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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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수와 진보의 분리..근대 국민국가 건설 방법론적 차이"
    주동식 공정과상식 고문은 "한국의 경우 근대 국민국가를 건설하는 방법론적인 차이에서 보수와 진보가 분리됐다"며 "사회주의적 계획경제와 자유민주주의적 시장경제라는 결정적 차이를 놓고 체제 경쟁이 진행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주 고문은 지난 15일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열린 공상포럼 광주전남포럼 창립 1주년 기념식 특별강연을 통해 "현대적 의미의 보수와 진보는 산업혁명과 프랑스혁명을 어떻게 해석하고 적응하느냐의 관점의 차이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시 시작, 광주·전남에 필요한 보수정신'
    2024-06-17
  • 국민의힘, 광주에서 전 선거구 20%대 득표 올릴까?
    국민의힘 광주 지역구 선거에 나선 8명의 후보들이 이번 4·10 총선 목표로 '전 선거구 20% 득표' 계획을 밝혔습니다. 22일 공식 후보 등록을 모두 마친 이들은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이 16년 만에 호남 전체 선거구에 후보자를 낸 것은 유의미한 변화라고 평가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광주 지역 8개 선거구 중 단 2명의 후보만 출마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총선 목표로, 광주 전 선거구 모든 후보가 20% 이상 득표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목표가 달성된다면 콘크리트 같은 지역 구도를 무너뜨
    2024-03-22
  • 주기환 전 광주시당 위원장, 尹 민생특보 임명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이 대통령 민생특보에 임명됐습니다. 대통령실은 민생 과제 발굴과 민생 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을 위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전문위원을 지낸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을 민생특보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주 특보는 최근 국민의힘 비례 정당인 국민의미래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당선권에서 벗어난 24번을 받자 공천 신청을 철회했습니다.
    2024-03-21
  • 尹, 민생특보에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임명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민생특보로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위원장을 임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21일 대통령 민생특보직 신설과 함께 주 전 위원장을 임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호남 지역의 민심을 가감 없이 듣기 위해 주 전 위원장을 창구로 활용하겠다는 취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주 전 위원장은 지난 18일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 비례후보 순번 발표 이후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에 대한 배려는 아예 없었다"며 후보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당시 비례후보 순번으로 24번을 받은 주 전 위원장은 사실상
    2024-03-21
  • '호남 소외' 비례명단 발표에 국민의힘 호남 시ㆍ도당 반발
    【 앵커멘트 】 국민의힘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두고 호남 소외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4년 전 당규에 정한 비례대표 후보 추천 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채 호남 출신 후보자들이 후순위로 밀렸다며 후보 사퇴와 항의 방문 등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한동훈은 공천을 재고하라!"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 당직자와 당원 30여 명이 서울 중앙당사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이번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에서 호남 후보들이 사실상 당선권에서 배제됐다며 항의
    2024-03-19
  • 이철규 "호남 배제된 비례 공천 실망..바로잡기를"
    이철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이 전날 발표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명단과 관련,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인 19일 자신의 SNS에 "당을 위해 헌신해 온 분들에 대한 배려는 찾아보기 힘들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비례대표를 연속으로 두 번 배려하지 않는다는 당의 오랜 관례는 깨졌다"면서, "그동안 당을 위해 헌신해 온 사무처 당직자는 당선권에 한 명도 포함되지 못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또 "생소한 이름의 공직자 2명이 당선권에 포함된 상황에서 온갖 궂은일을 감당해 온 당직자들이 배려되지 못한 데 대한 실
    2024-03-19
  • 與 비례대표 '호남 홀대' 논란에 장동혁 "다시 살펴보겠다"
    국민의힘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두고 '호남 홀대'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이 "다시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19일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특정인에 대해 검증을 다하지 못했다거나 호남 인사들이 전진 배치되지 못했다는 다른 측면의 지적이 있는 걸로 아는데, 혹시 살펴볼 부분이 있는지 한번 검토해 보고 달리 고려할 부분이 있는지를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철규 의원이 공개적으로 아쉬움을 표현했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몇 가지 절차에 관해 지적하신 부분은
    2024-03-19
  • 국민의힘 "호남 배려 없었다".."김화진ㆍ주기환 당선권과 멀다"
    【 앵커멘트 】 국민의힘이 호남을 배려하겠다며 4년 전에 당규까지 개정해 비례대표 당선권에 호남지역 인사 25%를 주겠다고 약속까지 했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발표된 국민의미래 비례 순번을 보니 광주ㆍ전남에서 활동해 온 김화진 도당위원장 22번, 주기환 시당위원장 24번이었습니다. 사실상 당선권과는 멀어 호남 배려는 말뿐이었다는 비판이 큽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가 발표한 비례 순번에는 순천 출신인 인요한 국민의힘 전 혁신위원장이 8번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이에 반
    2024-03-18
  • "국민의힘 광주 배려 없어" 주기환 비례후보 사퇴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이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후보 사퇴 입장을 밝혔습니다. 주 전 위원장은 18일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의 비례후보 순번 발표 이후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에 대한 배려는 아예 없었다"고 주장하며 비례대표 후보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비례후보 순번으로 24번을 받은 주 전 위원장은 사실상 당선 가능성이 불투명한 것으로 분류됐습니다. 비례순번 24번을 받은 것에 대해선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당선권에 호남 인사를 25% 우선 추천하는 내용을 당규에 담았지만 이번 공천에서 광
    2024-03-18
  • 국민의힘, 호남 전 선거구 후보 낸다.."호남도 양당구도 돼야"
    【 앵커멘트 】 국민의힘이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호남 전 선거구에 후보를 공천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16년 만에 광주 전 선거구에 후보를 낸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1호 공약을 내세우고 본격적인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8개 선거구 후보를 내놓은 국민의힘이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나섰습니다.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1호 공약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약속한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내걸었습니다
    2024-03-05
  • 내년도 지역 예산 확보 안간힘..국회서 '사활'
    【 앵커멘트 】 국회에선 정부가 제출한 657조 원 규모의 내년 살림안을 놓고 예산안 심사가 한창입니다. 어느 때보다 예산 축소 우려가 큰 가운데 김영록 전남지사가 국회를 방문했고, 오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도 국회를 찾습니다. 지자체자들이 여야 지도부를 넘나드는 정치력으로 내년 지역 예산 확보를 얼마나 이뤄낼지 관심입니다. 【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아 여야 지도부를 만났습니다. 김 지사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전남도의 숙원사업인 '지역 의대 신설'과 '국립심뇌혈관 연구소 설립
    2023-11-10
  • 내년도 지역 예산 확보 안간힘..국회서 '사활'
    【 앵커멘트 】 국회에선 정부가 제출한 657조 원 규모의 내년 살림안을 놓고 예산안 심사가 한창입니다. 어느때보다 예산 축소 우려가 큰 가운데 김영록 전남지사가 오늘 국회를 방문했고, 내일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도 국회를 찾습니다. 지자체장들이 여야 지도부를 넘나드는 정치력으로 내년 지역 예산 확보를 얼마나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아 여야 지도부를 만났습니다. 김 지사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전남도의
    2023-11-09
  • 심상찮은 호남 무당층 비율..국힘·진보 "호남 민심 잡아라"
    【 앵커멘트 】 호남의 무당층 비율이 고공행진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민주당에 대한 실망감이 무당층의 확대로 나타나고 있는 건데요. 이런 분위기를 틈타 호남의 일당 독점을 깨려는 국민의힘과 진보정당의 민심 잡기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의 텃밭 호남의 지지율이 심상치 않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갤럽의 정기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호남 지역 무당층 비율은 이번주 일시적으로 줄어들기는 했지만 7월 넷째 주부터 20%대 후반과 30%대 중반을 오르내리고
    2023-09-08
  • 국민의힘 "광주서 책임당원 2만 명 시대 열겠다"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이 내년 총선 전까지 광주시당 책임당원 2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내걸었습니다. 주기환 시당위원장은 28일 취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이 광주의 경제 발전을 이끄는데 힘껏 도와 진정한 보수로 인정받는 새로운 세력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위원장은 "취임 한 달 만에 1만 명 책임당원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면서 "기존의 지지층뿐 아니라 젊은 세대의 지지층 확보를 통해 광주의 발전을 이끄는 대안정당, 민주당 견제세력으로 자리를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
    2023-08-28
  • 尹 대통령 '측근'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선출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주기환 국민의힘 당대표 특별보좌역이 국민의힘 신임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오늘(20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시당위원장 공모에서 단일 후보로 나선 주 특보를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주 신임 위원장은 오는 24일 중앙당 최고위원회 승인을 거쳐 1년 동안 광주시당을 이끌며 내년 4월 총선에서 광주 선거를 진두지휘할 예정입니다. 광주지검 수사과장과 대검 수사관 등을 역임한 주 신임 위원장은 검찰 재직 시절 만나게 된 윤석열 대통령과 친분 관계가 두터운 것으로
    2023-07-20
  • '윤심 논란' 주기환, 비대위원 인선 1시간여 만에 사임
    국민의힘의 주기환 신임 비상대책위원이 인선 1시간여 만에 물러났습니다. 공석이 된 비대위원 자리는 전주혜 의원이 맡게 됐습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오늘(13일)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원 발표 후에 주 전 위원이 사의를 밝혔다"면서 "연고지가 호남인 전주혜 의원을 비대위원으로 재선임했다"고 말했습니다. 사퇴 배경에 대해서는 "지역인 광주에서 할 일이 많아서 서울까지 왔다갔다 하기가 어렵다며 고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당내 일각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주 전 위원이 이른바 '윤심 논란'이 일자 부담을
    2022-09-13
  • 국민의힘, 비대위원 6명 인선..광주 주기환 포함
    국민의힘이 새 비상대책위원회에 참여할 비대위원 6명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주기환 전 대검 수사관은 '주호영 비대위'에 이어 새 비대위에도 참여하게 됐습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호남의 대표성이 있다고 봐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며 "나름대로 호남 인사를 채우고 싶었고 다른 분들은 여의치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비대위원으로는 3선의 김상훈 의원과 재선의 정점식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원외 비대위원에는 김병민 광진갑 당협위원장,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김행 전 청와대
    2022-09-13
  • 尹대통령 측근·호남 몫..주기환 국민의힘 비대위 합류
    【 앵커멘트 】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로 출마한 주기환 호남대 초빙교수가 국민의힘 비대위원으로 합류합니다. 여당 지도부에 호남의 목소리가 더 반영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지검 수사과장으로 퇴직한 주기환 호남대 초빙교수가 정치에 뛰어든 것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 뒤 입니다. 대통령직 인수위 전문위원으로 깜짝 발탁됐고, 뒤이어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로 공천을 받아 지방선거에 나섰습니다. 주기환 교수는 윤 대통령이 광주지검에서 근무하던 지난 2003
    2022-08-16
  • 주기환 전 광주시장 후보, 국민의힘 비대위원 합류
    주기환 전 광주광역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비대위원으로 합류합니다. 정치권 등에 따르면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주기환 전 후보를 포함한 비대위원 내정자 8명을 확정했습니다. 주기환 전 후보는 지난 2003년 윤석열 대통령이 광주지검에 근무하던 시절 수사관으로 만나 20년 가까이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윤 대통령 인수위에서 정무사법행정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이밖에 비대위원으로는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엄태영 의원, 전주혜 의원, 정양석 전 의원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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