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진상조사위원회 출범이 석달째 미뤄지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5·18 진상조사위원에 대한 공모 신청을 종료한 지 한 달 가까이 지났는데도 위원 2명을 추천하지 않으면서 올해 안에 5·18 진상조사위원회의 출범이 사실상 물 건너 갔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경환 평화당 최고위원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추천된 6명이라도 임명해 진상조사위를 하루빨리 출범 시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5*18 진상조사위원회 출범이 석달째 미뤄지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5*18 진상조사위원에 대한 공모 신청을 종료한 지 한 달 가까이 지났는데도 위원 2명을 추천하지 않으면서 올해 안에 5*18 진상조사위원회의 출범이 사실상 물 건너 갔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경환 평화당 최고위원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추천된 6명이라도 임명해 진상조사위를 하루빨리 출범 시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손학규, 이정미 당 대표가 엿새째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평화당 의원들도 릴레이 단식농성에 돌입했습니다. 평화당은 장병완 원대대표를 시작으로 오늘부터 24시간 씩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이 참여하는 릴레이 단식농성을 시작했으며, 정동영 당 대표는 장외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선거제도 개혁을 주장하며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지난 6일부터 국회 로텐더홀에서 단식농성에 들어가 있습니다.

【 앵커멘트 】 내년도 광주와 전남 국비 예산이 막판 국회에서 각각 2천 억과 7천 억원씩 대거 증액되면서 사상 최대 규모로 확정됐습니다. 세계수영대회 예산이 추가 확보되고,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 사업비가 새로 반영되는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광주 예산은 2조 2,102억 원으로 정부 예산안 보다 무려 1,953억 원이 증액됐습니다. 논란이 된 2019년 세계수영대회 예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 처리가 임박한 가운데 광주ㆍ전남 주요 현안들의 증액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회 예산결산 소위는 예산 심사 마지막까지 세계수영대회와 경전선 전철화 등 광주와 전남 주요 현안에 대한 예산 증액 규모를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을 위한 신규 예산과 문화전당 예산 증액은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은 199개 민생법안을 먼저 의결한 뒤 오늘 밤 늦게나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입니다.

조영기 국기원 기술고문이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중 최고 권위인 '국기장'을 수상했습니다. 국기원은 태권도 도장을 60여 년간 영광에서 운영하면서 후진 양성과 태권도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해 조영기 국기원 기술고문에게 태권도인 상의 최고 영예인 '국기장'을 수여했습니다.

조영기 국기원 기술고문이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중 최고 권위인 '국기장'을 수상했습니다. 국기원은 태권도 도장을 60여 년간 영광에서 운영하면서 후진 양성과 태권도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해 조영기 국기원 기술고문에게 태권도인 상의 최고 영예인 '국기장'을 수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내년도 예산안에 합의했습니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합의함에따라 내일(7) 예산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야 3당이 예산안과 연계 처리를 요구해 온 선거제도 개혁은 배제함에 따라,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내일 오전 국회에서 규탄 집회를 갖기로 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내년도 예산안에 합의했습니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합의함에따라 내일(7) 예산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야 3당이 예산안과 연계 처리를 요구해 온 선거제도 개혁은 배제함에 따라,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내일 오전 국회에서 규탄 집회를 갖기로 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조선대학교 안경환 교수가 베트남 정부로부터 우호 훈장을 받았습니다. 안경환 교수는 한국과 베트남이 외교관계를 수립한 지난 1992년부터 베트남 문화를 국내에 소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호 훈장을 받게 됐습니다. 베트남 우호 훈장은 베트남과의 관계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이나 단체에게 베트남 국가주석이 수여하는 훈장입니다.

조선대학교 안경환 교수가 베트남 정부로부터 우호 훈장을 받았습니다. 안경환 교수는 한국과 베트남이 외교관계를 수립한 지난 1992년부터 베트남 문화를 국내에 소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호 훈장을 받게 됐습니다. 베트남 우호 훈장은 베트남과의 관계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이나 단체에게 베트남 국가주석이 수여하는 훈장입니다.

조선대학교 안경환 교수가 베트남 정부로부터 우호 훈장을 받았습니다. 안경환 교수는 한국과 베트남이 외교관계를 수립한 지난 1992년부터 베트남 문화를 국내에 소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호 훈장을 받게 됐습니다. 베트남 우호 훈장은 베트남과의 관계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이나 단체에게 베트남 국가주석이 수여하는 훈장입니다.

【 앵커멘트 】 한전공대 설립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한전은 내년 1월 중으로 한전공대 입지를 최종 선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잡니다. 【 기자 】 한전공대 설립을 지원하기 위한 범 정부 차원의 첫 회의. 김종갑 한국전력사장은 심사와 현장 실사를 통해 내년 1월에 한전공대 입지를 최종 선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OUT) 입지 선정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위원회를 3개로 구분하고, 단계별로 의사결정 역할과 권한을 분리하기로

【 앵커멘트 】 한전공대 설립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한전은 내년 1월 중으로 한전공대 입지를 최종 선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잡니다. 【 기자 】 한전공대 설립을 지원하기 위한 범 정부 차원의 첫 회의. 김종갑 한국전력사장은 심사와 현장 실사를 통해 내년 1월에 한전공대 입지를 최종 선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OUT) 입지 선정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위원회를 3개로 구분하고, 단계별로 의사결정 역할과 권한을 분리하기로

【 앵커멘트 】 한전공대 설립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한전은 내년 1월 중으로 한전공대 입지를 최종 선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잡니다. 【 기자 】 한전공대 설립을 지원하기 위한 범 정부 차원의 첫 회의. 김종갑 한국전력사장은 심사와 현장 실사를 통해 내년 1월에 한전공대 입지를 최종 선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OUT) 입지 선정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위원회를 3개로 구분하고, 단계별로 의사결정 역할과 권한을 분리하기로

한전공대 설립 입지가 내년 1월 선정됩니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범 정부 차원으로 구성된 '한전공대 설립지원위원회' 첫 회의에서 한전공대 입지 후보지를 내년 1월 최종 선정하고, 2022년 3월 부분개교를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국가균형전위위원장과 7개 부처 차관, 한전 사장 등 12명으로 꾸려진 '한전공대 설립지원위원회'는 앞으로 정부 차원의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게 됩니다.

【 앵커멘트 】 야 3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며 국회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되면 호남 정치권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 지, 강동일 기자가 분석해 드립니다. 【 기자 】 승자 독식의 현행 '소선구제'를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바꾸면 정치 지형은 다당제로 바뀝니다. 지난 2016년 총선 당시, 호남ㆍ제주에서 국민의당이 31석 가운데 23석을 차지했습니다. (OUT) 하지만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치렀다면, 싹쓸이는 불가능했습니다. '연

【 앵커멘트 】 야 3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며 국회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되면 호남 정치권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 지, 강동일 기자가 분석해 드립니다. 【 기자 】 승자 독식의 현행 '소선구제'를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바꾸면 정치 지형은 다당제로 바뀝니다. 지난 2016년 총선 당시, 호남ㆍ제주에서 국민의당이 31석 가운데 23석을 차지했습니다. (OUT) 하지만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치렀다면, 싹쓸이는 불가능했습니다. '연

【 앵커멘트 】 야 3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며 국회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되면 호남 정치권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 지, 강동일 기자가 분석해 드립니다. 【 기자 】 승자 독식의 현행 '소선구제'를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바꾸면 정치 지형은 다당제로 바뀝니다. 지난 2016년 총선 당시, 호남ㆍ제주에서 국민의당이 31석 가운데 23석을 차지했습니다. (OUT) 하지만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치렀다면, 싹쓸이는 불가능했습니다. '연

'한전공대 설립지원위원회'가 내일(5) 첫 회의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갑니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내일(5) 청와대 정무수석과 총리실 국무 2차장, 7개 부처 차관을 비롯해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한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공대 설립지원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합니다. 첫 회의에서는 설립지원위원회 구성과 운영,한전공대 설립 추진계획, 입지선정 위원회 구성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