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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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두환 측, 체납 지방세 9억 8천여만 원 중 3백만 원 납부
    故 전두환 씨 측이 체납 지방세 약 9억 8천만 원 가운데 3백만 원만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전 씨 측은 서울시가 지방세 징수를 위해 지난 2018년 압류한 병풍 감정 평가금액 6백만 원을 한 달에 1백만 원씩 분납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9월부터 모두 3백만 원을 받았고 남은 3백만 원은 내년 2월까지 받아낼 예정입니다. 분납액은 부인 이순자 씨가 매월 나오는 연금 소득에서 충당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018년 12월, 서울시는 전 씨의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수색해 병풍과 TV
    2022-11-16
  • 검찰, 전두환 씨 추징금 20억 원 추가 환수
    검찰이 고(故) 전두환 씨의 추징금 20억 원을 추가 환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임세진 부장검사)는 31일 전 씨의 미납 추징금 20억 5,200여만 원을 추가 환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 일가가 보유했던 경기도 오산시 임야 2필지의 공매대금을 지급받아 국고에 귀속시킨 것입니다. 전 씨 일가는 오산시 임야 5필지를 한 신탁사에 맡겼습니다. 2013년 검찰이 전 씨의 추징 판결 집행을 위해 이를 압류하자 2018년 신탁사는 압류가 부당하다며 '압류처분 무효 확인 소송'을 법원에 제기했고, 추징금 집행은 미뤄졌습
    2022-11-01
  • 강기정 "5·18 암매장 진실 드러나..진실규명 모든 역량 집중"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굴된 유골이 5·18 행방불명자로 확인된 것과 관련해 "5·18 암매장의 진실이 마침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5·18 진실규명과 실종자들을 찾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26일) 입장문을 내고 "2019년 12월 옛 광주교도소 무연고자 묘지에서 발굴된 유골 1구가 5·18 당시 행방불명자의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전두환 신군부 세력에 의해 42년 동안 철저하게 은폐됐던 역사적 진실
    2022-09-26
  • 5·18 왜곡 전두환 민사 소송 항소심도 배상 책임 인정
    5월 단체 등이 회고록을 통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왜곡했다며 고(故) 전두환씨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 소송에서 1심에 이어 2심 재판부도 원고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광주고법 민사2부(최인규 부장판사)는 오늘(14일) 4개 5.18 단체와 고(故) 조비오 신부의 조카 조영대 신부가 전씨와 전씨의 아들 전재국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2심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피고인 전씨 등이 5.18단체들에게는 각각 1,500만 원씩, 조 신부에게는 1,000만 원을 배상하라고 선고했
    2022-09-14
  • '전두환 회고록' 손해배상 항소심 선고 9월 14일로 연기
    내일(17일)로 예정됐던 故 전두환씨의 회고록 관련 손해배상 소송 선고일이 연기됐습니다. 광주고법 민사2부는 당초 내일로 예정됐던 고 전두환씨의 회고록 관련 손해배상 소송 선고일을 오는 9월 14일 오후 2시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가 지난해 11월 숨진 이후 부인 이순자씨가 법정 상속인 지위를 받기로 하면서 소송 수계 절차가 필요해졌는데, 이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선고가 미뤄진 겁니다. 전 씨 측은 지난 5월 재판에서 손자녀들도 상속 포기 절차를 검토 중이며 이순자 씨만 한정승인을 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실제로 손
    2022-08-16
  • 故 전두환 손해배상 소송 17일 마무리..결과 주목
    故 전두환씨의 회고록과 관련된 손해배상 소송이 오는 17일 마무리될 예정인 가운데 그 결과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광주고법 민사2부는 5.18단체와 故 조비오 신부의 유족이 전 씨와 아들 전재국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 선고를 오는 17일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7년, 5월 단체 등은 전 씨가 회고록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고 피해자를 비난했다며 민ㆍ형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지난해 11월 23일 피고인 전 씨가 사망한 뒤 부인 이순자씨가 유산을 한정승인하기로 하면서 이 씨와 발행인인 아
    202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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