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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목포해양대, 인천대와 통합 추진..'탈지역'에 논란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인천대학교와 통합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지역 사회에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목포해양대는 인구 감소로 지역 대학의 위기 상황이 가속화됨에 따라, 대학 미래 생존 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 공모를 통해 투표를 실시한 결과 국립 인천대와의 통합안이 전체의 44%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목포대와의 통합안은 29.93%에 그쳤습니다. 대학 측은 인천대와 통합할 경우 대학이 수도권에 진입하게 돼, 학생을 안정적으로 모집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일각에선 대학 구성
    2024-02-15
  • 이준석 "통합 과정 심려 끼쳐 죄송"..'지지자 달래기'
    개혁신당 이준석 공동대표가 일부 지지자들이 제3지대 통합에 반발하는 것과 관련해 "이유를 불문하고 통합과정에서 심려를 끼친 것은 당 대표로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에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공개하며, "당원과 지지자의 가장 큰 걱정은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의 공존이고, 합당 결정이 졸속이 아니냐는 우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제3지대 4개 세력이 통합을 선언하자 기존 개혁신당 당원 일부가 탈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합당 합의 전날 제시한
    2024-02-13
  • 금태섭, 서울 종로 출마 선언.."제3지대 통합 해야"
    새로운선택 금태섭 대표가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제3지대 신당 새로운선택의 금태섭 대표는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로는 지겨운 양당 체제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대에 걸맞은 곳"이라며 "종로의 힘으로 정치와 대한민국을 바꾸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가 격변하고 혼란스러울 때, 늘 중심을 잃지 않고 우리나라의 방향타 역할을 해 준 곳이 종로"라며 "지역 연고가 없는 노무현·이명박 전 대통령을 길러낸 곳도 종로"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진보의 촛불과 보수의 태극기를 모두 품
    2024-02-06
  • 이원욱·조응천 이탈에 중텐트 흔들 "빅텐트도 없을 것".."신당 FA 시장이 열린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낙연·김종민 공동대표 체제의 신당이 창당하면서 이원욱, 조응천 두 의원이 반발하며 이탈한 데 대해 "제3지대 빅텐트 구성도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제2의 윤영찬 사태라고 표현을 하는 데 결국 이낙연 중심의 신당이 호남의 스몰 자민련 정도의 색깔로 추진한 정당"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응천, 이원욱 두 의원 입장에서는 흡수 통합되는 것처럼 가버리니까 개성도 강하고 새로운 것을 해보고자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합류가 어
    2024-02-05
  • 전남 목포고·목포여고, 통합 이설 '급물살'
    전남 목포고와 목포여고 통합 이설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다음 달 2일 통합학교 부지 확보와 관련해 목포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민 설명회를 열 예정이라고 30일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두 학교 통합 이설을 위해 옥암지구 내 대학부지 일부인 3만 3,000㎡를 무상 임대방식으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학령인구가 많은 옥암지구의 경우,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목포 원도심 고등학교의 이전·재배치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특히, 목포시 전체 고등학교 학령인구 중 옥암지구가 24%를
    2024-01-30
  • 제3지대 중텐트 논의 활발..이낙연-이준석 빅텐트 완성 조건은?
    【 앵커멘트 】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 양향자 대표의 한국의희망이 전격적으로 합당을 발표한 가운데 이낙연 전 대표와 민주당 탈당파의 공동 창당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텐트를 친 후 빅텐트로 모이는 모양새를 띠고 있는데요, 빅텐트의 핵심인 이낙연-이준석의 연대는 어떻게 될 지 전망이 분분합니다. 이형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민주당에서 나온 현역의원 3명이 주축이 된 미래대연합과 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의 공동 창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래대연합 김종민 의원은 KBC와 만나 "공동 창당
    2024-01-25
  • 이재명 보름만 복귀 "정권 심판"..통합 요구와 탈당에는 '묵묵부답'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에서 흉기 피습을 당한 뒤 보름 만에 당무에 복귀했습니다. 4월 총선에서 국민들이 정권 심판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당내 통합 요구와 비주류의 잇단 탈당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당무에 복귀한 이재명 대표의 첫 일성은 '정권 심판'이었습니다. 올 들어 처음으로 최고위에 참석해 "지난 2년간 정부·여당이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책임을 다 한 것인지 다음 총선에서 평가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
    2024-01-17
  • 김귀선 목포시의원 "목포·무안·신안 통합, 공동연구단체 구성해야"
    목포와 무안, 신안 등 3개 시·군의 지역 통합을 위한 새로운 방향이 제시됐습니다. 목포시의회 김귀선 의원은 15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무안반도 통합 이후를 준비할 목포, 무안, 신안 지방의회 공동연구단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김 의원의 이번 제안은 1994년 이후 지금까지 모두 6차례에 걸친 무안반도 통합 논의가 실패로 돌아간 데 이어, 최근의 통합 논의마저 지역 이기주의에 가로막힌 상황에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인구 감소에 따른 지
    2024-01-15
  • 文 "정치가 국민에게 희망을 드려야..그 중심은 민주당"
    문재인 전 대통령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만나 "당이 하나 된 모습으로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계기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12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에서 홍 원내대표와 면담을 하면서, "정치가 다시 국민에게 희망을 드려야 하는 비상한 시기로, 그 중심에 민주당이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민주당은 전했습니다. 이에 홍 원내대표는 문 전 대통령에게 "당내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반 위에 단단하게 결속하는 민주당으로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2024-01-12
  • 이낙연 "이준석, 청년 정치 상징..전 경험 많아, 함께 해야"
    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이준석 가칭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과의 연대 구상에 대해 "세대 통합의 모델이 될 수도 있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12일 M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 위원장은 청년 정치를 상징하는 분이 돼있고, 전 외람되지만 경험 많은 정치인의 대표 격으로 돼있지 않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캐릭터가, 전 진중하고 말도 느릿하게 하는 편인데 이 위원장은 굉장히 분방하고 활발하신 분"이라며 "그런 점에서 국민들이 재미있어할 요인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
    2024-01-12
  • 전남교육청 원도심 목포고ㆍ목포여고 통합 이전 추진
    목포 원도심에 있는 공립학교인 목포고와 목포여고의 통합 이전이 추진됩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과 목포시는 목포고와 목포여고를 통합해 이 지역 신도심인 옥암지구에 신설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1950년 개교한 목포고와 1944년 문을 연 목포여고는 한때 학생 수가 2천여 명을 넘었으나 인구가 급감하면서 전교생 수가 각각 400여 명으로 줄었습니다. 목포 원도심에는 고등학교 13곳이 몰려 있지만, 신도시인 옥암지구에는 고등학교가 1곳도 없어 학교를 신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학교 통
    2023-12-06
  • 이재명, 이낙연 출당 요청 개딸 향해 "통합의 정치 필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른바 '개딸(개혁의딸)'로 불리는 강성 당원들을 향해 "배제의 정치가 아니라 통합과 단결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5일 오후 페이스북에 "무너진 민주주의를 살리고 민생을 회복하려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동원해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강성 당원들의 비명(비이재명)계에 대한 비난 수위가 거세진 가운데 당 홈페이지에 이낙연 전 대표를 출당시키라는 내용의 청원마저 올라오자 재차 당내 단합을 당부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 대표는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국민의 판단을 받는
    2023-12-05
  • 김한길 "尹의 국민통합 의지 제대로 전달해야..지역 소통 중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국민통합위 지역협의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통합 의지를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국민통합위 지역협의회 1차 전체회의에서 "국민통합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와 진심 국민께 제대로 전달해야 한다"며 "지역사회의 생생한 목소리를 중앙에 연결하는 '가교' 역할은 물론이고, '지역 간의 소통'으로 통합 기반을 증진해 나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전국 17개 광역 시도별 지역협의회 구성이 마무리되고 오늘 그 첫 번째 전체회의를 갖게 된
    2023-12-01
  • 홍익표 "이르면 내달 민주당 혁신..희생할 분들 나올 것"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민주당이 이르면 다음 달 인적쇄신에 나설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주최 편집인 포럼에서 "빠르면 12월 중하순, 늦으면 내년 1월 초순부터 민주당 혁신의 시간이 온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정기국회가 끝나기까지 예산안을 비롯한 민생법안을 처리하는 것이 제1의 과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우리 당 혁신의 시간은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공천이 마무리되려면 빨라야 내년 2월이고 그 전에 인적 쇄신 등이 마무리될 시점
    2023-11-21
  • 민주 총선기획단, '민생·미래·혁신' 방점..이재명 "변화와 혁신 과감히"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이 첫 회의를 열고 민생과 미래, 혁신에 방점을 두고 총선 전략 구상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총선기획단 1차 회의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정권의 오만한 폭정을 심판하고 위기에 놓인 민생을 구하는 출발점으로 만들 책무가 우리 민주당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절박하고 또 낮은 마음으로, 겸허하게 총선에 임하도록 하겠다"며 "당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실효적인 민생 대안을 제시하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총
    2023-11-06
  • 전라남도 군공항 이전 찬성 여론 증가 속 무안서 강연회
    전라남도는 2일 오후 2시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무안 남악·오룡 신도시 도민을 대상으로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필요성 등을 알리는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연회는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한 최용선 전 선임 행정관이 ‘미래 세대를 위한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이전’ 이란 내용으로 2시간여 동안 진행합니다. 최근 언론사 주관으로 실시한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여론조사 결과 전체적으로
    2023-11-01
  • 목포-무안 택시 사업구역 11월 1일부터 통합
    전라남도는 11월 1일부터 전남도청이 남악신도시로 이전한 지 18년 만에 목포시와 무안군의 택시 사업구역을 통합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목포와 무안의 택시 사업구역 통합을 위해 운수종사자 찬반투표를 실시해 과반의 찬성을 얻어, 8월 21일 전남도지사, 목포시장, 무안군수, 양 시군 업계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목포시와 무안군은 동일 요금을 적용해 사업구역을 통합, 무안 택시는 목포 전 지역에서 영업할 수 있고, 목포 택시는 남악과 오룡지역에서 자유로이 영업할 수 있게 됐습니다. 목포와 남악신도시
    2023-10-30
  • 이재명, 전ㆍ현직 원내대표 오찬간담회...내부 통합에 주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전·현직 민주당 원내대표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갖습니다. 총선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 대표는 계파 갈등 수습 등 당 운영에 대한 조언을 중진인 전 원내대표들로부터 청취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표는 오늘 홍익표 현 원내대표를 비롯해 우상호, 우원식, 홍영표, 이인영, 김태년, 윤호중, 박홍근, 박광온 전 원내대표와 도시락 오찬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당 대표실은 이번 오찬 간담회 성격을 두고 "향후 당 운영에 대한 의견 수렴과 소통을 위한 일정"이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2023-10-26
  • 전남도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전라남도는 25일 목포시, 고흥군 등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일까지 2023년 3회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도내 18개 시군이 각각 주관하고 130여 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합니다.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산불 등 주로 가을·겨울철에 발생 위험이 높고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재난 유형을 중심으로 실시됩니다. 목포시 등 12개 시군은 대형할인마트, 문화체육센터, 경기장 등 다중밀집시설에서의 대형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합니다. 시설 이용 인원을 대피시키고 화재를 진압하는 등 인명피해 최소화
    2023-10-24
  • 남악신도시.목포시 택시 사업구역 통합
    무안 남악신도시와 목포시 택시 사업구역이 다음달 1일부터 통합됩니다. 이번 통합은 지난 7월 찬반투표를 거쳐, 8월 전라남도와 목포시·무안군.각시군 택시업계의 협약에 따른 것으로 전남도청의 남악이전 이후 17년여 만입니다. 오룡지구를 포함한 남악신도시에서 택시를 타고 목포로 이동할 경우 목포시 택시운임이 적용됩니다. #남악신도시#목포시#통합#택시#사업구역#11월1일#무안#오룡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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