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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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대망론..내년 총선이 '가늠자'
    【 앵커멘트 】 전남 출신의 이낙연 국무총리가 유력한 차기 대권 주자로 거론되고 있는데요.. 이 총리의 인기 비결과 앞으로의 과제 등을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6월 여론조사에서부터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1위로 올라섰습니다. 7월부터는 2위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오차 범위 밖으로 따돌리고 있습니다. ------------- 이낙연 총리의 인기 비결은 '사이다 총리’라고 불릴 정도로 노련하게 야당의 공격을 막아내며
    2019-09-16
  • 이낙연 대망론 관심...내년 총선이 '가늠자'
    【 앵커멘트 】 내년 총선 광주 전남 지역민의 관심 중 하나는 전남 출신 이낙연 국무총리가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지 여부일 겁니다.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높고 많아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는 것이 시기상조 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현된다면 광주 전남 지역민에게는 지난 1998년 김대중 대통령 당선 이후 20여 년만의 일이 되기 때문에 관심이 쏠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른바 이낙연 국무총리의 인기 비결과 앞으로의 과제를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2019-09-15
  • 호남 추석 민심 "조국에 묻힌 민생 경제 질타"
    총선을 7개월 앞둔 올해 추석 민심은 어려운 서민 경제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으로 모아졌습니다. 민주당 송갑석 의원은 "정치권이 어려운 민생 경제를 뒤로한 채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둘러싼 정쟁만 벌이고 있다"는 비판이 높았다고 전했고, 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도 "어려운 경제를 해결해달라는 지역민의 호소"가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가칭 대안연대 소속인 무소속 장병완 의원은 "지역민들이 거대 여당과 야당에 실망감을 드러내며 내년 총선에서 인물을 보고 뽑겠다는 목소리와 함께 제3지대 신당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
    2019-09-15
  • 여야 대표연설로 정기국회 시작..지역 현안 통과 관심
    정기국회 일정이 이번 주 본격 시작됩니다. '조국 정국'과 추석 연휴로 미뤄졌던 정기국회는 오는 17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18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19일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의 연설이 시작됩니다. 올해 정기 국회에서 지역 현안 법안인 5.18 관련법의 처리와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을 뒷받침할 균형발전법 특벌법 일부 개정안 등이 통과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2019-09-15
  • 내년 총선 구도 전망..호남의 선택?
    【 앵커멘트 】 내년 4월이 치러질 제21대 총선이 이제 7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과 선거제 개편 등으로 정국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광주ㆍ전남에서의 총선 대결 구도와 쟁점 등을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자가 전망했습니다. 【 기자 】 내년 총선의 대결 구도는 야당의 다선 의원들과 여당 신인들의 싸움입니다. 무소속을 포함한 야당에는 6선 의원 1명, 4선 4명, 3선 2명, 재선 2명 등 다선 의원이 9명이나 됩니다. (OUT) 필연적으로 정치적 영향력과
    2019-09-11
  • 내년 총선 구도 전망...호남의 선택?
    【 앵커멘트 】 내년 4월이 치러질 제21대 총선이 이제 7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진보의 텃밭인 광주와 전남은 야당인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의 우세속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3자 구도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대안정치연대가 출범하면서 지역 국회의원 구도는 그야말로 혼란속에 접어들었습니다. 내년 총선의 광주 전남에서의 대결 구도와 핵심 키워드를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자가 전망했습니다. 【 기자 】 내년 총선의 대결 구도는 야당의 다선 의원들과 여당 신인들의 싸움입니다
    2019-09-10
  • 주승용·김경진·정인화..국회 우수 의원 선정
    국회가 입법의 질적 완성도를 평가해 발표한 우수 국회의원에 광주·전남 의원 3명이 포함됐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지난해 입법과 정책개발 우수의원으로 광주 전남을 지역구로 둔 주승용 의원과 김경진 의원, 정인화 의원 3명 등 국회의원 42명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올해 시상에는 예년과 달리 당 추천을 폐지했고, 입법과 정책의 질적 완성도면에서 성과를 낸 법과 정책을 최우선으로 평가했습니다.
    2019-08-28
  •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 확대해야"
    【 앵커멘트 】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관련 용역 결과가 올해 안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정부와 공공기관이 투자하고 출자한 기업들까지 이전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이전한 16개 공공기관 직원 7천5백여 명 가운데 가족 동반 이주율은 40%에 불과합니다. 에너지밸리를 기대하고 유치된 민간 기업 173곳의 가동률도 2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2019-08-28
  • 선거제 개정안 적용하면...호남 일당 독식 끝난다
    【 앵커멘트 】 여야 4당이 추진하는 선거법 개편안이 얼마 전 국회 정개특위 소위원회를 통과했는데요. 선관위가 이 개편안을 이전 총선에 대입해 시뮬레이션 해봤더니, 호남에서 특정 정당의 독식 현상은 크게 완화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여야 4당이 추진하는 선거제 개편안을 먼저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 적용했습니다. 국민의당이 호남과 제주에서 지역구 18석과 비례 3석으로 21석, 더불어민주당이 지
    2019-08-28
  • 선거제 개정안 적용하면...호남 일당 독식 끝난다.
    【 앵커멘트 】 여야 4당이 추진하는 선거법 개편안이 국회 정개특위 소위를 통과했는데요.. 개편안대로 총선을 치르게 되면 호남지역의 의석수는 어떻게 변할까요? 국민의당, 민주당 등 예전 같은 특정 정당 독식 현상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보고한 자료를 서울방송 신민지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여야 4당이 추진하는 선거제 개편안을 먼저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 적용했습니다. 국민의당이
    2019-08-27
  •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 확대해야"
    【 앵커멘트 】 혁신도시가 추진된 지 12년 째를 맞았지만, 가족동반 직원 이주율이 40%에 못미치는 데다, 기업 유치 효과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관련 용역 결과가 올해 안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균형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이 투자한 회사와 사실상 정부가 주인인 기업들까지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2019-08-27
  • 화순 등 3개군 '세계거석문화축제' 재추진
    세계거석문화축제가 재추진됩니다. 화순군과 고창군, 강화군은 국회에서 세미나를 갖고 청동기 문화유물인 고인돌을 후대에 널리알리고,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1년 이후 중단된 '세계거석문화축제'를 다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화순군 도곡면과 춘양면 일대에는 고인돌 596기가 분포해 있는데, 이를 활용한 화순 고인돌 축제가 매년 4월에 열립니다.
    2019-08-23
  • '군공항·군사격장 소음 지원법' 국회 국방위 통과
    군공항과 군사격장 소음 지원법이 국회 국방위를 통과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전체회의를 갖고, 군 공항과 군사격장 주변 주민들에게 발생하는 피해가 일정 수준을 넘어설 경우, 실제 거주 기간 등에 따라 보상금을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군공항 소음 지원법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은 국회 법사위와 본회의 표결을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2019-08-23
  • 청와대 정무비서관...순천 출신 김광진 전의원 임명
    청와대 정무비서관에 김광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용됐습니다. 38살인 신임 김광진 정무비서관은 순천고를 졸업했으며, 19대 국회에 민주당 비례대표를 통해 입성해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습니다. 한편, 민형배 사회정책비서관은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물러났습니다.
    2019-08-23
  • 목포 신항만 '해양경찰청 서부정비창' 예타 통과
    해양경찰의 서부정비창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이에따라 목포 신항만 16만 5천㎡ 부지에 오는 2024년까지 국비 2천억 원이 투입돼, 해군의 대형 함정 3척과 중소형 함정 12척을 동시에 수리할 수 있는 서부 정비창이 들어서게 됐습니다. 서부정비창 사업은 올해 설계비로 국비 28억 원이 이미 반영되어 있어서 곧바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2019-08-21
  • 바른미래당 갈등 더욱 심화...호남계는 어디로?
    【 앵커멘트 】 손학규 대표가 바른미래당을 중심으로 호남 세력을 아우르는 제3지대 '빅텐트' 전략을 발표했지만, 당내 갈등은 더욱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민주평화당 분당으로 정계개편의 신호탄이 쏘아올려진 가운데 바른미래당 내 호남계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잡니다. 【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대표직 사퇴는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자유한국당과의 보수 대통합도, 평화당 또는 대안연대와 통합도 막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대신 바른미래
    2019-08-21
  • 바른미래당 갈등 더욱 심화...호남계는 어디로?
    【 앵커멘트 】 손학규 대표가 바른미래당을 중심으로 호남 세력을 아우르는 제3지대 '빅텐트'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와함께 비당권파의 사퇴 요구를 거부하면서 당내 갈등은 더욱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민주평화당 분당으로 정계개편의 신호탄이 쏘아올려진 가운데 바른미래당 내 호남계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잡니다. 【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대표직 사퇴는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자유한국당과의 보수 대통합도, 평화당 또는 대안연대와 통합도 막
    2019-08-20
  • 대안연대 첫 회의..신당 창당 행보는 주춤
    민주평화당 탈당파로 구성된 대안정치연대의 신당 창당 행보가 주춤거리고 있습니다. 대안연대는 첫 의원총회를 열고 '대안신당 창당준비기획단' 인선과 신당 창당 계획 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기획단장을 외부인사로 영입해 외연을 확장하자는 의견이 제기돼 인선이 미뤄졌습니다. 대안연대 소속 중진의원 4명도 정계개편의 구심점이 될 '제2의 안철수'를 찾겠다는 목표로 인재영입에 나선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성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08-20
  • 전남, 해양쓰레기로 몸살...관련 법안은 낮잠
    【 앵커멘트 】 천혜 경관을 자랑하는 전남 연안에서 방치된 해양쓰레기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법안들은 국회에 발이 묶여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전남 해안에서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전국의 37%에 이르는 3만 2천 톤에 달합니다. 수거량이 발생량의 절반 정도에 머물다보니 바다에 떠다니거나 가라 않은 해양쓰레기의 양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인터뷰 : 이인화 / 조선대
    2019-08-19
  • 전남 해양쓰레기로 몸살...관련 법안은 낮잠
    【 앵커멘트 】 편리함을 앞세워 무분별하게 쓰고 버린 쓰레기가 바다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전남 연안에 방치된 해양쓰레기가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하지만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법안들은 국회에 묶여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전남 해안에서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전국의 37%에 이르는 3만 2천 톤에 달합니다. 수거량이 발생량의 절반 정도에 머물다보니 바다에 떠다니거나 가라 않은 해양쓰레기의 양은 훨씬 더 많을 것으
    201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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