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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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프 하나 없이 101층 등반' 암벽황제 혼널드, 대만서 기적 썼다
    미국의 유명 등반가 알렉스 혼널드가 보호 장비 하나 없이 맨몸으로 대만 타이베이 101 빌딩 등반에 성공했습니다. 40살인 혼널드는 이날 508m 높이의 세계적 마천루를 단 92분 만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반팔과 긴 바지 차림의 그는 미끄럼 방지용 초크가 든 작은 주머니 하나만 허리에 찬 채 거침없이 위로 향했습니다. 타이베이 101의 외벽은 매끄러운 유리와 철골 구조물로 돼 있지만, 혼널드는 튀어나온 모서리와 기둥을 잡고 쉼 없이 올라갔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수천 명의 관중이 몰려들어 손에 땀을 쥐며 그의 도전을
    2026-01-25
  • "이해찬 전 총리, 의식 회복 못한 채 위중"…조정식 특보 "상황 예의주시"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은 베트남 출장 중 건강이 악화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대해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위중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특보는 25일(현지시간) 이 수석부의장이 입원 중인 호찌민 시내 병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수석부의장의 국내 이송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아직 판단할 단계는 아니며 조금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특보는 대통령 역시 이 수석부의장의 건강 악화를 매우 안타까워하며 쾌유를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026-01-25
  • 국힘 "이혜훈 지명 철회는 상식…대통령 사과해야"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한 것에 대해 "늦었지만 당연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사태의 책임이 청와대 인사 검증 실패에 있다며 대통령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청문회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며, 이번 지명 철회는 상식적인 판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국회의원 경력과 국무위원 검증은 별개라며, 이 후보자에 대한 실질적 검증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인사 검증 책임이 대통령에게 있다며, 지명 철회만으
    2026-01-25
  • "15만 원에 연락처 전달" 유튜브 '경매 소개팅'…성매매 연계 우려
    유튜브 일부 채널에서 여성의 사진과 신상 정보를 공개한 뒤 최고액 후원자에게 연락처와 데이트 기회를 제공하는 이른바 '경매 소개팅' 방송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제 지난 22일 유튜브 한 방송에서는 여성의 나이와 거주지, 신체 정보가 화면에 제시된 가운데 시청자들이 실시간 후원 경쟁에 참여했습니다. 2만 원에서 시작된 후원금은 수 분 만에 15만 원까지 올라갔고, 진행자는 최고액 후원자에게 여성의 연락처를 전달했습니다. 낙찰에 실패한 시청자들의 후원금은 환불되지 않았으며, 일부 방송에서는 후원금이 100만 원
    2026-01-25
  • 대표팀 보이콧까지 거론…지소연, 여자축구 처우 개선 요구
    한국 여자축구의 상징인 지소연이 대표팀 처우 개선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보이콧이나 은퇴까지 감수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A매치 171경기 74골로 한국 축구 역사상 최다 출전·득점 기록을 보유한 지소연의 공개적 경고는 여자축구계에서 이례적인 행보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지소연은 선수들이 국가대표에 걸맞은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변화 없이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여자대표팀은 다음 달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대비 소집 훈련을 앞두고 있어, 협회의 대응 여부가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
    2026-01-25
  • 중국 여행 예약 80% 넘게 급증…여행사 선점전 가열
    한중 정상회담 이후 관계 개선 분위기와 중국 무비자 정책 연장이 맞물리며 내국인의 중국 여행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여행사 참좋은여행 집계에 따르면 이달 5일부터 21일까지 중국 패키지여행 예약자는 7천35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8% 증가했습니다. 특히 상하이 지역 예약자는 271명에서 657명으로 늘어 142.4%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노랑풍선 역시 이번 설 연휴 패키지여행 판매가 전년 대비 21% 이상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중국 상품 비중은 16.5%로 집계됐습니다. 과거 백두산&middo
    2026-01-25
  • 장동혁 당무 복귀 임박…박근혜 후광 업고 지선 준비 가속
    쌍특검 단식 투쟁을 마치고 회복 중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이르면 이번 주 당무에 복귀해 지방선거 준비에 본격 착수합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단식 현장 방문을 계기로 보수 지지층 결집 효과를 확인했다는 판단 아래, 당 쇄신과 외연 확장을 병행하는 전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입니다. 장 대표는 청년 의무 공천제 도입과 전문가 중심 정책 태스크포스 구성 등 기존 쇄신안을 재가동해 침체된 당 지지율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또, 당명 개정과 파격적인 인재 영입 논의도 설 연휴 전 마무리를 목표로 진행 중입니다. 다만 한동훈 전 대표
    2026-01-25
  • 트럼프 "캐나다, 中과 협정 체결하면 모든 상품에 100%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각 24일, 중국과 관계 개선을 시도하는 캐나다를 향해 "캐나다가 중국과 협정을 체결한다면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캐나다 상품과 제품에 즉각 100%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카니 주지사가 캐나다를 중국이 미국으로 상품과 제품을 보내는 '하역항'(Drop Off Port)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는 크게 실수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카니 주지사'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를 가리킨 표현입니다.
    2026-01-24
  • "천둥 같은 굉음" 인도네시아 폭우로 산사태…사망·실종 90명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폭우가 내린 뒤 발생한 산사태로 8명이 숨지고 82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지시간 24일 AP·AFP 통신과 인도네시아 매체 콤파스닷컴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30분쯤 서자바주 서부 반둥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 대변인은 이 사고로 8명이 숨지고 82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산비탈을 타고 토사와 바위가 쏟아져 내리면서 주택 34채가 매몰됐고 24명이 구조됐습니다. 국가재난관리청 대변인은 로이터에 "실종자가 많다"며 "오늘 최대한 효율적으로
    2026-01-24
  • 與 '1인 1표제' 당원 85.3% '찬성'...투표율 31.64%
    더불어민주당이 대의원·권리당원 표 가치를 동등하게 맞추는 '1인1표제' 도입에 대한 당원 투표에서 85.3%가 찬성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22일부터 사흘간 전체 당원을 대상으로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시 대의원·권리당원 간 표의 가치를 현행 20대 1 이하에서 1대1로 변경하는 1인 1표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투표 결과, 찬성이 85.3%(37만 122명 중 31만 5,827명), 반대 14.7%(37만 122명 중 5만 4,295명)으로 찬성을 선
    2026-01-24
  • 한동훈 징계 철회 촉구 집회...韓 "이것이 진짜 보수 결집"
    국민의힘의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여부 최종 결정을 앞두고 한 전 대표 측 지지자들이 24일 여의도에서 집회를 열고 징계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날 국회의사당역 인근에서 열린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3만 명이 모였습니다. 한 전 대표 지지자들은 "불법제명 철회하라", "장동혁은 각성하라", "한동훈을 지켜내자" 등 구호를 외치며 한 전 대표에 대한 징계를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박상수 전 대변인은 "우리 당이 위헌 정당이 아닌 이유는 계엄을 한 전 대표가 막았기 때문"이라며 "그런 한 전 대표를 제명하고
    2026-01-24
  • 與 "나경원, 코스피 5,000 신기루라더니 달성되자 폄훼"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사상 첫 코스피 지수 5,000포인트 달성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태도를 바꿨다며 비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경원 의원은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의 '코스피 5,000' 공약을 두고, '허황된 구호', '신기루'라며 실현 불가능하다고 단정한 바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그는 "코스피는 실제로 5,000선을 돌파했다. 현실이 예측을 넘어섰다면 정치에는 최소한의 성찰이 뒤따라야 한다"면서 "하지만 나 의원의 선택은 달랐다. 판단이 틀렸다는 인정 대신, 이번에는 '연금을
    2026-01-24
  • 日 우라늄 농축공장 '설비 이상'에 운전 중단..."방사능 방출 없어"
    일본 아오모리현 롯카쇼무라에서 가동되는 우라늄 농축공장이 24일 설비 이상으로 농축 설비 일부의 운전을 중단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우라늄 농축공장 운영사인 니혼겐넨(日本原燃·JNFL)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4분쯤 원심분리기를 이용해 우라늄 농도를 높이는 설비에서 압력 이상을 알리는 경보가 작동했습니다. 이에 따라 니혼겐넨은 설비 이상 여부를 우선 확인했지만 원인이 판명되지 않자 약 2시간 뒤인 오전 8시쯤 운전을 정지시켰습니다. 니혼겐넨은 설비 이상에 따른 방사성물질 방출이나 주변 환경에 대한 영향은
    2026-01-24
  • 조국혁신당 '與합당' 논의 착수..."혁신당 DNA 보존 원칙"
    조국혁신당이 자당의 정치적인 가치를 보존하는 것을 원칙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전격적인 합당 제안에 대한 당내 논의를 차분하고 질서 있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조국 대표와 서왕진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의 합당 제안을 논의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소속 의원 12명 전원이 참석한 이날 비공개 의총에서 지난 21일 정 대표로부터 합당 제안을 받은 경과 등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의총 뒤 기자들과 만나 "혁신당의 독자적·정치적 DNA가 보존은 물론 확대돼야 한다는 원칙에
    2026-01-24
  • 여한구 "美 무역대표에 쿠팡 수사, 통상 이슈와 구분 강조"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4일 다보스포럼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를 만나 쿠팡에 대한 국내 수사를 일반적인 통상 이슈와 구분해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여 본부장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출장 일정을 마치고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입국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그는 이번 다보스포럼에서 그리어 USTR 대표를 만나 한미 간 통상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대규모 개인정보
    2026-01-24
  • 中, 엔비디아 H200 수입하나...젠슨 황, 中 방문
    중국이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 H200의 수입을 곧 승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24일 텅쉰커지(騰迅科技)와 관영 차이나데일리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황 CEO는 전날 중국 상하이에 도착해 첫 일정으로 엔비디아가 상하이에 새로 마련한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그는 직원들을 만나 지난해 회사의 주요 사건을 돌아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 CEO는 지난해 연초 방중 때와 마찬가지로 상하이, 베이징, 선전의 지사를 방문해 신년회에 참석하고 공급업체의 신년
    2026-01-24
  • 국민의힘 "이혜훈, 의혹에 궤변으로 일관...즉각 사퇴해야"
    국민의힘이 국회 청문회에서 의혹을 제대로 해소하지 못했다며 자당 출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해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24일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대한민국 공직 후보자 검증 역사상 가장 수치스러운 기록으로 남았다"며 "이 후보자는 해명이 아닌 궤변으로 일관하며 국민의 인내심을 시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 후보자를 둘러싼 갑질 논란, 부동산 투기 의혹, 가족을 둘러싼 각종 '부모 찬스' 논란까지 하나하나가 공직 후보자로서 치명적인 결격 사유"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는 "이번
    2026-01-24
  • 경찰, 김경 2차 압수수색...구청장 공천 당시 民 지도부 최측근 자택도 포함
    경찰이 '공천헌금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경 서울시의원의 또 다른 금품 전달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4일 오전 8시 40분쯤부터 김 시의원의 서울 강서구 화곡동 주거지와 김 의원 모친이 사는 방배동 주거지, 양모 전 서울시의장 자택,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등 5곳에 대해 순차적으로 압수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9일쯤 경찰은 서울시 선관위로부터 김 시의원과 전직 시의회 관계자 A씨에 대한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2023년 10월 치러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김
    2026-01-24
  • 나경원 "반기업 규제 해놓고 코스피 5000 축배? 몰염치"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5,000p(포인트)를 돌파한 것과 관련,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몰염치하다"고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나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스피 5,000 돌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기업들이 이뤄낸 성과라는 점은 평가받아 마땅하다"면서도 정부를 향해선 이같이 날을 세웠습니다. 그는 "지수는 뛰는데 원화 가치는 달러당 1,500원을 향해 떨어지고, 장바구니 물가는 5%를 향해 치솟고 있다"면서 "작년 4분기 성장률은 -0.3% 역성장, 역대 6번째 부진, 1인당 GDP도 0.3%감소" 등을
    2026-01-24
  • '이해찬 위독'에 조정식 베트남 급파..."현지서 靑과 소통"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베트남 출장 중 건강 악화로 현지 병원에 이송된 가운데,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가 24일 현지에 급파됐습니다. 조 정무특보는 이날 오전 8시 반쯤 인천국제공항 출국길에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께서 공무 수행 중인 이 부의장께서 위중한 상황이라는 소식을 보고 받고 제가 긴급하게 현지에 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의장의 건강 상태에 대해선 "현지에 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현지에서 청와대와 소통하며 필요한 부분에 대해 조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부의장은 전날 호찌민에 출장
    2026-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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