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고래'에 주가 치솟자 주식 대거 매도한 한국가스공사 임원들
윤석열 대통령이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발표한 뒤 한국가스공사의 주가가 급등한 가운데, 공사 임원들이 주식을 대거 매도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2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 임원 4명은 지난 5일과 7일, 이틀간 보유 주식을 장내 매도했습니다. 지난 5일 홍 모 공급본부장은 2,195주(8,500만 원어치), 이 모 비상임이사는 246주(930만 원어치)를 처분했습니다. 이틀 뒤인 7일에는 김 모 경영지원본부장과 정 모 전략본부장이 각각 2,559주(1억 1,800만 원어치)와 2,394주(1억 800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