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부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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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 청부살인 의뢰한 10대, 돈만 챙겨 달아난 20대
    부모를 살해해 달라고 의뢰한 10대 여학생에게 돈만 가로챈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은 지난해 1월 부모와 전 남자친구를 살해해 달라며 연락한 16살 여학생에게 70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 등으로 기소된 20살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사회봉사 160시간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당시 이 여학생은 "청부살인이나 장기 매매를 대신해 주겠다"며 A씨가 인터넷에 올린 글을 보고 연락했습니다. A씨는 "3천만원을 주면 원하는 대로 청부살인을 해주겠다"며 "일단 있는
    2024-04-19
  • 분당 흉기 난동범 "누가 나를 청부살인 하려 해"..횡설수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의 한 대형 백화점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을 벌인 20대 피의자가 "누군가 오래전부터 나를 청부살인하려 했다"는 등 횡설수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분당경찰서는 3일 오후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14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23살 최 모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불상의 집단이 오래전부터 나를 청부살인하려 했다", "부당한 상황을 공론화시키고 싶었다"는 등의 진술을 반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최 씨에 대해 마약 간이 검사를 실시했으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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