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인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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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인물사전]'역시는 역시' 부상 복귀후 '타율 0.378 3홈런 OPS 1.113' 괴력 뽐내는 KIA 나성범 누구?
    ①프로필 나성범, 1989년 10월 3일 광주광역시 출생. 광주진흥고를 졸업하고 연세대에 진학, 전도유망한 좌완 파이어볼러로 활약했습니다. 사실 고등학교 졸업 직후 LG트윈스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대학 진학에 강한 의지가 있었고 이후 대학 최고 좌완으로 성장, 2012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로 NC다이노스의 지명을 받게 됩니다. 저학년은 출전 기회조차 얻기 힘든 고려대학교와의 정기전에서 1학년 때부터 3학년 때까지 선발로 등판해 3년 연속 9이닝 완투를 했으며 4학년엔 선발투수가 무너진 2회 위기 상황에 올라와 7.2이닝을
    2023-07-07
  • [야구인물사전]'2경기 11실점' 와르르 무너진 슈퍼루키 KIA 윤영철, 부침극복하고 신인왕 페이스 되찾을 수 있을까?
    ① 프로필 출생 2004년 4월 20일 서울, 올해 만 19세. 류지혁과 같은 고등학교인 충암고를 졸업하고 2023년 1라운드로 KIA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최강야구에도 출연하며 데뷔 전부터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윤영철의 무기가 프로에서도 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갖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는데 보란 듯 증명하며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② 프로데뷔 시속 140km/h 초반의 공을 던지는데 다른 투수들에 비해 구속이 빠른 편은 아니지만 투구 동작 중 공을 쥔 왼팔을 다리사이에
    2023-06-30
  • [야구인물사전]'드디어 터졌다' 56G만에 포수 첫 홈런, KIA타이거즈 신범수 누구?
    ① 프로필 신범수. 1998년 1월 25일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올해 만 25세. 광주 동성고를 졸업하고 2016년 2차 8라운드로 KIA타이거즈에 입단했습니다. 동기로는 최원준, 전상현, 김규성 선수가 있습니다. 군대 포함 프로 데뷔 7년 만에 빛을 보게 됐는데요. 신범수의 타격은 그간 KIA의 처참한 포수 타격 능력에 실망한 팬들에게 신선함을 주고 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찾았다 우리 포수'라는 말까지 나옵니다. ② 아마추어 시절 해태 타이거즈 출신 외야수 신경호 님의 아들이며 아버지께서는 야구하는 것에 대해
    2023-06-16
  • [야구인물사전]4월 0.181 → 5월 0.381 '대격변' KIA 박찬호 누구?
    ①프로필 1995년 6월 5일 대구 출생으로 만 28세. 2014년 신인드래프트 2차 5라운드로 KIA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이미지 때문인지 아직도 어리게 보는 팬들도 더러 있지만 어느덧 데뷔 8년 차(군 복무 2년 제외)의 팀 내 중간급 선수가 되었습니다. 178cm 72kg의 피지컬인 박찬호는 어려서부터 체구가 작고 힘이 부족했기에, 주루와 수비에서는 남들보다 뛰어나야 생존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정확한 자기객관화 덕분에 현재의 박찬호가 있을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부분이죠. 주루에서는 지난
    2023-06-09
  • [야구인물사전]'볼넷 37개' 압도적 1위인데 ERA는 '2.84' 기묘하다 기묘해.. KIA타이거즈 이의리는 누구?
    ① 프로필 출생 2002년 6월 16일 만 20세.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2021년 1차 지명으로 KIA타이거즈에 입단했습니다. 데뷔 3년 차 만에 팀에서 없어선 안 될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할 정도로 뛰어난 투수죠. 이순철 해설위원 다음으로 36년 만에 나타난 타이거즈 소속 신인왕이기도 하고 2년 차에는 풀타임 선발로 뛰며 두 자릿수 승을 기록했습니다. 실력은 두말할 것 없고, 선한 인상에 독특한 성격까지 겸비해 KIA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② 프로 성적 이의리의 입단 이래 주요 성적을 좀 살
    2023-06-02
  • [야구인물사전]"백업 선수 약하지 않다" 주전 빠진 외야에서 알토란 활약 중 KIA 이우성은 누구?
    ① 프로필 이우성 | Lee Woo-Sung 1994년 7월 대전출생으로 올해 만 28세. 대전고를 졸업하고 2013년 2라운드로 두산베어스에 지명받았습니다. 다부진 체격에 오른손 파워히터라는 점에서 대전고 김동주라 불리던 이우성. 그의 타격에 대해 당시 팀 내 관계자와 코칭스태프는'잘 친다'가 아니라 '살벌하게 친다'고 평가했다고 하죠. 호쾌한 스윙과 파워가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② 프로데뷔 '대전고 김동주'라는 아름다웠던 기대와는 반대로 이우성은 데뷔 이래 2017년까지(상무 포함) 5시즌 동안 1군 무대에
    2023-05-19
  • [야구인물사전]방출 뒤 극적 합류, 2시즌 만에 대반전, 'AVG 0.345' 매서운 폼 터뜨린 KIA 고종욱은 누구?
    ① 프로필 고종욱 | Ko Jongwook. 1989년 1월 서울 출생으로 올해 만 34세. 184cm 83kg 피지컬의 소유자로 굉장히 빠른 발을 가졌습니다. 고등학생 때 드래프트 지명을 받지 못해 야구를 그만둘까 했지만 한양대에 진학하며 야구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대학에 와서 4할이 넘는 '타격 귀신'의 면모와 홈플레이트에서 1루까지 3.6초에 끊을 정도의 빠른 주력을 보여주며 결국, 2011년 3라운드로 넥센히어로즈의 지명을 받게 되죠. ② 프로생활 첫해 스프링캠프 때부터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는데 당시,
    2023-05-12
  • [야구인물사전]직구ㆍ슬라이더 구사율 91%의 투피치.. KIA 타이거즈 불펜 필승조, 전상현은 누구?
    ① 프로필 전상현 | Jeon Sang-Hyun 1996년 4월 생으로 올해 만 27세로 182cm 84kg의 피지컬의 소유자입니다. 오는 6월 복귀 예정인 최원준(2차 1과 입단 동기로 2016년 2차 4라운드로 KIA의 지명을 받았으며 현재 우완 필승조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고향은 대구광역시로 상원고를 졸업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보고 자랐으며 롤모델은 오승환, 그의 포커페이스와 자신감을 동경했죠. 때문인지 마운드 위에서도 표정변화가 거의 없는 선수 중 하나로 꼽힙니다. ② 아마추어시절 어려서
    2023-05-05
  • [야구인물사전] '0.354' 물오른 타격 폼 美쳤다.. 한화이글스 노시환은 누구?
    ① 프로필 노시환 | Roh Sihwan 2000년 12월 울산광역시 출생으로 올해 만 22세입니다. 그러나 사실상 부산토박이입니다. 온 가족이 자신의 야구를 위해 초등학생 때 울산에서 부산으로 이사를 갔으며 야구명문 중 하나인 경남중-경남고를 졸업했기 때문입니다. ② 아마추어시절 아버지와 캐치볼을 했던 것이 인연이 되어 야구를 시작했으며 실력 또한 또래에 비해 훌륭해 고1 때부터 고3 선배들과 함께 주전으로 활약했습니다. 포지션은 3루였는데 투수를 종종 해서 그런지 어깨가 상당히 좋으며 장타력 또한 갖추고
    2023-04-21
  • [야구인물사전] KIA 캡틴 빈자리 채웠던 질롱맨.. 김규성은 누구?
    김규성 金奎成 / Kim Kyu Sung 1997년 3월 서울 출생으로 만 26세. 선린인터넷고를 졸업한 뒤 2016년 2차 7라운드로 KIA타이거즈에 입단했습니다. 포수로 야구에 입문했지만 중학교 때 내야수로 전향했습니다. 프로 지명을 받냐 못 받냐 결정되는 고등학교 시절엔, 2할 대 초반의 타율로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습니다. 다만, 수비력은 뛰어났기에 후순위 프로지명을 받을 수 있었죠. 데뷔 1년 차엔 별다른 활약 없이 2군에 있었고 2년 차엔 발목 인대 2개가 끊어지는 바람에 오랜 기간 재활에 매달려야 했습니다.
    2023-04-14
  • [야구인물사전]KIA 안방마님 자리 놓고 '이 선수'는 소리 없는 전쟁 중.. 주효상은 누구?
    주효상. 1997년 11월 11일 경기도 용인 출생 올해 만 25세로 서울고를 졸업하고 2016년 넥센에 1차 지명받았습니다. 이는 구단 창단 이후 첫 1차 지명 포수 픽이었는데 그만큼 기대가 컸습니다. 고교 포수 중 가장 우수한 자원으로 평가받았으며 강한 어깨, 민첩성, 빠른 송구동작을 겸비했었죠. 주효상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야구를 처음 접했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가만히 있는 성격이 아니었던 지라 부모님께서 다양한 운동을 시켜주셨다고 합니다. 축구, 수영, 골프 안 해본 운동이 없었는데 가장 마지막으로 했던 야구가
    2023-04-12
  • [야구인물사전] 팀동료, 중계진도 경악한 명품 수비.. KIA 김호령은 누구?
    김호령 金昊寧 / Kim Horyeong 1992년 4월 30일 생. 경기도 안산 출신으로 군산상고-동국대를 졸업했습니다. 여러 인터뷰에서 밝히길 원래는 축구선수가 되고 싶었다고 합니다. 친형과 함께 형들과 공을 차기 일쑤였는데 제법 잘 찼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우연찮은 기회에 야구방망이를 휘둘러봤는데 재미를 느꼈다고 하죠. 김호령은 안티팬 없는 선수 중 한 명 아닐까 싶습니다. 프로생활을 하며 단 한 차례도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거니와 훌륭한 워크에식(Work ethic, 일을 대하는 태도), 감동이 있는 호수비
    2023-04-07
  • [야구인물사전]그 누구도 예상 못한 고졸 신예의 등장.. KIA 곽도규는 누구?
    2004년 4월 생으로 만 18세, 186cm 90kg으로 좋은 피지컬을 가졌습니다. 좌완 사이드암과 스리쿼터 그 어느 사이로 같은 팀 김대유와 스타일이 굉장히 흡사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공주고를 졸업하고 2023년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로 KIA에 지명받았습니다. 130km/h후반에서 140km/h초반 구속의 공을 던졌는데 고등학교 3학년 성적을 살펴보면 15경기에 나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해 그렇게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때문에 야구팬들 사이에서도 그리 주목을 받진 못했던 부분입니다.
    2023-03-29
  • [야구인물사전]굴곡진 야구인생, 이제는 '빛'으로 불린다..KIA타이거즈 이창진은 누구?
    1991년 3월 경기도 부천 출생으로 만 32세. 건국대 대졸신인으로 2014년 신인드래프트 2차 6라운드로 롯데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인천고 2학년 때 이영민 타격상을 받을 정도로 타격 재능은 있었지만 3학년 성적이 좋지 못해 고졸 프로 지명을 받진 못했습니다. 이창진의 프로 입단 첫해 성적은 어땠을까요? 애석하게도 1군에서 4경기 단 2타석에 선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주 포지션이었던 3루는 당시 롯데 황재균이 버티고 있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렇게 프로 2년 차를 맞은 2015
    2023-03-24
  • [야구인물사전]'차세대 거포'KIA 황대인의 성장스토리
    1996년 2월 전북 군산 출생으로 올해 만 27세. 178cm, 107kg으로 KIA타이거즈의 거구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부모님의 '야구를 해보는 게 어떠냐?'는 물음에 처음엔 거절했었다고 합니다. 2002년 월드컵을 보고 자랐기에 축구를 하고 싶어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돈가스 사준다는 부모님의 이야기에 야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경기고를 졸업하고 2015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KIA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2009년 안치홍 이후 6년 만에 2차 1순위로 들어
    2023-03-17
  • [야구인물사전]'1년 만에 드라마틱한 성장' KIA타이거즈 최지민은 누구?
    최지민. 2003년 9월 강원도 강릉 출생으로 올해 만 19세입니다. 185cm, 100kg. 좌투좌타에 주무기는 슬라이더. 강릉고를 졸업한 최지민은 2022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KIA타이거즈에 입단했습니다. 지명당시 최고구속은 140km/h대 초반으로 그다지 빠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왼손투수인데다 피지컬이 워낙 좋아 발전 가능성이 큰 선수로 평가 받았습니다. 최지민은 어려서 천식을 심하게 앓았다고 합니다. 스포츠서울 인터뷰에 따르면 부모님께서 야외 활동이 오히려 천식에 좋을 거 같아 야구를 시켰다고 하죠.
    2023-03-10
  • [야구인물사전]질롱에서 증명하고 돌아온 KIA 거포 유망주 김석환은 누구?
    김석환. 1999년 2월 28일 광주광역시 출생. 187cm, 97kg의 탄탄한 피지컬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로 인해 차세대 KIA의 거포 유망주로 꼽힙니다. 별명이 제2의 이승엽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국민타자 이승엽의 옛 타격 스승이던 박흥식 코치로부터 스윙 폼이 닮았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김석환은 양현종이 유독 애정하는 후배이기도 합니다. 동성중-동성고 직속 후배이기도 하고 좌투에다가 자신과 투구폼이 비슷했던 터라 더욱 관심이 갔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야구용품이나 자신의 글러브 등을 선물했었습니다.
    2023-03-03
  • [야구인물사전]상무에서 돌아온 '리틀 양현종' KIA 김기훈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
    김기훈. 2000년 1월 3일생. 183cm 84kg의 피지컬 소유자. 초등학교 2학년 시절, 장성호의 홈런포를 직관한 뒤 야구의 매력에 빠져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중학교에 오긴 전까진 타자만 했었는데 왼손잡이다 보니 메리트가 있어 투수도 해봤는데 이를 본 감독님이 마음에 드셨는지 이후 투타겸업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중학생 시절 이미 최고구속 137km/h를 찍은 바 있어 기대를 갖게 했습니다. 김기훈은 KIA타이거즈 대투수 양현종의 모교인 광주 동성고를 졸업했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실력이 일취월장했으며 그 활약으
    2023-02-24
  • [야구인물사전]데뷔 전부터 홍역치른 '아기독수리' 한화 김서현은 누구?
    김서현. 2004년 5월 충청남도 천안 출생, 188cm에 91kg의 피지컬의 소유자입니다.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 계약금 5억 원을 받으며 높은 기대를 받았습니다. 김서현의 라이벌로 알려진 심준석(투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미국 진출을 선언하며 드래프트에 불참, 김서현의 전체 1순위는 진작부터 당연시 됐습니다. 고등학교는 서울고를 졸업했는데 2살부터 서울로 이사를 갔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다시 충남의 아들로 돌아온 셈이죠. -'왼손잡이지만 오른손으로 투구
    2023-02-17
  • [야구인물사전]KIA타이거즈 팬들이 6월을 기다리는 이유.. 최원준은 누구?
    최원준. 1997년 3월 경기도 광명 출생. 서울고를 졸업하고 2016년 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KIA타이거즈에 입단했습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해외 에이전시와 계약까지 할 정도로 고교 성적이 매우 뛰어났는데 결국 국내에 남기로 결정했습니다. 최원준은 어려서부터 팀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고 합니다. 광주 출신으로 타이거즈 열혈팬 아버지, 최영문 님의 슬하에서 자랐기 때문입니다.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는 투수를 했습니다. 고등학교 입학 전까진 스스로 괜찮은 투수라 생각했는데, 더 넓은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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