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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빛고을 안전체험 한마당 열려
    생활 속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과 대처법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소방안전본부와 광주지방경찰청 등 40개 유관기관은 오는 11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화재 시 대피방법과 심폐소생술 등 안전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2019 빛고을 안전체험 한마당'을 진행합니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 최대규모의 안전체험행사로, 프로그램은 오전 9시 반과 오후 2시로 나눠 각각 3시간씩 진행됩니다.
    2019-05-09
  • 11년 전 성범죄 용의자 DNA분석으로 검거
    영구미제가 될 뻔했던 성범죄 사건의 용의자가 DNA 검사로 11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2008년 광주 양과동의 한 마을 입구에서 2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 하려고 한 혐의로 47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지난 3월 광주 봉선동의 한 원룸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하려다 버리고 간 담배꽁초에서 채취한 DNA를 분석해 이 씨의 11년 전 범행을 밝혀냈습니다.
    2019-05-09
  • 3백만원 갚지 않아 감금폭행..SNS로 구조 요청
    【 앵커멘트 】 빌린 돈 300만 원을 갚지 않는다며 20대 여성을 감금ㆍ폭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 여성은 휴대전화 SNS로 몰래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한 끝에 사흘 만에 구조됐습니다. 최선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숙박업소입니다. (cg) 지난달 29일 저녁, 22살 A씨가 지내고 있던 이곳에 고향 선배인 23살 정 모씨 등 8명이 갑자기 찾아와 A씨를 마구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A씨가 올해 초 정 씨에게 빌린 3백만 원을 갚지 않고 잠적했다는 것이
    2019-05-08
  • 돈 빌려간 20대 여성 감금폭행한 일당 붙잡혀
    빌려간 돈을 갚지 않는다며 20대 여성을 감금 폭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 새벽까지 광주 월산동의 한 모텔에서 22살 A씨를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25살 박 모 씨를 구속하고 23살 정 모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휴대전화 SNS를 통해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을 하면서 경찰에 구조됐는데, 경찰 조사결과 박 씨등은 A씨가 3백만 원을 빌려간 뒤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5-08
  • 가정의 달 맞아 군부대 체험
    【 앵커멘트 】 광주전남 향토사단인 육군 제31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학생들을 초청해 부대개방행사를 열었습니다. 학생들은 태권도 시범과 의장대 공연을 즐기고 직접 전투장비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보도에 최선길 기잡니다. 【 기자 】 액션영화의 한 장면 같은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발차기에 아이들이 눈을 떼지 못합니다. 군악대 연주에 맞춘 의장대의 일사불란한 집총시범에도 박수갈채가 쏟아집니다. ▶ 인터뷰 : 김규리 / 유치원생 - "오늘 친구들이랑 군인아
    2019-05-07
  • 31사단, 가정의 달 맞아 '행복사단 페스티벌'열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병영문화를 체험하는 부대개방행사가 열렸습니다. 육군 제31사단은 'GOOD 31행복사단 페스티벌'을 열고 지역 주민과 학생 등 5백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태권도 시범단과 군악대, 의장대 공연 등의 군 문화 축제를 열었습니다. 또 군복과 무기 등 전투장비를 직접 체험하며 병영문화를 알리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9-05-07
  • 장흥 사자산서 불..0.3ha 소실
    장흥 사자산에서 불이 나 임야 0.3ha가량이 소실됐습니다. 어제(6일) 낮 1시 55분쯤 장흥군 안양면 사자산 중턱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임야 0.3ha를 태우고 한 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19-05-06
  • 여수상공회의소 38년만에 이전 추진
    주차장 부족으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여수상공회의소의 이전이 추진됩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지난 1981년부터 사용해 온 여수시 광무동에 위치한 회관 건물을 매각하고, 이전 적립금과 매각대금 등 100억여 원을 들여 새로운 상공회의소 건물을 짓기로 했습니다. 여수상의는 이르면 오는 8일 의원총회를 열어 이전 장소를 논의한 뒤 부지가 확정되는 대로 건립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2019-05-06
  • 전남도, 24시간 감염병 비상방역체계 가동
    전라남도가 여름철 감염병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합니다. 전라남도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 위험에 대비해 오는 9월까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24시간 감염병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또 보건소와 병원, 학교 등을 중심으로 감염병 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역학조사반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2019-05-06
  • 음주차량-택시 충돌..고향 온 삼남매 등 6명 사상
    【 앵커멘트 】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새벽, 진도에서 음주차량이 택시를 덮치면서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숨지거나 크게 다친 택시 승객 4명은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삼남매와 친구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잡니다. 【 기자 】 편도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더니 마주오던 택시와 부딪칩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진도군 의신면의 한 도로에서 29살 박 모 씨가 몰던 승용차와 58살 조 모 씨의 택시가 충돌했습니다.
    2019-05-06
  • 완도군, 222억 투입 섬 식수원 개발
    완도군이 섬 지역 물 부족 해결을 위해 식수원 개발 사업에 나섭니다. 완도군은 섬 지역 식수원 개발 사업을 위해 국비 등 222억 원을 들여 금일읍 충도 등 8개 섬 20곳에 해저관로와 해수담수화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지역들은 각 읍면의 본섬과 떨어진 곳으로 식수 등 만성적인 생활용수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섬들입니다.
    2019-05-06
  • 기아차 광주공장, '효 한마당 큰잔치' 열어
    기아차 광주공장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가졌습니다. 기아차는 오늘(6) 광주 기아 스포츠문화센터에서 임직원과 임직원 부모 등 천여 명이 함께 하는 '효 한마당 큰잔치'를 열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문화공연팀과 가수 등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참석한 모든 임직원 부모에게 어버이날 선물을 증정했습니다.
    2019-05-06
  • 광주 급식용 친환경쌀 구매 해마다 줄어
    광주지역의 급식용 친환경쌀 구매량이 해마다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광주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329곳의 급식용 친환경쌀 구매계획량은 2천4백10톤으로 지난해 2천6백60톤보다 10% 가량 줄어들었습니다. 지난 2016년 2천9백톤과 비교하면 16.8%가 줄어들어 감소폭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학생 수 감소와 식습관 변화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2019-05-06
  • 기아차 광주공장 1분기 생산량 1.9% 증가
    올해 1분기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의 올해 1분기 생산량은 전기차와 군수용 차량 등을 포함해 모두 10만 8천여 대로 지난해 10만 6천여 대보다 1.9% 증가했습니다. 기아차는 지난 1월 출시한 쏘울 부스터 신차 효과로 생산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하반기 소형SUV 신차가 본격 생산되면 생산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19-05-06
  • 광주 1~4월 교통사고 사망자 지난해 대비 57.7% 감소
    올해 들어 광주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광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모두 1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6명과 비교해 57.7% 감소했습니다. 광주시와 광주경찰청은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고령자와 오토바이 운전자를 위한 대책을 강화하고 '광주형 스쿨존 표준모델' 사업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2019-05-06
  • 5.18 추모 열기 고조..이철규 열사 30주기 추모제
    5.18 39주년을 앞두고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철규 열사 추모사업회는 오늘(6) 광주 망월동 5.18 구묘역에서 지난 1989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배 중에 숨진 채 발견된 이철규 열사의 30주기 추모제를 열었습니다. 또 5.18기록관에서는 '전국의 5.18들' 전시회가 열리는 등 5.18 39주년을 앞두고 추모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습니다.
    2019-05-06
  • 오는 11일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 개방
    올해 처음으로 오는 11일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이 개방됩니다. 광주시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군부대 후문, 부대 안 지왕봉과 인왕봉을 거쳐 부대 정문으로 이어지는 0.9㎞ 구간을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무등산 정상은 지난 1966년 방공포대가 주둔을 시작한 이후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데 지난 2011년 처음으로 일반에 개방한 뒤 지난해까지 모두 42만 5천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2019-05-06
  • 중학생 의붓딸 살해 30대 남성에게 보복살인 혐의 적용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하고 저수지에 버린 30대 남성에게 경찰이 보복살인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성추행 사실을 신고했다는 이유 등으로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한 뒤 저수지에 유기한 31살 김 모 씨에 대해 보복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사건을 내일(7)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김 씨와 함께 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친모 39살 유 모 씨에 대해서도 보강 수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2019-05-06
  • 제8회 영광 찰보리 문화축제 개막
    영광 찰보리축제가 이틀 동안의 일정으로 오늘 군남면 돌탑공원 일대에서 개막됐습니다. '함께보리, 즐겨보리, 웃어보리'를 주제로 열리는 제8회 영광 찰보리 문화축제는 풍년을 기원하는 풍물패의 놀이를 시작으로 대형 보리 비빔밥 만들기와 보리밭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또 영광 찰보리를 이용해 만든 건강식품과 전통주 등 특산품을 알리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2019-05-03
  • 경찰 늑장 대응..경찰청ㆍ인권위 조사 나서
    【 앵커멘트 】 10대 여학생이 의붓아버지와 친모에 의해 살해 당한 사건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의 늑장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경찰청이 수사 과정에 대해 조사에 나섰고 인권위도 경찰을 상대로 직권조사에 나섰습니다. 최선길 기잡니다. 【 기자 】 여중생 살해사건과 관련해 담당 경찰의 늑장 대응과 수사규정 준수 여부가 거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만 13세 미만 아동에 대한 성범죄의 경우 일선 경찰서가 아닌 지방경찰청에서 수사하도록 돼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는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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