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자위권은 곧 국권 수호 문제"라며 "강대강, 정면승부의 투쟁 원칙"을 재천명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8일 ~ 10일 진행된 회의에서 김 위원장이 "국가의 안전환경은 매우 심각하며, 주변 정세는 더욱 극단 하게 격화될 수 있는 위험성을 띠고 있다"며 "이 같은 정세는 우리로 하여금 국방력 강화를 위한 목표 점령을 더욱 앞당길 것을 재촉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는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을 외무상으로 승격시키는 등 승진 인사도 단행됐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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