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서 건물 외벽공사 하던 70대 추락사

작성 : 2022-06-13 10: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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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3층에서 외벽 공사를 하던 7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12일 오후 2시 42분쯤 전남 완도군 완도읍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72살 A씨가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건물 외벽에서 실리콘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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