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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고지에서 버스에 깔려 60대 기사 숨져..경찰 수사
    경기 양주시에 있는 버스 차고지에서 기사가 버스에 깔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2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9시 30분쯤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버스 차고지에서 60대 기사 A씨가 버스에 깔린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심폐 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가 주차 브레이크가 풀린 상태에서 피해자가 내렸다가 차가 밀리자 막아보려 하다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11-12
  • 태권도장 학대로 의식불명 5세 어린이, 11일 만에 숨져
    경기 양주시 태권도장에서 의식 불명에 빠졌었던 5살 어린이가 끝내 숨졌습니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의식불명 상태였던 5세 남아 A군이 의식불명에 놓인 지 11일 만인 이날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오후 7시 20분께 양주시 덕계동의 한 태권도장에서 관장 B씨가 매트를 말아놓고 그 사이에 A군을 거꾸로 넣은 채 20분 이상 방치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A 군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 불명 상태였습니다. 목격자 진술에 의하면 A군은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라고 외쳤지만, B씨
    2024-07-24
  • 전 부인과 딸에게 폭행 당한 50대 남성 숨져
    50대 남성이 전 부인과 딸에게 폭행을 당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0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쯤 경기도 양주시의 한 주택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숨졌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전처인 40대 B씨와 10대 딸 C씨와 함께 술을 마셨고, 이 과정에서 폭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B씨와 따로 지내왔으며, 이날 지인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셨고, C씨는 어머니를 만나러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2024-05-10
  • "주차위반 스티커 떼!" 아파트 주차장 입구 7시간 '길막' 30대男
    한 아파트 입주민이 차량에 부착된 주차위반 스티커를 떼라고 요구하며, 7시간 동안 주차장 입구를 가로막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쯤 경기도 양주시의 한 아파트 입주민인 30대 남성 A씨가 자신의 차량으로 아파트 주차장 입구를 가로막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주차위반 스티커를 떼지 않으면 차량을 이동시키지 않겠다"고 관리사무소에 엄포를 놓은 뒤였습니다. 입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단지 도로가 사유지인 만큼 도로교통법에 따른 견인 조치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입주민 대표와
    2024-04-29
  • 고급 양주만 골라 훔친 60대 구속.."8병 다 마셨다"
    대형마트에서 고급 양주만 골라 훔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울산의 한 마트에서 70만 원 상당의 위스키 3병을 훔치는 등 서울과 경기, 인천 등의 대형마트에서 모두 4차례에 걸쳐 180만 원 상당의 고급 양주 8병을 훔친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마트 직원이 재고를 확인하던 중 피해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는데, CCTV 분석 결과 A씨는 양주를 외투에 몰래 숨겨 나왔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서울의 주거지에서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훔친 양주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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