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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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군, 근무성적평가 조작 '정황'...감사원 감사 확대
    고흥군이 전임 군수 재임 시절 근무성적평가 순위를 조작한 정황이 드러나 감사원이 감사를 확대했습니다. 감사원이 10월부터 지난 7일까지 민선 5기와 6기 고흥군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 특정 공무원의 순위를 올려주기 위해 근무성적평가 점수를 임의로 조작한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사원은 감사 기간을 연장하고, 감사관 5명을 보내 전임 박병종 군수를 비롯한 윗선이 점수 조작에 개입했는지 여부 등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12-10
  • 윤장현 전 광주시장, 검찰 출석
    영부인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 사건과 관련해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검찰 조사에 앞서 윤 전 시장은 "공천 등 대가를 바라고 돈을 보낸 것이 아니며, 보이스피싱 사기 피의자 49살 김 모 씨와 선거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눈 사실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윤 전 시장을 상대로 당내 공천을 앞둔 시점에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김 씨에게 4억 5천만 원을 보낸 이유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입니다.
    2018-12-10
  • 윤장현 전 광주시장, 검찰 출석
    영부인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 사건과 관련해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검찰 조사에 앞서 윤 전 시장은 "공천 등 대가를 바라고 돈을 보낸 것이 아니며, 보이스피싱 사기 피의자 49살 김 모 씨와 선거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눈 사실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윤 전 시장을 상대로 당내 공천을 앞둔 시점에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김 씨에게 4억 5천만 원을 보낸 이유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입니다.
    2018-12-10
  • 윤장현 전 광주시장, 오늘 검찰 조사
    영부인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게 사기를 당하고, 자녀 취업 청탁을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오늘(10일) 검찰 조사를 받습니다. 광주지검은 어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윤 전 시장에게 오늘 오전 10시까지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윤 전 시장을 상대로 당내 공천을 앞둔 시점에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여성에게 4억 5천만 원을 보낸 이유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입니다.
    2018-12-10
  • 혼자 살던 60대 남성 고독사...경찰 수사
    60대 남성이 숨진 지 수십 일이 지난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8) 오후 5시쯤 주월동의 한 원룸에서 혼자 살던 62살 홍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시신 상태를 토대로 홍 씨가 숨진 지 20여 일쯤 된 것으로 보고, 집주인과 가족을 상대로 최근 행적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12-09
  • 여수 해상에서 20대 여성 시신 2구 발견...해경 수사
    여수 해상에서 20대 여성 시신 두 구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9) 오전 8시 20분쯤 여수시 종화동 거북선대교 인근 해상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경비함정과 구조대 등을 보내 23살 A씨 등 시신 두 구를 수습했습니다. 해경은 각각 대구와 울산에 사는 이들이 여행을 간다며 여수로 향했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12-09
  • 다리미 과열로 아파트 화재...2천만 원 피해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대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9) 낮 12시쯤 광주 양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거실 등 내부 105제곱미터가 타거나 그을리면서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다리미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12-09
  • 윤장현 전 시장 귀국...검찰, 내일 출석 통보
    영부인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게 사기를 당하고, 자녀 취업 청탁을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네팔에서 귀국했습니다. 지난달 16일 의료봉사를 위해 네팔로 출국한 뒤 귀국하지 않고 있던 윤 전 시장은 오늘(9) 새벽 5시쯤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기다리고 있던 검찰 수사관들에게 20여 분 동안 간단한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윤 전 시장에게 내일(10)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윤 전 시장이 당내 공천을 앞둔 시점에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40대 여성에게 4억 5천
    2018-12-09
  • 순천만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바이러스 검출
    순천만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순천만에서 지난 4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조사한 결과 H7과 H4, H3 등 세 종류의 AI 항원이 검출됐다며,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4일 강진 만덕간척지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는 저병원성으로 확진됐습니다.
    2018-12-09
  • 순천만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바이러스 검출
    순천만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순천만에서 지난 4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조사한 결과 H7과 H4, H3 등 세 종류의 AI 항원이 검출됐다며,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4일 강진 만덕간척지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는 저병원성으로 확진됐습니다.
    2018-12-09
  • 순천만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바이러스 검출
    순천만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순천만에서 지난 4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조사한 결과 H7과 H4, H3 등 세 종류의 AI 항원이 검출됐다며,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4일 강진 만덕간척지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는 저병원성으로 확진됐습니다.
    2018-12-09
  •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워...내일 낮 평년기온 회복
    오늘 아침 영광의 최저기온이 영하 8.3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추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면서, 내일 아침 영광의 최저기온이 영하 7도, 광주 영하 4도 등 영하 7도에서 영하 3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차츰 올라 대부분 지역에서 6도에서 8도 분포를 나타내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8-12-09
  • 납품계약 대가 뇌물 챙긴 콘텐츠진흥원 직원 '실형'
    납품계약을 대가로 수천만 원의 뇌물을 챙긴 공기업 직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뇌물 혐의로 기소된 한국콘텐츠진흥원 직원 류 씨에게 징역 4년에 벌금 4천만 원과 추징금 4천만 원을 선고하고, 류 씨에게 뇌물을 준 혐의 등으로 기소된 모 업체 대표 문 모 씨에게는 징역 1년6개월에 추징금 4억217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류 씨는 지난 2016년 문 씨와 연관된 두 업체가 콘텐츠진흥원 관급자재 납품 우선협상대상업체로 선정되도록 자신이 역할을 했다며 돈을 요구해, 모두 4차례에 걸쳐 4천만 원을
    2018-12-09
  • 납품계약 대가 뇌물 챙긴 콘텐츠진흥원 직원 '실형'
    납품계약을 대가로 수천만 원의 뇌물을 챙긴 공기업 직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뇌물 혐의로 기소된 한국콘텐츠진흥원 직원 류 씨에게 징역 4년에 벌금 4천만 원과 추징금 4천만 원을 선고하고, 류 씨에게 뇌물을 준 혐의 등으로 기소된 모 업체 대표 문 모 씨에게는 징역 1년6개월에 추징금 4억217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류 씨는 지난 2016년 문 씨와 연관된 두 업체가 콘텐츠진흥원 관급자재 납품 우선협상대상업체로 선정되도록 자신이 역할을 했다며 돈을 요구해, 모두 4차례에 걸쳐 4천만 원을
    2018-12-09
  • 윤장현 전 시장 상대 보이스피싱 벌인 40대 구속기소
    윤장현 전 광주시장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사기를 벌인 4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신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라고 속여 윤 전 시장으로부터 4억 5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49살 김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선거캠프 활동을 하며 지역 유력인사들의 연락처를 알아낸 김 씨는 지난해 12월 유력인사 10여 명에게 권 여사 등을 사칭한 문자메시지를 보내 수억 원을 요구한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8-12-07
  • 강진 만덕간척지 야생조류 분변서 AI 바이러스 검출
    강진 만덕간척지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강진 만덕간척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7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검출지역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정하고, 3주 동안 해당 지역의 가금류와 사육조류에 대해 이동 통제와 소독을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2018-12-07
  • 강진 만덕간척지 야생조류 분변서 AI 바이러스 검출
    강진 만덕간척지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강진 만덕간척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7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검출지역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정하고, 3주 동안 해당 지역의 가금류와 사육조류에 대해 이동 통제와 소독을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2018-12-07
  • 전남 지역 수확기 농산물 절도 지난해보다 27% 감소
    전남지역 수확기 농산물 절도가 지난해보다 2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농작물 수확기를 전후한 9월부터 지난달 사이 전남에서 발생한 농작물 절도는 1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건에 비해 27%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경찰은 농산물 수확기를 전·후해 농산물 절도 취약지역 144곳을 중심으로 합동 검문을 실시하고, 보관창고 등에 적외선 경보기와 창문경보기 27대를 설치했습니다.
    2018-12-07
  • 여학생들 수 년 동안 추행한 前 고교 교장 집행유예
    자신이 교장으로 근무하던 고등학교의 여학생들을 수 년 동안 추행한 교장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광주의 한 고등학교 전 교장 58살 임 모 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올해 초까지 자신이 교장으로 근무하던 고등학교에서 40여 차례에 걸쳐 여학생 20여 명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8-12-07
  • 2018 법무보호복지대회 개최..."재범 방지 노력"
    법무보호복지공단이 지역사회 재범 방지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습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는 보호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법무보호복지대회를 열고, 유공 자원봉사자를 표창했습니다. 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교도소 등 교정시설 출소자들의 재범을 예방하기 위한 형사 정책적 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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