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주점과 체육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 확진자가 운영하는 광주의 한 주점에서 지금까지 종업원 등 5명이 확진됐고, 이 확진자의 또 다른 사업장인 체육시설에서도 동업자 등이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이 이용자들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장성에서는 황룡면장이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이 황룡면행정복지센터를 내일(30)까지 폐쇄하고, 공무원과 방문자 등에 대한 검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9) 광주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병원에서 동선이 겹친 확진자 등 3명이, 전남에서는 2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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