결의 핵심적인 내용은 전당대회에서 당원들이 선출한 당대표를 끌어내릴 만큼의 비상상황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다시 비대위를 구성해서 넘어서겠다는 것은 꼼수일 뿐만 아니라 억지라고 본다"고 지적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와 관련해선 "이 사태의 가장 책임이 큰 사람 중 한 명
    2022-08-29
  • "대통령 취임식 초청자 명단 폐기..대통령기록물법 위반"[백운기의 시사1번지]
    특정 성향의 유튜버와 도이치모터스 회장 아들 등이 참석했다는 보도로 논란을 빚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초청자 명단과 관련해 명단 원본을 삭제했다면 대통령기록물법 위반이란 주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경호 MBN 논설위원은 오늘(2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초청자 명단이 대통령 기록물법의 보존 대상이냐 아니냐 우선 이것을 따져야 한다. 보존 대상이라면 다른 정부 전임 대통령들의 경우는 어떻게 했느냐를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논설위원은 "인수위에서 생산된 기록물이나 물품도 보관 대상이다.
    2022-08-25
  • "서진정책의 이준석과 손 잡았던 윤 대통령..호남에 진정성 있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해임으로 그가 추진했던 서진정책이 후퇴할 것이란 우려에 대해 민현주 전 새누리당 의원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 전 의원은 오늘(24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이같이 밝히며 "윤석열 대통령이 잘한 일 중 하나가 서진정책의 이준석 전 대표와 손을 함께 잡았던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호남에 가서 많은 활동하고 이런 부분에서는 분명히 진정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인재를) 중용하는 측면에서도 그 부분은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고 덧붙
    2022-08-24
  • "이준석 다음 카드는 책, 정치적 비전보다 폭로..전국 북콘서트"[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을 향해 연일 직격탄을 날리고 있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다음 카드가 폭로가 담긴 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23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준석 전 대표가) 지금 책을 거의 다 썼다. 그 책에는 대선 과정 중에 있었던 일을 자세하게 풀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장 소장은 "본인에 대한 미래 정치적인 비전보다는 그런 폭로가 강하게 들어가 있는 자서전 같은 형식의 책이 될 것"이라며 "그럼 그것 가지
    2022-08-23
  • 대통령실 홍보수석 교체에 "재료가 나쁜데.."[백운기의 시사1번지]
    김은혜 전 국민의힘 의원을 대통령실 홍보수석에 임명한 것에 대해 "재료가 나쁜데 어떻게 가공을 잘할 수 있겠느냐"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오늘(22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전 의원은 "문제의 원인이 있는데, 그건 거의 대통령의 실언이거나 대통령의 부적절한 태도이거나 대통령의 거친 메시지인데 언론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제대로 못했다고 홍보라인만 바꾼다고 해서 해결되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꿈이 좋아야 해몽이 좋지, 꿈이 나쁜데 어떻게 해몽을 잘할
    2022-08-22
  • "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반등의 질은 좋지 않아"[백운기의 시사1번지]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한 것을 두고 반등의 질은 좋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천 위원은 오늘(19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에 대해 "지지층의 위기감으로 인한 소폭 결집"이라며 "질이 좋다고 볼 수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천 위원은 "갤럽 여론조사를 보면 20대, 30대, 40대, 50대는 오히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이거나 보합 정도이고, 60대와 70대에서 꽤 많이 올랐다"며 "60~70대의 상승이 전체 지지율 상승을 이끌었다"고
    2022-08-19
  • "이준석·김건희·인적쇄신에 원론적이거나 회피..맹탕 기자회견"[백운기의 시사1번지]
    보수 논객인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국민이 듣고 싶어하는 얘기는 하지 않고 본인이 하고 싶은 얘기만 하셨다"고 평가했습니다. 장 소장은 오늘(18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기자회견이) '대통령에게 듣는다'라는 제목이었는데 결국에는 '대통령이 '말한다'라는 것으로 컨셉을 잡아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건 세 가지였다. 이준석 대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김건희 여사에 대해 어떻게 하실 것인지, 인적쇄신을 어떻게
    2022-08-18
  •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이준석 질문, 비겁하게 피했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관련된 질문에 즉답을 피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비겁하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이준석 전 대표의 지적이나 여당 내 집안싸움이 이어진다면 국정운영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는 기자의 질문에 "정치인들의 발언에 대해 어떤 논평이나 제 입장을 표시해본 적이 없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김유정 전 의원은 오늘(1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윤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비겁하게 피해간 측면이 있다
    2022-08-17
  • 비명계의 전당대회 비명.."당내 역할에 대해 인정받지 못한 것"[백운기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경선에서 비명계 후보들의 저조한 득표율은 새로운 비전과 철학, 국가적 어젠더를 보여주지 않고 이재명 공격에 치우쳤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비명계인 박용진 당 대표 후보는 누적 득표율 70%를 넘긴 이재명 후보에 크게 뒤져있고, 송갑석 최고위원 후보는 8명의 후보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은 오늘(1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송갑석 의원이 호남의 대표성을 갖기 위해서는 더욱 열심히 뛰었어야 됐다"며 "앞으로 바뀔 민주당에서의 역할에 대해 큰
    2022-08-16
  • 김성원 "솔직히 비 좀 왔으면"..최수영 "솔직히 그만뒀으면"[백운기의 시사1번지]
    침수 피해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나오게"라고 말한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늘(12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최수영 메시지컨설턴트는 김성원 의원의 발언에 대해 "그 얘기의 맥락은 표 좀 되게 우리가 고생하는 사진 좀 나갔으면 도움 되겠다는 것"이라며 "민생에 관심이 없다는 얘기"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보수의 핵심 가치는 사회적 안녕과 질서, 그 다음에 공동체의 이런 아픔을 같이 공유하는 모습"이라며 "길게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지
    2022-08-12
  • 장윤미 "신림동 현장서 검사 같았던 대통령..검찰 한계"[백운기 시사1번지]
    신림동 침수피해 현장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감식을 나온 검사 같았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장윤미 변호사는 오늘(11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윤석열이라는 비정치인을, 아주 이례적으로 돌출적인 상황 속에서 나온 인물을 대통령으로 뽑았을 때는 다 기대감이 있었다. 그런데 검찰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장 변호사는 "신림동 현장에 가셨을 때도 현장 감식 나온 검사 같았다고 누가 그랬다"며 "굉장히 거리를 두고 '왜 그렇게 됐냐, 어떤 상황이냐'고 본인이 질문할 상황이냐"고
    2022-08-11
  • '폰트롤타워' 논란에 "국민이 원하는 건 그런 것 아니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기록적인 폭우에도 자택에서 '전화'로 지시를 내린 이른바 '폰트롤타워' 논란에 대해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이 "국민들이 원하는 모습은 그런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천 위원은 오늘(1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우리나라가 IT강국이기 때문에 (대통령께서) 자택에 가서도 휴대전화와 각종 시스템을 이용해 지휘할 수 있겠지만 우리 국민들이 원하는 건 그런 것이 아니지 않겠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70~80%가 아니고 20%대라고 한다면 대통령 옆에서 누
    2022-08-10
  • 장성철 "대통령의 공무원 출근 시간 조정, 잘못된 지시"[백운기의 시사1번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도권 공무원들의 출근시간을 조정하도록 한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가 적절치 않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9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가장 문제라고 생각 드는 것은 대통령께서 공무원 11시까지 출근 시간 조정"이라며 "정말 잘못된 지시"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무원들이 할 일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인데 본인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늦게 출근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는 이렇게 당부하셨어야 했다.
    2022-08-09
  • "윤 대통령 금주(禁酒) 선언해야..심기일전의 상징적 조치"[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통해 금주(禁酒) 선언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은 오늘(8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제대로 해야 된다. 출근길 문답이 아니라 정식으로 앉아서 기자들하고 일문일답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위기의 원인에 대한 나름의 진단, 국민의 기대에 못 미쳤다는 사과와 반성이 나와야 된다"며 "예를 들어 연말까지 기대에 못 미치면 아주 전면적으로 개편하겠다든지 이런 약속이 꼭 나와야 한다"
    2022-08-08
  • 박진영 "'尹대통령, 펠로시 만남 불발' 레임덕 탓"[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진영 숙명여대 객원교수가 윤석열 대통령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을 만나지 않은 것은 '레임덕(집권 말 지도력 공백)' 탓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교수는 오늘(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공직사회 가운데 외교부가 레임덕이 가장 빨리 오는 곳이라며, "낸시 펠로시가 오는데 외교부에서 1안, 2안, 3안 이렇게 올린다. 거기에 대해서 의견이 강하게 올라오면 이것은 레임덕이 아니다. 그런데 아무 의견 없이 건조하게 1안, 2안, 3안 해서 '대통령에서 알아서 선택하라' 이 정도 수준으로 오면 이게 이제 레임덕의
    2022-08-05
  • 현근택 "美하원 의장 안 만난 尹, 비판 여론에 다급히 통화"[백운기의 시사1번지]
    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을 찾은 낸시 펠로시 미 하원 의장을 만나지 않은 것에 대해 현근택 전 민주당 상근대변인이 "너무 한가한 소리"라고 비판했습니다. 현 전 대변인은 오늘(4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연극 보고 연극인들과 한 잔 하고 이러는데, 그럴 시간은 있고 미국 하원 의장 만날 시간이 없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펠로시 의장이 JSA도 가면서 윤 대통령을 만나지 않는 것은 이상한 일이라며, 과거 문재인 대통령도 휴가 중 급한 일이 생기면 장관이 와도 만났다고
    2022-08-04
  • 천하람 "의총 비상사태 의결은 당원 무시한 '하극상'"[백운기의 시사1번지]
    친이준석계로 분류되는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이 의원총회에서 당을 비상상황이라고 의결한 것에 대해 '하극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천 위원은 오늘(3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당이 비상상황이라고 의결한 것은 "'당원들이 투표한 것 다 소용 없고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당 대표, 얼마든지 날릴 수 있어'라고 선언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당원들 전체가 투표할 수 있는 전당대회가 저희 당의 가장 높은 권력의 근원"이라며, 이같은 의원총회의 의결은 '하극상'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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