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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보호 기상악화로 목포 이송 지연..실종자 추가 수습 없어
    전복된 청보호를 해상에 바로 세웠지만 현지 기상악화로 목포 이송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경과 구조당국은 청보호를 바로 세우고 배수작업을 마쳤지만 해상에 빠른 조류와 2m가 넘는 파도로 인해 아직 청보호를 이송하지 못하고 해상에 대기하고 있습니다. 물이 빠진 청보호를 바다에 다시 띄웠지만, 좌초될 우려가 있어 크레인선 옆에 계류한 상태입니다. 수색팀은 밤사이 선내 수색을 벌였지만 추가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했으며, 오늘(9일) 오전 재수색에 나설 계획입니다. 해경은 오전 중에 선박 이동 작업 착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데, 현장
    2023-02-09
  • 실종자 5명 추가 발견..곧 '청보호' 인양 시작
    【 앵커멘트 】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청보호에 타고 있던 실종자 9명 중 5명이 오늘 선체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구조당국은 남은 실종자 4명에 대한 수색과 함께 조금 뒤 선박 인양을 시도합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4톤 급 어선 청보호가 전복된 지 사흘째, 실종자 5명이 선체 안에서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새벽 3시 20분쯤엔 60대 기관장 1명, 낮 12시쯤과 오후 4시 20분쯤, 오후 5시 50분쯤 실종자 4명이 수습됐습니다. ▶ 싱크 : 김해철 / 목포해양경찰서장 - "사고
    2023-02-06
  • 신안 어선 전복 사고..3명 구조, 실종자 9명은?
    【 앵커멘트 】 어젯밤(4일) 전남 신안군 임자면 인근 해상에서 소라잡이 어선이 전복돼 3명이 구조되고 9명이 실종됐습니다.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수색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지만 실종된 선원 9명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먼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전남 진도군 서망항에서 출항한 소라잡이 배 '청보호'가 신안군 임자면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것은 어젯밤 11시 20분쯤. 침수 신고 7분 만에 배가 전복되며 승선원 12명 중 3명만 구조됐습니다. 실종된 9명 중 6명은 해상에 빠졌고, 나머
    2023-02-05
  • [영상]신안 어선 전복 실종자 밤샘 수색..."나머지 9명 찾지 못해"
    전남 신안 해상에서 12명이 탄 어선이 전복돼 3명을 구조한 해경이 밤샘 수색을 벌였지만 나머지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과 목포해양경찰서은 해경구조대 19명을 투입해 전복한 인천 선적 24톤 어선 청보호 선체 안팎을 밤새 샅샅이 뒤졌으나 실종자는 찾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24척, 해군 함정 3척, 민간어선 2척, 관공선 1척과 항공기 6대를 동원해 일대 해상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청보호에 리프팅백을 설치해 더는 가라앉지 않도록 조치하며 수중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2023-02-05
  • 전남 신안 해역 실종 선원 9명 수색...함정·항공기 동원
    전남 신안 어선 전복사고 해역에서는 실종된 9명의 선원을 찾기 위해 함정과 항공기를 동원한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군과 해경은 함정과 항공기, 민간어선을 동원해 사고해역은 물론이고 어선 내부 에어포켓(Air Pocket)에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타격 반응 등을 확인하며 실종된 선원을 찾고 있습니다. 5일 서해해양경찰청과 목포해양경찰서는 사고 해역인 신안 대비치도 인근에서 해경 함정 20척, 연안구조정 2척, 항공기 2대, 민간 어선 3척, 해군 함정 4척, 해경 구조대 14명을 동원해 수색하고 있습니다
    2023-02-05
  • 홍콩 화물선 침몰 구조자 2명 숨져 현장 수색 계속
    제주도 남쪽 한일중간수역에서 침몰한 홍콩 선박에 대한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구조된 선원 중 2명이 숨졌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5일 새벽 제주 서귀포항 남동쪽 148.2km 해상에서 6,000t 규모 홍콩 선적 화물선이 침몰한 이후 구조된 승선원 2명이 일본 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침몰 당시 사고 선박에는 중국인 선원 14명과 미얀마 선원 8명 등 22명이 탑승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과 일본 양국의 수색 작업으로 현재까지 14명이 구조됐고 8명이 실종 상태입니다. 해당 선박
    2023-01-26
  • 한파 속 90대 실종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치매를 앓던 90대 노인이 실종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남 영광경찰서는 지난 28일 낮 2시 10분쯤 전북 고창군 공음면의 한 갈대밭에서 94살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치매환자로, 지난 27일 오후 4시쯤 전남 영광군 홍농읍의 자택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아 아들이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마을회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A씨가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2-12-29
  • 광주서 10대 청소년 사흘째 실종..경찰 수색 중
    광주광역시에서 10대 중학생이 사흘째 연락이 끊겨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광주의 한 중학교에 재학 중인 13살 A군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군은 학교에 간다는 말을 남긴 채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CCTV를 통해 A군이 지난 18일 서구 일대를 배회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한 뒤, 주변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A군은 151cm의 키에 36kg로 마른 체격이며, 실종 당시 짙은 남색과 녹색이 혼합된 패딩과 운동화, 가방을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
    2022-12-19
  • 인도네시아 실종 여성, 길이 7m 비단뱀 배 속에서 발견
    인도네시아에서 실종된 50대 여성이 비단뱀 배 속에서 발견됐습니다. 26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은 인도네시아에서 한 50대 여성이 거대 비단뱀에게 통째로 먹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3일 고무농장에 출근한다며 집을 나선 여성이 귀가하지 않았다는 신고를 받은 현지 경찰은 다음날 순찰 중 비정상적으로 배가 부풀어 오른 비담뱀을 발견했습니다. 실종자가 뱀에게 잡아먹혔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경찰은 뱀의 배를 가른 끝에 시신을 찾아냈습니다. 경찰은 "희생자의 시신은 훼손된 곳 없이 온전한
    2022-10-27
  • 광주 여중생 두 달째 잠적..경찰 수사 중
    학교 수업을 마친 후 돌연 잠적한 여중생이 두 달째 연락이 두절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월 18일 광주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A양이 하교 시간이 지나도록 집에 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양은 학교에 휴대폰과 가방 등을 남겨둔 채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이 가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CCTV를 분석한 결과 A양은 학교 수업을 마친 뒤 대전으로 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후 행적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A양이 범죄에 노출될 가능
    2022-09-20
  • 추석 연휴 앞두고 외출한 60대 여성 실종..경찰 수색 중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외출한 60대 여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후 4시쯤 60대 여성 A씨가 외출 후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가족들은 A씨가 평소와 같이 등산을 나갔다고 생각했지만, 몇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인근 CCTV 등을 분석한 결과 A씨는 같은 날 오전 집을 나선 뒤 무등산 증심사 쪽으로 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현재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사무소, 소방당국 등과 함께 A
    2022-09-09
  • 포항 지하 주차장에 차 빼러 간 7명 실종ㆍ1명 사망
    태풍이 몰고 온 폭우로 지하 주차장이 잠기자 차를 빼러 갔던 1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6일) 오전 9시 45분쯤 포항시 오천읍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을 이동하기 위해 나간 66살 여성이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여성은 신고 6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아침 7시 40분쯤에도 포항시 인덕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빼러 갔던 주민 7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날 아침 6시 반쯤 지하 주차장에 물이 찬다며 이
    2022-09-06
  • 태풍 오는데도 하천서 물놀이 하다가..20대 실종
    태풍 '힌남노'가 가까워 오는데도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가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오늘(6일) 새벽 1시쯤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의 한 다리 아래 하천에서 24살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또래 6명과 함께 하천에서 발을 담그고 놀다가 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하천 아래 방향을 중심으로 A씨에 대한 수색에 나섰지만, 하천물이 불어나고 유속도 빨라지면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울산시 재난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울산(울산기상대 기준)에는 전날부터 이날 새벽
    2022-09-06
  • 카약 타러 바다 간 50대, 이틀째 실종
    카약을 타러 바다에 간다며 집을 나선 50대 남성이 이틀째 연락이 끊겨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5일) 오전 7시58분쯤 전남 신안군 임자면에서 50대 남성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A씨는 '카약을 타러 간다'며 자택을 나선 뒤 이틀째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민간 어선, 경비함정과 헬기, 특수구조대 등을 투입해 곧바로 수색에 나섰습니다. A씨의 최근 행적 등으로 미뤄 해수욕장 주변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을 하고 있
    2022-08-15
  • 술 마신 뒤 한강에 빠진 20대 실종..경찰 등 수색 중
    술을 마신 뒤 한강 둔치를 걷던 20대 남성이 강물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15일) 새벽 5시 15분쯤 강남구 압구정동 한강 둔치에서 2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과 함께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A씨는 한강 둔치로 이동하기 전 친구 2명과 함께 인근 아파트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파악됐으며 A씨가 물에 빠지자 친구들이 주변을 지나던 사람들에게 부탁해 신고가 이뤄졌습니다. 친구들은 A씨가 물에 빠지자 구조를 시도했지만 결국 A씨를 구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수색을 계속 진행하
    2022-08-15
  • 가양역 인근에서 또 20대 남성 실종..일주일째 수색
    서울 강서구 가양역 인근에서 한 2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이 일주일째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20대 이모씨는 지난 7일 오전 2시 15분쯤 가양역에서 가양대교 방면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지하철역 인근 CCTV에 남겨졌습니다. 이를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이씨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입니다. 앞서 이씨는 오전 1시 30분쯤 공항시장역 인근에서 지인들과 헤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서경찰서는 범죄 연관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병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
    2022-08-15
  • 경기 광주서 실종된 남매 추정 시신 1구 발견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실종된 남매 중 한 명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오늘(13일) 오전 11시 반쯤 경기도 광주시 팔당호 광동교 인근 지점에서 50~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시신이 지난 9일 집중호우가 쏟아질 당시 실종된 남매 중 한 명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원 파악에 나설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의 훼손 정도가 심해 현재로서는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기 어렵다"면서 "과학수사팀에 시신을 인계해 정확히 파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2022-08-13
  • 제주 바다서 파도에 휩쓸린 20대, 실종 이틀 만에 주검으로
    지난 11일 제주에서 물놀이 중 실종된 20대 관광객이 실종 이틀 후인 13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1분쯤 제주시 애월읍 한담해변 앞 200m 해상에서 실종된 20대 남성 관광객 A씨를 발견해 시신을 인양했습니다. 제주해경은 시신의 인상착의 확인 등을 통해 신원이 지난 11일 실종된 20대 남성 관광객임을 확인했습니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 55분쯤 제주시 한담해변 인근 해상에서 물놀이하던 중 6명과 함께 파도에 휩쓸려 먼바다로 떠내려갔습니다. 이들 가운데 A씨는 실종됐고
    2022-08-13
  • 밭일하러 나간 뒤 실종된 70대 숨진 채 발견
    밭일을 하러 나간 뒤 실종됐던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1일 오전 10시 20분쯤 전남 장성군 삼서면의 한 수로에서 72살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4시 반쯤 밭일을 하러 나갔다가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색에 나선 경찰은 A씨의 텃밭 근처 수로에서 A씨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밭에서 일하던 A씨가 발을 헛디뎌 수로로 미끄러지면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12
  • 집중호우로 맨홀 빠져 실종된 남매 누나도 숨진채 발견
    폭우가 쏟아진 서울 도심에서 맨홀에 빠져 실종된 남매 중 누나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11일 밤 10시 30분쯤 서울 동작구 동작역 주변 반포천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던 반포 수난구조대가 실종된 50대 여성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8일 밤 집중호우로 물이 불어난 서울 서초구의 한 도로 인근에서 함께 있던 40대 남동생과 함께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사고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경찰은 이들 남매가 맨홀에 빠졌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집중 수색에 나섰고 지난 10일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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