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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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상의 목소리' 폴 포츠, 전남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
    전라남도가 14일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세계적인 성악가 폴 포츠(Paul Potts)를 전남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폴 포츠는 2007년 영국의 '브리튼스 갓 탤런트'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았습니다. 그의 음악과 감동적인 스토리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폴 포츠와 협력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전남 관광 TV프로그램을 제작 중이며, 폴 포츠도 참여할 예정이어서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2024-10-14
  • 1004섬 신안 예술로 물들다..미술관을 활성화하니, 레스토랑에도 예술작품
    섬 하나에 하나의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조성하는 '1섬 1뮤지엄' 사업으로 신안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안군 1호 공립미술관인 압해읍 저녁노을미술관에는 올해《오매~불망 맨드라미의 사랑》 등 5건의 전시회가 개최됐습니다. 작은 미술관인 자은도 둔장마을미술관에도 섬 이야기를 담은 전시회가 수시로 열리고 있습니다. 또 암태도의 암태소작항쟁기념전시관에는 서용선 작가의 《암태소작쟁의 100년을 기억하다》, 에로스서각박물관에는 배희권 작가 초대전인《에로스가 사랑한 프시케의 형상전》, 장산도의 장산화이트뮤
    2024-10-14
  • 목포시 ‘공영버스 위탁사업’ 협상대상자 3곳 선정
    목포시가 시내버스 효율성을 강화하고 운행 관리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3개 사업권역의 위탁사업 응모사업자를 대상으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거쳐 협상대상자를 선정했습니다.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자는 순위별로 금호익스프레스(주), 마창여객(주), ㈜신흥운수입니다. 외부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제안서 평가위원회는 사업수행능력 심의를 거쳐 사업자 입찰가격(운송원가)과 재무건전성, 사업규모 등 경영관리지표인 정량평가를 반영해 합산 점수가 높은 순으로 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앞으로 1순위로 선정된 사업자(금호익스프레
    2024-10-14
  • 100년 목포 역사의 숨결과 마주하는 '2024 목포 문화유산 야행'
    목포 근대역사 문화유산이 집적된 근대역사의 거리를 거점으로 다양한 유·무형유산을 누릴 수 있는 2024 목포문화유산야행이 18일부터 20일까지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목포 문화유산 야행은 '100년의 시간여행, 목포의 밤을 거닐다'라는 부제로 8야(夜) 테마에 맞춰 문화유산 야간 개방,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들로 목포 가을밤을 장식할 예정입니다. 주 무대인 근대역사관1, 2관에는 무형문화유산 박방금, 안부덕과 제자 김준수, 박애리의 컬래버를 보여줄 '명창
    2024-10-14
  • 통합의학 요람 '제13회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18일 장흥서 개막
    현대의학과 전통의학을 결합해 전인적인 건강을 돌보는 대한민국 유일의 환자 중심 ‘2024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18일부터 22일까지 장흥에서 펼쳐집니다.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는 ‘100세 시대, 통합의학!’을 주제로 18일 오후 2시 개막, 장흥 안양면 통합의학박람회장 주무대에서 진행됩니다. 올해 박람회는 대구 전인병원과 충주 위담통합병원 등 통합의학 전문 의료기관이 참여해 통합의학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또
    2024-10-14
  • 전남 공공형 어린이집 민간어린이집 20%까지 확대
    전남지역 공공형 어린이집이 민간·가정어린이집의 20% 수준으로 확대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우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13곳을 운영비와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로써 전남지역의 공공형 어린이집은 전체 민간·가정어린이집의 20%인 94곳으로 확대돼 보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10-13
  • 해양수산과학관서 미래 먹거리 '날새기' 만나보세요
    아열대성 어류 '날새기'가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관에서 특별 전시되고 있습니다. 최대 2m까지 자라고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른 날새기는 지구온난화와 수온 상승의 영향으로 연안 정치망에서 출현 빈도수가 점차 높아지고 있어,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 양식 품종 후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치망 어업은 어류 등을 일정 구역으로 유도해 갇히게 한 후 어획하는 방식입니다. 날새기는 맛이 담백하면서 감칠맛이 좋습니다. 대만, 베트남, 중국 등 국가에서 수요가 높아 활발히 양식되고 있지만, 자연에서는 보통 단독생활을 하기에 대량 어획이 어렵습
    2024-10-13
  • 영암 F1 경주장에 2박3일 낭만 소풍, 캠핑 가자
    '2024 전남 캠핑 관광 박람회'가 25일부터 3일간 영암 국제자동차 경주장에서 '시월愛 낭만소풍, 남도에 캠핑 가자!'를 슬로건으로 열립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영암군이 주관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캠핑객을 포함한 관광객들이 가을, 남도의 하늘 아래서 캠핑을 주제로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박람회 3일 동안 △컬쳐 페스타 △셀프 캠핑촌 △캠핑 팝업스토어 △남도 로컬마켓 등이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먼저, 컬쳐 페스타로 그랜드스탠드 특설무대에서 개막식, 글로벌 인플루언서 토크콘서트, K-P
    2024-10-13
  • 2024 세계음악극 페스티벌 11월 1일 무안서 개막
    2024 세계음악극 페스티벌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립니다. 2024 세계음악극 페스티벌은 무안 출신인 국창 '강용환' 선생의 정신을 선양하고 전통예술 창극의 대중화·세계화로 무안을 창극 문화예술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열립니다. 축제는 ▲종합 창작극인 개막 공연 '미래를 위한 기억'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와 연희팀의 협업 공연 ▲MZ세대 신진 예술인(단체)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시작하는 예술가들'의 8작품 ▲해외 초청공연 '중국 경극', '몽골 전통 음악극', '스페
    2024-10-13
  • 전남도 정주형 이민정책 모델 발굴 나서
    전라남도가 전남형 이민정책 모델 발굴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지역 여건과 산업수요에 따른 맞춤형 이민정책 추진을 위해 법무부 산하 이민정책연구원과 전남연구원 공동 용역을 통해 정주형 이민정책 수립을 위한 모델을 찾기로 했습니다. 법무부가 발표한 올해 6월 기준 전남지역 등록외국인 수는 5만 3,500여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2024-10-12
  • 산업수요 대응 전남형 이민정책 모델 발굴한다
    전라남도가 지역 여건과 산업수요에 따른 맞춤형 이민정책 추진을 위한 '산업수요 대응 외국인·기업체 실태조사 및 전남형 이민정책 모델 발굴’에 나섰습니다. 이번 이민정책 모델발굴 용역은 외국인 주민과 기업체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중장기 산업수요와 특성에 맞는 외국인력을 유치·육성하고 지역에 정착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국내 이민정책의 싱크탱크인 법무부 산하 이민정책연구원과 전남연구원이 공동 추진합니다. 주요 용역과제는 ▲외국인 주민·기업체 실태조사 ▲중장기 산업수요 분석
    2024-10-12
  • 전남도 수산물 국제인증 확대로 수출 경쟁력 강화
    전라남도는 수산양식관리협의회(ASC)와 지역 우수 수산물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산물 국제인증 저변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수산양식관리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수산물의 시장 확산을 위한 국제 비영리단체로,영국과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친환경 수산양식 국제인증기구입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제 인증표준 개정 시 전남의 수산업 여건을 인증표준에 반영 ▲인증 수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한 국내외 시장 개척 및 유지 프로그램 발굴 ▲인증 심사위원 및 컨설팅 전문인력 양성, 어업인 교육 협력 ▲인증 수산물 확대를 위한 시장 인지도
    2024-10-12
  • 전남도 3ha 이하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 추진
    전라남도가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3ha 이하 소규모 자투리 농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 신청을 31일까지 접수합니다. 신청 대상은 도로, 택지, 산단 등 개발 후 남은 3ha 이하 자투리 농지로, 집단화된 농지에 비해 영농 규모화가 낮고 기계화 제약 등으로 영농 효율성이 낮은 농업진흥지역입니다. 당초 6월과 8월 2차례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 신청을 받았으나, 농지 이용 규제를 완화해달라는 요구 증가에 따라 신청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전남도는 농지 관할 시군에서 31일까지 자투리 농지 개발 계획을 수립해 농
    2024-10-12
  • 전라남도,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경제협력 강화·투자유치 MOU
    전라남도는 11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업무협약을 하고 경제협력 강화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업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 △한국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미국 기업과 전남에 위치한 한국 기업의 협력 증진 △전남도와 미국 간 기업의 수출 활동 진흥 및 촉진을 위한 협력 △상호 협조가 필요한 분야 다양한 협력 등입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한국과 미국 간 투자와 무역 증진을 위해 1953년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 경제단체입니다. 현재 국내외 기업 8
    2024-10-11
  • 전남도,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문학박람회' 개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우리 고장 출신 한강 작가의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 이를 기념해 매년 '전라남도 문학박람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축하성명을 통해 "2016년 영국 맨부커상과 지난해 프랑스 메디치상에 이어, 이번 영예로운 노벨문학상까지 석권한 한 작가께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남 출신의 세계적 지도자 故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노벨 평화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 노벨상 수상이자, 노벨문학상으로는 대한민국 최초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전했습니다.
    2024-10-11
  • 목포 생활도자박물관 2인 특별전 2025년 1월 30일까지 열린다
    2024 목포생활도자박물관 2인 특별전이 2025년 1월 30일까지 3개월여 동안 목포생활도자박물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특별전은 전남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도예가 한갑수의 '기억나무 시리즈'와 박정규 도예가의 '달항아리' 등 도자 작품 45세트를 선보입니다. 특히, 이번 전시 대표 작품은 박정규 작가의 '12월 달항아리'와 한갑수 작가의 '기억의 각색'입니다. 박정규 작가는 백자 달항아리 12개를 한데 모아 조형적으로 승화시킨 작품을 선보이며, 한갑수 작가는 무안 적토와 전통 무유(無釉) 기법으로 작가
    2024-10-11
  • 전라남도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서울광장에 펼쳐진다
    전라남도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큰잔치가 14일부터 사흘간 서울시청 잔디광장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행사는 전남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수도권에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 22개 시군 100개 업체가 참여합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우수 농수특산물과 가공식품 등 300여 개의 품목이 시중 가격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됩니다. 또 3만 원 이상 구매자 대상 룰렛 경품 이벤트와 당일 최다 금액 구매자 3명에게 한우, 장성 세트 등을 선물하는 '내가 구매왕' 등 특가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광주전남시도민회는 전
    2024-10-11
  • 전남예술인, 장흥서 지역소멸 위기극복 버스킹 공연
    지역소멸 위기극복을 위해 전남예술인들이 거리 공연에 나섰습니다. 전남개발공사와 전남문화재단은 장흥군 용산면 마실장에서 판소리와 팝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과 함께 밥차 봉사활동을 벌였으며 농어촌에서도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10-11
  • 전남 상인들,‘혁신콘텐츠로 사랑받는 전통시장’ 다짐
    올해로 3회째인 전라남도 전통시장 상인의 날 행사가 어제(10일)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어제(10일) 행사에는 전남지역 114개 전통시장 상인 천여 명이 참석해 혁신콘텐츠로 사랑받는 전통시장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체육대회와 경연으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4-10-11
  • 국립의대설립 범도민추진위, 지역 화합위한 통합의대 지지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가 전남도의 통합의대 추진 방침에 공식 지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국립의대 설립 범도민추진위원들은 국립의대 용역기관이 장흥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연 설명회에서 통합의대 설립은 정부의 '1도 1국립대’정책에 부합해 정부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최적안이라며 지지를 표명하고 양 대학에 통 큰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정부 추천 용역을 진행중인 전남도는 지역내 의견을 수렴해 다음달 정부에 대학을 추천할 계획입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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