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영 대학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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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엔JOY] 비 오는데 덥기까지? 이럴 땐 복합문화공간에서 시원하게!
    또다시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이번 주말 광주·전남 지역은 최고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른다고 하는데요. 비 오는데 덥기까지 하면 반칙 아닌가요? 이럴 땐 더위를 싹 식혀 줄 복합문화공간으로 떠나봅시다! -커피 그리고 LP..여기서 한 번에 즐길 수 있다고! 뉴트로 열풍을 타고 추억의 레코드판이 젊은 세대들에게도 인기를 얻었죠. 전남 담양군 담양읍사무소 바로 옆, LP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카페 '담양LP음악충전소'가 있습니다. 규모가 꽤 큰 총 3층짜리 건물로, 주된 전시
    2023-07-07
  • 日'독도 방어훈련'에 강력 항의.."한국군 훈련 도저히 인정 못해"
    지난달 우리 군이 독도 인근에서 실시한 '동해영토수호훈련'에 대해 일본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오늘(7일)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매년 정례적으로 동해영토수호훈련을 시행해 왔다"며 "우리 영토, 국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위해 이번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지난달 말, 독도 인근 해상에서 올해 첫 '동해영토수호훈련'을 비공개로 실시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번 훈련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는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상으로 분명히 일본 고유의 영토"
    2023-07-07
  • 일본인들 '서울'로 여름휴가 온다..인기 여행지 1위
    올여름 일본인들이 가장 많이 예약한 여름휴가해외 여행지 1위는 서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6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대형 여행사 HIS가 이번 달 2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출발하는 자사 해외여행 상품과 항공권 등을 분석한 결과, 목적지 1위는 서울, 7위는 부산이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여름휴가 해외 여행지 순위 3위였던 서울은 올해 두 계단 올랐고, 10위 안에 들지 못했던 부산은 올해 7위에 올랐습니다. 서울은 지난해 연말과 올해 골든위크(4.29~5.7)에도 성수기 인기 목적지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
    2023-07-06
  • [날씨]내일은 '덥고 습해요' 낮 기온 최대 34도까지
    정체전선이 물러간 뒤 다시 무더운 날씨가 시작됐습니다. 경기 남부 내륙과 강원, 전남 동부, 경상권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6일)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5일)과 내일 밤사이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강풍 특보가 발효된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은 내일(6일)까지, 강원 영동은 모레(7일) 새벽까지 순간 풍속 70km/h(20m/s)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2023-07-05
  • 우크라 '대반격' 두 달 만에 러군 3만여 명 전사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상대로 한 영토 탈환 작전 이른바 '대반격'에 나선 지 2개월 만에 러시아군 3만여 명이 전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4일(현지시각) 미국 시사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해 2월 러시아 침공 이후 사망한 러시아 군은 총 23만 1,030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올해 5월 17일 집계한 러시아군 전사자 20만 명에서 두 달이 안 되는 기간에 약 31,000명이 늘었다는 겁니다. 뉴스위크는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이 6월 초 본격화하면서, 러시아군은 계속해서
    2023-07-05
  • 日, 오염수 설득 나선다..한·중 외교장관과 회담 조율 중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이달 중순 한국·중국 외교 장관을 만나 오염수 방류에 대한 이해를 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5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하야시 외무상은 오는 13~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한국·중국 외교장관과 개별 회담을 진행하기 위해 조율 중입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어제(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관련 종합보고서를 발표해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하다고 평가했습니다. IAEA 종합
    2023-07-05
  • 인도, 임신해 가족에게 버려진 성폭행 피해자 지원하기로
    인도 정부가 성폭행으로 임신해 가족에게 버림받은 18세 이하 소녀들에게 음식과 쉼터, 법률적 도움 등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4일(현지시각) 힌두스탄타임스 등 인도 매체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여성아동개발부가 이 사업을 정부의 '니르바야 기금'으로 실시하는 방안을 승인했습니다. 니르바야 기금은 인도 정부가 지난 2021년 여성의 안전 개선 사업을 위해 설립했습니다. 정부는 사업 예산으로 7억 4,100만 루피(약 118억 원)를 배당했습니다. 여성아동개발부는 성명에서 인도 국가범죄기록국(NCRB) 보고서를 인용해, 성범죄어린
    2023-07-04
  • 이스라엘, 20년 만의 최대 공격에 팔레스타인 '아비규환'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지구 난민촌에서 대규모 군사작전을 벌여 백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3일(현지시각) 타임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새벽 1시쯤 드론 부대와 병력 2천여 명을 동원한 공격에 나섰습니다. 제닌 난민촌은 이스라엘 점령에 반대하는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의 거점으로 이용돼 온 곳으로, 1만 1천 명의 팔레스타인 난민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현재까지 팔레스타인 주민 최소 8명이 숨졌고, 100여 명이 부상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공격을 '광범위한
    2023-07-04
  • 日, EU에 후쿠시마 식품 수입 규제 철폐 요청
    노무라 데쓰로 일본 농림수산상이 유럽연합(EU)에 일본산 식품의 수입 규제를 철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오늘(4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노무라 농림수산상은 전날 방일한 EU 농업 담당 집행위원 야누시 보이치에호프스키와의 회담에서 일본산 식품 수입 규제 철폐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EU는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 이후 일본산 식품 수입 규제를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규제가 철폐되면 후쿠시마현 생선과 버섯, 미야기현 죽순 등 10개 현의 식품을 수출할 때 EU가 요구했던 방사성 물질 검사 증명서를 제출
    2023-07-04
  • 러 국민 45%는 '전쟁 계속', 44%는 '평화 협상' 원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지 1년 여가 지난 가운데 러시아 국민들 사이에서는 '전쟁 지속'과 '평화협상'의 여론이 팽팽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3일(현지시각) 러시아 여론조사기관 '러시안 필드'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6일~19일 시민 1,604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45%가 "러시아가 특별 군사작전을 지속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평화협상을 추진해야 한다"가 44%를 차지하면서 여론이 갈렸고, 이밖에 "결정하기 어렵다"(10%), "답변 거부"(1%)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작년 4월
    2023-07-03
  • 5일째 과격시위 이어진 프랑스, 3천 명 이상 체포
    프랑스에서 알제리계 10대 소년이 경찰의 총격에 맞아 숨진 후, 대규모 폭력 시위가 5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2일(현지시각) AFP 통신은 프랑스 정부가 밤사이 폭력 시위에 가담한 719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시위가 격렬한 지역에 특수부대까지 투입하며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체포된 인원은 총 3천 명이 넘으며, 전날에만 1,300여 명이 체포됐습니다. 제랄드 다르마냉 내무부 장관은 이날 오전 3시쯤 트위터를 통해 "치안 당국의 단호한 대응 덕분에 보다 진정된 밤이었다"라
    2023-07-03
  • [아트엔JOY]바쁜 일상 멈춰! 휴식이 필요할 땐 예술 앞으로
    장마로 습한 날씨가 이어져 괜히 꿀꿀해지는 기분에 '감성 충전'을 하고 싶어지는 요즘입니다. 집에만 있기엔 아쉽고 밖에 나가기엔 더운 주말, 미술관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 주 일상에서 벗어나 차분히 힐링할 수 있는 전시를 추천합니다! -생각하는 풍경 속 '생각하는 사람' "생각하는 사람은 인생의 답을 찾을 수 있는 길을 아는 것이다" 산길 따라 언덕 위에 위치해, 내려다보는 전망마저 작품이 되는 보성 우종미술관. 이곳에서는 일상과 현재에서 잠시 벗어나 사라져 가는 풍경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전시가 마련됐습니
    2023-07-01
  • EU, 일본산 식품규제 철폐 추진...日 "한국도 철폐하도록"
    유럽연합(EU)이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 이후 시행해 온 일본산 식품의 수입 규제를 철폐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회원국의 동의를 얻어 이르면 내달 말에 정식으로 규제 완전 철폐를 발표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일본 정부는 EU의 수입 규제 철폐 검토를 환영하며 한국과 중국에 대해서도 철폐를 강력하게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규제가 없어지면 EU가 후쿠시마현 생선과 버섯, 미야기현 죽순 등 10개 현의 식품을 수입할 때 요구했던 방사성 물질 검사 증명서를
    2023-06-30
  • 경찰 쏜 총에 숨진 10대..프랑스서 사흘째 과격 시위 확산
    프랑스에서 교통 검문을 피하려던 10대 이민자 소년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하면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29일(현지시각) 프랑스 검찰은 38살인 해당 경찰관이 살인 혐의로 예비 기소돼 구속 상태에서 수사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경찰관은 지난 27일 오전 8시 30분쯤 낭테르의 한 도로에서 교통 법규를 위반한 17살 나엘 군의 차를 멈춰 세웠다가, 나엘 군이 차를 몰고 출발하자 총을 쏴 사망케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관 2명을 조사하고 사건 현장을
    2023-06-30
  • 美 대입 시 소수인종 우대 '위헌', 아시아계 역차별 사라질까
    미국 대학 입시에서 흑인과 히스패닉 학생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인종 우대정책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이 연방 대법원에서 위헌 판결을 받았습니다. 29일(현지시각) 미국 연방 대법원은 소수인종 우대 입학 제도로 백인과 아시아계 지원자를 차별했다며 노스캐롤라이나대와 하버드대를 상대로 각각 제기한 헌법소원을 각각 6대 3 및 6대 2로 위헌 결정했습니다. 대법원장인 존 로버츠 대법관은 다수 의견에서 "오랫동안 대학들이 개인의 정체성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피부색이라는 잘못된 결론을 내려왔다"면서 "학생들은
    2023-06-30
  • '방한 조율 중' IAEA 사무총장, 오염수 검증 결과 설명하러 한국오나
    국제원자력기구(IAEA)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의 검증 결과를 설명하고자 한국에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요미우리신문은 그로시 사무총장이 다음 달 4일 일본을 찾아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최종 보고서를 전달한 후 한국과 뉴질랜드, 태평양 섬나라인 쿡제도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오늘(29일) 보도했습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들 나라에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안전성에 대한 평가를 담은 최종 보고서의 내용을 설명할 방침입니다. 다만, 우리 정부는 오늘
    2023-06-29
  • 타이타닉 잠수정 잔해서 유해 발견..탑승객으로 추정
    대서양 심해에서 내파한 것으로 추정되는 타이타닉호 관광 잠수정 '타이탄'의 인양 과정에서 탑승객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됐습니다. 28일(현지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해안경비대는 이날 오후 타이탄 잔해 인양 작업을 마무리했으며, 이 과정에서 유해도 함께 수습됐습니다. 해안경비대는 수습한 유해에 대해 "의료 전문가들이 분석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광 잠수정 타이탄의 잔해는 지난 23일 타이타닉호 뱃머리로부터 488m 떨어진 해저에서 발견됐습니다. 현재까지 발견된 잔해는 잠수정 기체 꼬리 부분의 원뿔형
    2023-06-29
  • 등 돌린 바그너 용병들..'반란' 프리고진 운명은?
    하루 만에 무장반란을 중단한 러시아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입지가 축소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26일(현지시각) 영국 BBC방송은 텔레그램 등의 온라인 메신저를 분석해 포착한 바그너 조직원 내의 싸늘한 분위기를 보도했습니다. 팔로워가 수십만 명에 달하는 텔레그램 채널의 메시지에서는 바그너 조직원과 그 가족을 포함해 그동안 바그너 그룹을 지지해 온 전쟁 지지론자의 불만이 속속 목격됐습니다. 이들은 바그너 그룹이 모스크바 진군을 멈추고 반란 때 점령한 남부 도시 로스토프나노두에서 철수한 데 격분한 것으
    2023-06-27
  • [인턴ING]"감성이냐 불편이냐" 외국어 간판..사실상 '위법'
    select shop, 營業時間, Fine-Dining, まいにち, drowsy place, 酒, 鷄料理專門店... 한눈에 이해하기 어려운 외국어가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2023년 6월, 광주광역시의 '젊음의 거리'로 불리는 동명동의 모습입니다. 젊은 세대가 자주 다니는 '핫플레이스'에서 유행처럼 설치된 외국어 간판, 사실은 위법입니다. -영어는 기본, 일본어도 우후죽순.. "문 앞에서 지도 보고 들어가요" 박지원 씨(여·22)는 최근 친구들과 일본식 술집을 약속 장소로 정했다가 일본어로 쓰인 간판을
    2023-06-27
  • [주말엔JOY] '여름향 가득' 고택에서 여름 분위기에 취해보자!
    더위를 한숨 식히는 김에 주변을 둘러보며 쉬어가고 싶은 여름. 초록빛 풍경을 담은 청량함과 추적추적 내리는 비는 여름만의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번 주말, 역사적 의미는 물론 신선한 쉼을 선사할 고택에서 초여름의 정취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여름 공기 한입, 배롱나무꽃 한 잎 예술적 가치가 크고, 경치 좋기로 이름난 장소에만 붙여진다는 칭호 '명승지(名勝地)' 아침ㆍ저녁으로 피어오르는 안개가 구름 숲을 이룬다는 국가지정명승 제80호 운림산방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전남 진도군에 위치한 운림산방은 그림과 글솜씨가 뛰어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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