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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시, 화장로 추가 증설..주민 편의 살핀다
    전남 목포시가 2024년 말까지 화장로 1기를 추가 증설해 전남 서남권 지역민들을 위한 화장서비스를 개선합니다. 현재 목포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화장장은 2015년 12월에 개장해 6기의 화장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타 지역 시설에 비해 가동률이 월등히 높은 포화 상태여서 목포 시민은 물론 인근 시군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화장 수요 증가로 4일장의 비율이 꾸준히 높아짐에 따라 도서지역 주민들의 경우 이용 불편 민원을 지속적으로 호소하고 있어 화장로 증설이 매우 시급합니다. 목포시는 국비 3억
    2024-07-09
  • '2024 로컬콘텐츠페스타 대상 시상식' 열려
    '2024 로컬콘텐츠페스타 대상 시상식'이 9일 오전 KBC 본사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지역의 발전과 문화 콘텐츠 개발에 기여한 지자체들이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올해 로컬콘텐츠페스타 대상은 지역 콘텐츠 발전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과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전남 화순군에 돌아갔습니다. 대상 수상자인 구복규 화순 군수는 앞으로도 로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밖에도 도시브랜드와 행정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여러 지자체가 상을 받았습니다.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2024-07-09
  • '물 줄줄..거실 바닥 다 뜯겨'..신축 아파트에서 무슨 일?
    전남 광양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하자가 무더기로 발견돼 입주민들이 분개하고 있습니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브랜드고객충성도 8년 연속 1위, 더* 아파트의 실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자신을 해당 아파트의 입주민이라 밝힌 작성자 A씨는 단지에서 발견된 하자의 사진과 영상을 함께 올렸습니다. 지난달 30일 입주를 시작한 해당 아파트 지하주차장 바닥에는 물이 치솟습니다. 강마루가 깔려 있지 않은 거실 바닥에는 시멘트가 드러나 있고, 계단 타일도 곳곳에 파손된 채 방치돼 있습니다. A씨는 "사전점
    2024-07-09
  • 전남보건환경연구원,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 나서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골프장 인근지역 환경 피해 예방과 이용객의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2024년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에 나섭니다. 농약잔류량 검사는 환경부의 '골프장의 농약사용량 조사 및 농약잔류량 검사방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건기(4~6월)와 우기(7~9월), 2회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상반기 시료 채취를 완료해 정밀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검사 시료는 골프장 토양(그린·페어웨이)과 수질(연못·유출수)에 관해 시설 규모에 따라 오염이 가장 우려되는 대표 지점을 선정해 채취했습니
    2024-07-09
  • 전남 국립의대 설치 공모 착수.."10월 추천"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국립의대 정부 추천 대학을 정하기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선정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했습니다. 무엇보다 진행 과정에서 지역 내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며 공정성을 확보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추천대학 선정은 10월 말쯤 이뤄질 예정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역대학 의과대학 교수와 전남연구원 소속 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의대 정부 추천 대학 선정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가 개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진행 과정에서 지역 내 충분한 의견이 수렴될 것이며, 무엇보다
    2024-07-09
  • 전국에 거센 장맛비..이틀간 최대 120mm 이상
    화요일인 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장맛비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밤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충청권 남부와 전남 북부, 전북, 경상권에는 비가 내리겠고, 오전부터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 전남권과 경상권 일부 지역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날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내륙·산지, 강원 남부 동해안,
    2024-07-09
  • "보증금 떼일 걱정 없다" LH임대 공급
    【 앵커멘트 】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한 1만 8천여 명 가운데 약 73%가 2~30대 청년이었습니다. 사회 초년생들을 노린 사기 범죄가 잇따르면서 주거는 불안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LH가 전세금을 떼일 걱정이 없는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나섭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새로 바른 하얀 벽지와 햇빛이 잘 들어오는 넓은 창. 84㎡에 방 3개, 화장실 2개가 있는 이 집의 전세가는 2억 1,700만원입니다. 신축 아파트인데도 시세보다 싸게 내놓을 수 있는 건 바로 집 주인이 LH이기 때문입니다. LH가 민
    2024-07-08
  • "저출생 대책도 발목 잡나"..자율권 확대 필요
    【 앵커멘트 】 영호남 지자체들이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저출생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에 대해 보다 많은 자치권을 부여하고, 국세 체계를 개편할 때 지방재정 확충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월 전남도와 22개 시군은 인구절벽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출생아 1인당 매달 20만 원씩 18년 간 출생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제동을 걸었고, 아직도 결론이 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의 허락 없이 강행할 경우 교부세 등에서 제재를 받을 수 있어 눈
    2024-07-08
  • 전남도, 전세사기 피해자에 생활안정자금 지원
    전라남도가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생활안정자금 1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전남도는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라 피해자로 인정받은 도민에게 이달 말부터 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지난해 피해자 이사비 지원을 받은 도민도 지원대상에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708건의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이 접수됐고, 이 중 473건이 피해 사례로 결정됐습니다.
    2024-07-08
  • '199mm 물 폭탄' 쏟아진 경북..120mm 더 온다
    전국 곳곳에 물 폭탄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폭우가 이어지겠습니다. 8일 하루(오후 5시 기준) 경북 상주 화동에 199㎜, 안동 194.2㎜, 옥천 189㎜ 등 전국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비는 화요일인 9일에도 계속 내리겠습니다. 이날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에 30~120mm, 제주도에 20~60mm입니다. 경상권 등에는 시간당 6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때도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2~26도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27도, 대
    2024-07-08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멸종위기 '쇠제비갈매기' 번식 확인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 쇠제비갈매기가 번식하는 희귀한 장면이 포착돼 화제입니다. 8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쇠제비갈매기가 알에서 깐 새끼를 키우는 모습을 시민 과학자의 제보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쇠제비갈매기는 서식지와 개체수 감소로 지난 2022년 12월 멸종위기야생생물로 지정된 새입니다. 바닷가 자갈밭이나 강가 모래밭에 떼 지어 둥지를 틀고 4월 하순에서 7월 사이 2∼3개의 알을 낳아 20∼22일 동안 품습니다.
    2024-07-08
  • 전남 광양국가산단 화학공장서 화재..3명 다쳐
    전남 광양국가산단 내 한 화학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다쳤습니다. 8일 오후 2시 47분쯤 광양국가산단 내 한 화학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이 과정에서 직원 3명이 화상 등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부상자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 등은 잔여 오일 제거 작업을 하던 증류탑 쪽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08
  • '최고령 MVP' 불혹의 KIA 최형우..역대 최연소는 누구?
    역대 프로야구 올스타전 최고령-최연소 MVP가 모두 같은 팀이었다는 놀라운 사실! 앞서 지난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 올스타전에서 최고령 MVP가 탄생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40살 6개월 20일의 나이로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된 KIA 타이거즈 최형우입니다. 기존 최고령은 지난 2011년, 36살 8개월 28일의 나이로 MVP를 받은 이병규(LG)였습니다. 최형우가 이날 받은 상금은 무려 1,000만 원. 최형우는 이날 만원 관중이 들어찬 올스타전에서 나눔팀(KIA·LG&middo
    2024-07-08
  • "하이재킹·삼식이 삼촌, 여기서 찍었다고?"..전남 '각광'
    전남이 1950~1970년대 시대극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전남영상위원회에 따르면 '하이재킹', '삼식이 삼촌' 등 최근 방영된 시대극 드라마와 영화가 전남에서 잇따라 촬영돼 주목받고 있습니다. 6월 21일에 개봉한 하정우, 여진구 주연의 영화 '하이재킹'은 1971년 여객기 납치사건에 대한 영화로, 옛 장흥교도소와 벌교터미널 등이 등장합니다. 옛 장흥교도소는 드라마 '모범택시2', '설강화', '이재, 곧 죽습니다' 등 2020년부터 50편 이상의 영상을 촬영한 곳으로 교도소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middo
    2024-07-08
  • 전라남도, 7급 이하 모든 직원 '해외연수' 제공
    전라남도가 사기 진작을 위해 7급 이하 모든 직원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 동안 매년 120여 명이 4 ~ 5차례 나눠서 몽골과 일본 등으로 3박 4일 해외 연수를 간 뒤 시찰 성과와 정책 제안서를 제출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연수 비용은 공무원 여비 규정에 따라 1인당 140만 원가량입니다. 비행편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무안국제공항 전세기를 활용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2024-07-08
  • 전남도 2025년 제6회 섬의 날 행사 완도 유치
    해양치유의 섬 완도군이 행정안전부의 제6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2025 섬의 날 행사가 내년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완도 명사십리 일원에서 홍보 전시관과 해양레포츠·해양치유체험, 모래 조각품 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치러진다고 밝혔습니다. 265개의 섬을 보유한 완도는 지난해 11월 개장한 해양치유센터가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2024-07-08
  • 전남대병원 새 비전 "의료 가치 창출 동반자"
    전남대학교병원이 '미래 의료의 가치를 창출하는 국민 행복의 든든한 동반자'라는 미래상을 제시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권역 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지향점을 담은 새 비전과 핵심 가치를 선포하고, 국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문 의료, 미래 지향, 성과 창출, 상호 존중'이라는 핵심 가치를 선언하고, 의료 서비스가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지 성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7-08
  • 광주·전남 무더위 이어져…일부 지역 가끔 비
    월요일인 오늘(8일) 광주와 전남에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보성 28도, 고흥 29도, 장흥 30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체감기온은 33도 이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전남 북부 지역에는 5~20㎜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2024-07-08
  • 광주ㆍ전남 폭염특보 계속..화순ㆍ담양·장흥 하향
    기상청은 7일 오전 11시부터 화순·담양·장흥에 내려졌던 폭염경보를 폭염주의보를 하향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현재 광주를 비롯해 전라남도에서는 흑산도·홍도 등을 제외한 전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폭염주의보는 강원도(강릉평지, 동해평지, 삼척평지, 홍천평지), 전북자치도(고창, 김제, 완주, 임실, 순창, 익산, 정읍, 전주, 남원), 경상북도(구미, 청도, 고령,
    2024-07-07
  • [인터뷰]한옥정원 '3917마중' 남우진·기애자 대표 "역사와 문화, 정신 살리는 관광자원 개발"(2편)
    ◇ 의병장 정석진의 항일정신 깃든 '난파정' - '3917마중'의 터가 남다른 것 같은데. "여기는 터가 어마어마하게 센 터거든요. 고려시대 법륜사였다고 합니다. 향교하고 나란히 있고 뒤에 금성산이 있고요. 바로 뒤로는 국도1호선이 지나갑니다. 사실 여기 지대가 높아 나주에서 제일 높은 곳으로 나주 사람들한테 상징적인 곳이거든요." - 본채 거주자는 누구였는지. "듣기로는 구한말까지 나주에서 만석군이었던 난파 정석진의 집이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언덕 위에 그 분을 기리는 난파정이라는 조선 중기의 정자가 보존돼 있습니다.
    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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