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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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대체로 '맑음'..일부지역 소나기
    오늘(17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부터 밤사이 일부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서울, 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내륙, 전남북부내륙, 충청권 내륙에는 5~40mm의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돌풍과 함께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구 32도 등 25~3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 서부를 중심으로 빗
    2022-06-17
  • "우산 챙기세요" 낮 시간대 곳곳에 소나기
    오늘(17일) 광주·전남은 구름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 서부를 중심으로 빗방울이 흩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에는 전남북부내륙을 중심으로 5~3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순천 28도, 광주 30도 등 25~31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2022-06-17
  • 순천 민간공원 특례사업 총체적 문제 드러나
    【 앵커멘트 】 순천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사업자 선정부터 진행 과정까지 총체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과 환경부 등 관계기관들이 문제점을 지적했지만, 순천시가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나 사업자 특혜 의혹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3월 감사원에서 작성한 보고서입니다. 순천시가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업자를 부당하게 선정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업자 선정 당시 제출된
    2022-06-16
  • 우체국택배 노동자 "노예 계약서 철회해야"..파업 예고
    우체국택배 노동자들이 우정사업본부가 다음 달부터 적용하기로 한 새로운 위탁계약서에 독소 조항이 포함됐다며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전국택배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오늘(16일) 전남지방우정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정사업본부가 제시한 새 계약서는 '노예계약서'로, 그간의 임금 교섭 전체를 무위로 돌리는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새 계약서에는 정책 변화와 물량 감소, 우체국 폐업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며 "상시적 해고 위협에 시달리는 특수고용 노동자들에게 참으로 잔인한 조항"이라고 비판
    2022-06-16
  • '경찰국' 신설 추진에 김창룡 경찰청장 "직에 연연 안 해"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 추진에 일선 경찰관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김창룡 경찰청장이 조직 분위기 수습에 나섰습니다. 김 청장은 오늘(16일) 경찰 내부망 '현장활력소'에 글을 올려 "동료 여러분의 걱정이 커지고 울분 또한 쌓여감을 잘 안다"며 "결코 직에 연연하지 않고 역사에 당당한 청장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만간 (자문위의) 구체적인 안이 발표되면 14만 경찰의 대표로서 우리 청의 입장을 명확히 표명하고 모든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장 경찰관 여러분은 청장을 믿고
    2022-06-16
  • 광주 재활요양병원에서 노인학대 의심 신고 접수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재활요양병원에서 노인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돼 관계기관이 진상파악에 나섰습니다. 민원인 A씨는 지난 9일 광주 서구보건소에 "일부 요양보호사들이 환자들에게 폭언을 하고 학대하는 정황을 목격했다"며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서구는 오늘(15일) 사실 관계 파악을 위해 해당 요양병원을 방문해 관련 기록 등을 확인했습니다. 또 오는 17일 노인전문보호기관과 함께 합동 점검을 진행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서구 관계자는 "구에서는 해당 요양병원의 의료법 위반 여부를 점검할
    2022-06-15
  • "경찰국 부활은 시대 역행" 광주·전남 경찰관들 반발
    【 앵커멘트 】 행정안전부가 최근 경찰 권력을 통제하는 조직 개편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의 일선 경찰관들 역시 "반민주주의로의 역행"이라며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나주경찰서 앞에 걸린 현수막입니다. 경찰 중립성 훼손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문구가 담겨있습니다. 최근 행정안전부가 이른바 '경찰국'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일선 경찰관들이 반발하고 나선 겁니다. 행안부 산하 '경찰제도 개선 자문위원회'는 최근
    2022-06-15
  • 시민단체 "학동 참사 책임자 엄정 처벌해야"
    다음달 6일로 다가온 광주 학동 참사 책임자들에 대한 1심 선고를 앞두고 지역 시민단체가 이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현대산업개발 퇴출 및 학동·화정동참사시민대책위는 오늘(15일) 성명서를 통해 "재판부가 학동 참사의 아픔을 어루만질 수 있도록 현명한 결정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판 과정에서 현대산업개발 측 변호인은 일관되게 책임을 회피했다"며 "이러한 태도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과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책위는 "여전히 그날의 진상은 아픔으로
    2022-06-15
  • 영광 양계장에서 불..병아리 8천5백 마리 폐사
    영광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병아리 8천5백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오늘(14일) 아침 6시 55분쯤 영광군 군서면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양계장 4동 중 1동이 타면서 병아리 8천5백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천6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온풍기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6-14
  • 공무원 비위 의혹..경찰, 광산구청 압수수색
    골재채취장 운영과 관련한 전직 공무원들의 비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광주 광산구청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14일) 수사 인력을 투입해 광산구청 시민안전과와 건설과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광산구에 있는 한 골재채취장의 재허가 과정에 퇴직 공무원들이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압수한 내용물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2022-06-14
  • 자택에서 필로폰 투약한 20대 2명 경찰에 붙잡혀
    자택에서 필로폰을 함께 투약한 20대 여성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구속하고, 또 다른 20대 여성 B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0일 A씨의 집에서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투약 과정에서 B씨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자 A씨가 119구급대에 신고 전화를 걸었고, 병원 이송 중 B씨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구급대원이 경찰에 공조를 요청하며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두 사람 모두 마약 간이
    2022-06-14
  • 경찰, 광주 광산구청 압수수색..전직 공무원 비위 의혹
    골재채취장 운영과 관련한 전직 공무원들의 비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광주 광산구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14일) 오전 10시부터 수사 인력을 투입해 광산구청 시민안전과, 건설과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광산구에 위치한 한 골재채취장의 재허가 과정에 광산구청 퇴직 공무원들이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퇴직 공무원들뿐만 아니라 현직 공무원들도 연루됐을 가능성이 있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2-06-14
  • 전남 영광 양계장에서 불..병아리 8,500마리 폐사
    전남 영광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병아리 8,50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오늘(14일) 아침 6시 55분쯤 영광군 군서면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양계장 4동 중 1동의 일부가 탔고, 병아리 8,50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6-14
  • 영산강유역환경청, 장마철 대비 대규모 사업장 특별 점검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장마철에 대비해 토사 유출과 붕괴사고가 우려되는 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점검은 토석채취와 관광단지 조성사업 등을 진행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장 1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7월 말까지 진행됩니다. 환경청은 해당 사업장이 토사유출 저감시설을 적정하게 설치했는지, 또 비탈면 안정성을 확보했는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드러나면 공사중지 명령 요청과 과태료 부과, 수사의뢰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김
    2022-06-13
  • 완도서 건물 외벽공사 하던 70대 추락사
    건물 3층에서 외벽 공사를 하던 7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12일 오후 2시 42분쯤 전남 완도군 완도읍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72살 A씨가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건물 외벽에서 실리콘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6-13
  • 전국 '가끔 구름 많음'..일부 지역 소나기
    오늘(10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강원 산지 일대에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저녁에는 서울과 경기 동부, 강원도, 충청권 내륙, 경북 북부내륙에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부산 25도 등 22~3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광주 29도, 나주 28도, 목포 26도 등 23~29도 분포로 평년과 비
    2022-06-10
  • 대체로 '맑음'..일부지역 출근길 안개
    오늘(10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광주 29도, 나주 28도, 목포 26도 등 23~29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아침 출근길에는 전남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2022-06-10
  • 광주 보이스피싱 검거 건수 증가..78%가 청년층
    광주 지역에서 올해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 건수와 피해액은 줄었지만, 검거 건수와 인원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광주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 건수는 15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4% 줄었습니다. 피해액은 37억 8천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56% 감소했습니다. 반면, 보이스피싱 범죄 검거 건수와 인원은 늘어났습니다. 광주경찰은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보이스피싱 사범 288명(274건)을 검거했습니다. 지난해 같
    2022-06-08
  • '대리 수술 의혹' 광주 척추전문병원 추가 고발
    지난해 대리수술 의혹에 휩싸였던 광주의 한 척추병원에서 또 다른 대리수술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척추전문병원 의사 3명과 간호조무사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병원은 앞서 지난해에도 대리 수술 사실이 적발돼, 올해 1월 의사 3명과 간호조무사 3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2022-06-08
  • 전남 지역 단비..섬진강 수계 갈수예보 해제
    최근 전남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섬진강 수계에 발령됐던 갈수예보가 해제됐습니다. 영산강홍수통제소는 섬진강 금곡교와 예성교(곡성), 송정리(구례) 지점에 내렸던 갈수예보를 7일 부로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평년보다 강수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섬진강 수계 갈수예보 관측 지점 3곳에는 지난달 9일부터 차례 갈수예보가 발령됐습니다. 다만, 영산강 극락교 지점에 내려진 갈수예보 '주의' 단계는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한편,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부터 오늘(8일) 오후까지 주요 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곡성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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