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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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습 직후 트럼프 몸으로 감싼 경호원들..비밀경찰국의 정체는?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중 피습된 뒤 미국 비밀경호국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호원들이 트럼프를 몸으로 감싸 보호했고, 현장에서 대피는 물론 범인을 제압하는 한편 이후 상황을 공식 발표를 한 곳은 미 연방 기관인 비밀경호국(Unites States Secret Service, USSS)입니다. 미 연방 정부 등에 따르면 USSS는 미국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연방 사법기관 중 한 곳입니다. USSS가 설립된 해는 1865년으로 16대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암살로 생을 마감하던 그 해입니다. USS
    2024-07-14
  • '피 흘린 채 주먹 불끈' 트럼프 불굴의 모습에 누리꾼들 '리스펙'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피격 직후 사진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이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도중 발생한 피격 사건 사진이 방송과 통신사 등을 통해 전파됐습니다. 특히 총격사건이 발생하고 오른쪽 귀에 총알이 관통돼 피를 흘리면서도 일어나 주먹을 불끈 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리스펙'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 트럼프의 멘탈에 놀랐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펜실베이니아 버틀러의 유세장에서는 총성이 들린지 몇 분도 안돼
    2024-07-14
  • "트럼프 뒤에 서 있던 청중, 총 맞아 즉사" 목격자 증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저격 현장에서 숨진 청중은 머리에 총을 맞아 즉사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NBC뉴스는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카운티 유세 도중 총격 사건을 본 목격자 진술을 보도했습니다. 목격자는 트럼프 전 대통령 뒤에 서 있던 청중이 뒤통수에 총을 맞고 즉사했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조셉'이라는 이름의 이 목격자는 자신이 산부인과 의사이고, 자신이 연단 왼편에 있는 관람석에 앉아 있었습니다. 조셉은 '여러 발의 총성'이 울리
    2024-07-14
  • '트럼프 저격범' 공화당원 20살 백인 남성 '크룩스'..100여m 거리서 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저격한 용의자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에 사는 20살 백인 남성으로 이름은 토머스 매슈 크룩스로 알려졌습니다. 이 남성은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당원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13일(현지 시간) 미 연방수사국(FBI)은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하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향해 총을 쏜 용의자의 신원을 특정했습니다. 용의자로 지목된 크룩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하던 무대에서 119m 이상 떨어진 한 공장 지붕에 올라가 총을 쐈습니다. 그는 총격
    2024-07-14
  • 尹, 트럼프 피격에 "조속한 쾌유 기원..美 국민들과 함께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유세 도중 피격을 당한 것과 관련,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14일 SNS를 통해 "끔찍한 정치 폭력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한국 국민들은 미국 국민들과 함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후보는 현지시간으로 13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현장 유세를 하던 중 총격을 받아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하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용의자인 20대 백인 남성은 현장에
    2024-07-14
  • "감사하다" 복귀 의대생 신상공개하며 비꼰 채팅방 등장
    수업에 복귀한 의대생과 복귀 전공의 실명이 공개된 SNS 채팅방이 등장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14일 교육계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감사한 의사-의대생 선생님 감사합니다'라는 이름의 텔레그램 채팅방이 지난 7일 만들어졌습니다. 이 채팅방에는 지난 11일부터 '감사한 의사', '감사한 의대생', '감사한 전임의'라는 이름의 리스트가 실명과 함께 올라왔습니다. 의대생의 경우 60여 명의 실명과 학교 등이 적혀있는데, 집단 수업 거부에 참여하지 않은 의대생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감사하다'는 건 학교에 남은 이들을
    2024-07-14
  • 트럼프 총격 용의자, 펜실베이니아 거주 20살 백인 남성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를 총격한 용의자는 펜실베이니아에 거주하는 20살 백인 남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3일 로이터통신은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총격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CNN 기자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을 이같이 전했습니다. 용의자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사건 현장에서 사살된 백인 남성의 시신에서 AR-15 계열 반자동 소총 한 정이 회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AR-15 계열 소총은 군용 총기인 M-16을 민수용으로 개량한 것으로 대량살상을 노리는 총기
    2024-07-14
  • 尹 "北 정권에 의해 고통받는 북한 동포, 외면하지 않을 것"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 탈북자 강제 북송 문제와 관련해 "북한을 탈출해 해외에 있는 동포들이 강제로 북송되지 않도록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북한 정권에 의해 고통받는 북한 동포를 결코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 이탈주민은 자유를 향한 숭고한 여정을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인간의 운명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는지를 깨닫게 해줬다"면서 "북한을 탈출한 모든 동포가 대한민국의 품에 안길 수
    2024-07-14
  • 피격 이후 주먹 들어보인 트럼프 "총알, 내 오른쪽 귀 윗부분 관통"
    미국 대선을 3개월가량 앞두고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겨냥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귀에 피를 흘리며 긴급 대피한 트럼프 후보는 다행히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격범은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3일 저녁 6시 10분쯤 트럼프 후보가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 마련된 야외 무대에서 유세를 하던 도중 여러 발의 총성이 들렸습니다. 이후 트럼프 후보의 오른쪽 얼굴에 피가 흘러내리는 모습이 포착됐고, 경호원 여러 명이 트럼프 후보를 둘러싸고 긴급 대피했습니다. 트럼
    2024-07-14
  • 트럼프 대선 유세 현장에서 총성…'얼굴에 핏자국' 긴급 대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유세 현장에서 총성이 울렸고, 얼굴에 핏자국이 포착된 트럼프는 긴급 긴급 대피했습니다. 13일(현지 시각) 미국 언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오후 6시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 활동을 벌이다 2발의 총성이 울리자 경호원들에 싸여 긴급대피했습니다. 총성은 유세를 시작한 직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서 두 방의 총성이 울렸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귀를 감싸 쥐고 연단 밑으로 몸을 숨겼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호원들의 부축을 받아 자리에서 일
    2024-07-14
  • 42도 폭염 속 차량 안에 방치된 두 살배기 여아 숨져
    두 살배기 여아가 폭염 속 차량 안에서 잠들어 있다가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 CNN은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2살 여아 A양이 아버지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애리조나주 투손 경찰의 초기 조사에 따르면 A양의 아버지는 아이가 잠들자 차량에 에어컨을 켜둔 채 집 안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A양의 어머니가 집에 도착했을 당시엔 차량의 에어컨은 꺼져 있었고, A양은 아무런 반응도 없었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된 A양은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양은 30분에서
    2024-07-13
  • 파리 시장이 '대장균 검출' 센강에 직접 뛰어든다고?.."수질 개선 증명할 것"
    2024 파리올림픽 개막 2주를 앞두고 센강의 수질 개선을 증명하기 위해 파리 시장이 직접 물 속에 뛰어들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파리시에서 올림픽을 담당하는 피에르 라바당 부시장은 현지시간으로 12일 RFI 라디오에 센강 수질이 수영 적합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습니다. 라바당 부시장은 "날씨가 더 좋아지길 바라지만, 대회 개최 가능성은 걱정하지 않는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올림픽·패럴림픽 기간 동안 센강의 알렉상드르 3세 다리와 알마 다리 구간에서는 철인 3종 수영 경기와 '수영 마라톤'으로 불리는 오
    2024-07-13
  • 김종인 "한동훈, 대권 생각하면 尹 배신 못해..검사 출신 대통령 '부정적'"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당권이 도전한 한동훈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을 배신하진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12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한 후보의 차기 대권 도전 전망과 관련해 "한 후보는 그런 생각이 없었으면 대표 출마도 안 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잘돼야 다음 대선에서 희망도 가질 수 있지, 윤 대통령이 잘못되면 국민의힘은 다음 대선에서 희망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 후보가 대통령을 배신할 거라고 하는데 배신할 수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7-13
  • 대구 금호강서 60대 추정 시신 발견..'호우 피해 아닌 듯'
    대구 금호강에서 60대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13일 오전 8시 20분쯤 대구시 동구 금강동 금강잠수교 인근 금호강에서 60대로 추정되는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해당 지점을 지나던 시민이 강에 있는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경산 관내에서 흘러 내려온 것으로 추정하고 현재까지는 호우 관련 피해나 범죄 연관성도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13
  • 머스크 트럼프에 거액 배팅..바이든은 기부 중단에 위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미 대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측에 정치자금을 기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현지시간 12일 보도했습니다. 머스크는 크게 유명하지 않은 트럼프 측 정치활동 단체 '아메리카 팩'에 기부했으며, 기부 규모는 확실치 않지만, 거액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메리카팩은 이번 대선 결과를 좌우할 주요 경합주에서 집중적으로 유권자를 직접 접촉하며 투표 독려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오는 15일에 기부자 명단을 공개해야 합니다. 머스크의 이번 기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정치자금 모금에서 월스트리트와
    2024-07-13
  • 바이든 미 대통령, 민주당 강세지역도 '격전지 예상'
    뉴욕타임즈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인지력 논란에 후원자들마저 하차하라는 압박을 하는 가운데 일부 민주당 강세 지역에서도 패배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이 2020년 대선 때 여유 있게 이긴 미네소타, 뉴햄프셔, 뉴멕시코, 버지니아주의 민주당 후보들과 당직자들이 바이든 대통령의 토론 참패 이후 이들 4개 주가 격전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004년 이후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에게 더 많은 표를 준 적이 없는 버지니아의 한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트
    2024-07-13
  • 러시아 여객기 '시험비행' 중 추락..승무원 3명 사망
    AP 통신에 따르면 12일 모스크바 인근을 시험 비행 중이던 여객기가 추락해 승무원 3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12일 모스크바에서 동남쪽으로 약 110㎞ 떨어진 콜롬나 인근 숲에 여객기 '수호이 슈퍼제트 100'이 추락해 조종사 2명과 항공 기관사 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객기는 비행장에서 기체 수리를 마친 뒤 시험비행 도중 추락했으며, 승무원만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항공기가 숲이 우거진 지역에 추락해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2024-07-13
  • 나이지리아서 학교 건물 붕괴..최소 7명 사망
    서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12일(현지시간) 2층짜리 학교 건물 일부가 무너져 최소 7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매체 펀치와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중부 플래토주 북부 조스 지역의 세인트 아카데미 학교 2층 건물 일부가 붕괴했습니다. 긴급 출동한 구조 대원이 군경과 함께 구조·수색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지금까지 학생 5명이 살아서 구조됐고 최소 7구의 시신이 수습됐습니다. 사고 발생 시각이 아침 수업 시작 이후여서 사상자는 수십 명에 달할 수도 있다고 AFP 통신은 전했
    2024-07-12
  • "침수 가전 무상 수리" 행안부 수리팀 운영
    행정안전부는 8∼10일 호우 피해를 본 지역 주민을 위해 '가전제품 무상수리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무상수리팀은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전제품을 수리할 계획입니다. 대규모 침수가 발생한 지역에는 통합부스를 설치하고 방문 수리와 현장 수리를 병행해 실시합니다. 무상 수리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됩니다. 공휴일과 우천 시에는 쉽니다. 가전제품 침수 피해를 본 주민들은 가까운 삼성전자(☎1588-3366)나 LG전자(☎1544-7777) 지점에
    2024-07-12
  • "군 복무 기간 36개월로" 이스라엘 내각 4개월 연장
    이스라엘이 남성의 군 의무복무 기간을 32개월에서 36개월로 늘리기로 했다고 하레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매체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안보내각은 전날 회의에서 앞으로 8년 동안 남성 군 복무를 4개월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복무 연장안은 14일 전체 각료회의 의결을 거쳐 크네세트(의회)에서 최종 확정될 전망입니다. 여성 의무복무 기간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징병제인 이스라엘에서는 남녀 모두 18세가 되면 입영 대상이 됩니다. 현행법상 남성은 32개월, 여성은 24개월 동안 군에서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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