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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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 못한다며 50대 동료 수감자 때려 숨지게 한 20대 실형
    구치소 바닥 청소를 잘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50대 동료 수감자를 때려 숨지게 한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1부(박선준 정현식 배윤경 고법판사)는 상해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24살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수원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지난해 5월 15일 같은 방에서 생활 중인 50대 B씨의 목 급소 부위를 주먹으로 약 5회 강하게 때려 B씨에게 심정지 등 상해를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B씨는 한 달여 뒤인 같은 해 6월 17일 치
    2023-10-07
  • "니가 가라 하와이" 영화 속 장동건 친구, 이강환씨 사망
    영화 '친구'에서 배우 유오성이 열연을 펼친 준석이의 실제 모델, 칠성파 두목 이강환 씨가 향년 80세 나이로 숨졌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9일) 부산 남구의 한 장례식장에 칠성파 전 두목 이강환(80) 씨의 빈소가 마련됐습니다. 이 씨의 사인은 지병으로, 수개월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시신은 부산 금정구 영락공원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숨진 이 씨는 영화 '친구'에서 '니가 가라 하와이'를 말한 장동건의 친구 준석이(유오성 分)의 실제 인물로, 부산 조직폭력계 거물입니다. 칠성파는 1950년대
    2023-07-19
  • 도심 난투극 '조폭'..18명 구속 등 38명 사법처리
    【 앵커멘트 】 지난 1월 광주광역시 도심에서 대규모 폭력조직들 간 집단 난투극이 벌어졌었는데요. 검찰이 조직 난투극과 연루된 조직원들을 무더기로 기소하는 등 38명을 사법처리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1월 27일 새벽, 광주광역시 용봉동의 한 편의점 앞. 무리 지은 남성들이 벤치에 앉아있는 한 남성에게 달려들더니 마구잡이로 폭행합니다. 이들은 광주지역 최대 규모 폭력조직인 국제 PJ파와 충장 OB파의 2~30대 조직원들. 술집 시비로 시작된 싸움은 두 조직 간 난투극으로 번졌고, 이들의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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