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로 보수 예산도 없다면서' 정인화 광양시장, 철동상 집착 이유는?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민원 해결은 뒷전으로 미루고 세계 최대 규모의 철동상 건립 사업에만 집착하면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해 12월, 이순신 철동상 용역비 3억 원이 시의회에서 전액 삭감되자 최근 사업명을 '광양을 빛낼 관광 랜드마크'로 바꿔 용역비 2억원을 편성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전액 삭감 처리됐습니다. 정 시장은 세계 최대 제철소가 가동 중인 점과 역사성을 내세워, 거대한 이순신 철동상 건립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생산한 철을 사용해 이순신 철
202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