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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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인권선언 제73주년 기념 행사 7일 개최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사무소가 세계인권선언 제73주년을 맞아 7일 기념 행사를 개최합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 광주 트라우마센터와 함께 5·18 기념문화센터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차별 없는 인권을 지향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마당극과 댄스 공연 등이 진행됩니다. 또,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혐오문화대응네트워크와 광주아시아여성네트워크에 감사패가 수여될 예정입니다.
    2021-12-06
  • 입찰 자격 안지켰는데 시공사 선정 강행 논란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 선정 과정을 둘러싸고 위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합이 입찰 자격을 갖추지 않은 업체를 시공사로 선정하자 일부 조합원들이 반발하고 관할 구청도 재입찰을 권고했지만, 해당 조합은 문제가 없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달 27일 사업 시공사를 확정한 지산1구역 재개발 조합. 2개 업체가 입찰에 응모했고 이 중 한 건설사가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그런데 선정된 업체가 입찰 과정에서 준수사항을 지키
    2021-12-03
  • 보건의료데이터 구축 인공지능 교류 심포지움 개최
    보건의료데이터의 구축과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교류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전남대병원 인공지능 의료기술 개발사업단은 보건의료데이터 구축을 위한 심포지움을 열고 임상의사들과 AI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헬스케어 산업을 위한 데이터 구축 사업 현황을 공유했습니다. 또, 기업별 의료 데이터 사용 계획과 특화 기술을 소개하며 인공지능 활용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2021-12-03
  • 문흥식, 5.18구속부상자회장 사직서 제출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계약 비리의 핵심으로 지목돼 온 문흥식 씨가 5.18구속부상자회장직 사퇴서를 제출했습니다. 문 씨는 지난달 22일 구속부상자회 사무처에 사직서와 함께 입장문을 제출하고 자신의 개인적인 일탈로 5.18영령과 5월 동지들에게 용서받지 못할 불명예를 안겼다고 사죄했습니다. 문 씨의 회장직 퇴진을 요구하며 지난 3월부터 천막농성을 벌였던 구속부상자회 회원들도 문 씨의 사직과 함께 농성장을 자진 철거했습니다.
    2021-12-03
  • 뺑소니 후 피해자 들이받아 숨지게 한 60대 구속
    음주운전으로 뺑소니 사고를 낸 뒤 사고 현장에 다시 돌아와 피해자를 치여 숨지게 한 60대가 구속됐습니다. 장흥경찰서는 지난달 18일 저녁 장흥군 지천터널 인근 도로에서 자신이 몰던 1톤 트럭으로 중앙선을 넘어 17톤 트럭을 부딪친 뒤 그대로 달아났다가 사고 현장으로 다시 돌아와 피해 차량의 운전자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로 68살 문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사고 당시 문 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으며 자신의 아내와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12-03
  • 졸업생 금반지 선물 위해 재학생 강제모금 논란
    광주의 한 대학에서 재학생들에게 졸업생 선물 비용을 강제 모금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학벌없는사회시민모임은 광주 모 대학 유아교육과 학생회가 졸업생들에게 금반지를 선물하기 위해 1학년 3만5천원, 2학년 만원, 3학년 5천원 등 학년별로 강제 모금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학생들의 반발에도 묵인해왔던 해당 학과와 학생회는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뒤늦게 모금한 돈을 되돌려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1-12-02
  • 부동산 투기 혐의 전직 광산구 공무원 징역형 선고
    부동산 투기 혐의로 재판을 받은 전직 공무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은 지난 2017년 업무상 취득한 개발 정보를 바탕으로 광주시 소촌산단 외곽도로 주변 부지 천백여 제곱미터를 3억4천만 원에 사들인 혐의로 전직 광산구청 국장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에게 도로 공사와 설계 등의 비밀을 누설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과장급 공무원 B씨에 대해서는 선고를 유예했습니다.
    2021-12-02
  • 전두환 형사재판 위증 혐의 군 지휘관 징역형 구형
    사망한 전두환의 형사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전직 장성급 군 지휘관에게 징역형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송진원 전 육군 제1항공여단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송 씨가 지난 2019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5·18 당시 광주를 방문한 적이 없다고 거짓 진술했다며 징역 10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송 씨는 5·18 때 광주에 헬기부대를 파견한 육군 부대의 총책임자로, 군 기록에 의해 1980년 5월 26일 광주에 온 뒤 다음날이 27일 부대로 복귀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2021-12-02
  • 0도 안팎 출근길 추위..낮기온 8도
    오늘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내려가면서 춥습니다. 따뜻하게 출근길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광주 0.8도, 목포 1.7도 등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이 영하 4도에서 영상 3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와 비슷하거나 더 낮아졌습니다. 낮 기온도 광주 8도, 순천 9도 등으로 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아침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내리다 그치겠고, 낮에는 전남 북부 지역에 빗방울이 이어지겠습니다.
    2021-12-02
  • 빚 독촉 여자 친구 살해한 40대 징역 28년 선고
    빌린 돈을 갚으라고 독촉하던 여자 친구를 살해한 40대에게 징역 28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지난 4월 전북 남원시의 한 야산에서 여자 친구인 A 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47살 이 모 씨에게 징역 28년과 보호관찰 명령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A 씨와 A 씨의 가족들에게 1억 원이 넘는 돈을 빌린 뒤 갚지 못하게 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12-01
  • 광주 올 겨울 첫 눈..2일 아침 영하권 추위
    광주에서 올 겨울 첫눈이 관측됐습니다. 오늘 오전 도심 일부 지역에 날리기 시작한 눈은 오늘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이 광주 3도, 순천 2도 등에 머물렀고, 내일 아침도 광주 영하 1도, 나주 영하 2도 등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매우 춥겠습니다. 추위는 내일 오전부터 차츰 풀려 내일 낮에는 8도에서 11도 분포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2021-12-01
  • 기온 뚝 '추위'..곳곳 강한 바람과 눈ㆍ비
    오늘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전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오후까지 5mm 가량 내리겠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눈발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2.9도, 순천 2도 등 1도에서 5도 분포를 보이고 있는데,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낮 기온도 광주 6도, 목포 7도 등 5도에서 8도 분포로 어제보다 5도 이상 낮겠습니다. 여수와 목포 등 전남 16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2021-12-01
  • 하루 종일 비 5~40mm..서해안ㆍ동부 내륙 일부 눈
    광주ㆍ전남 지역은 하루 종일 강한 바람과 함께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새벽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시작된 비는 내륙으로 확대돼 밤까지 5에서 40mm, 많은 곳은 20에서 60mm가 예상됩니다. 늦은 오후부터는 전남 서해안과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8.1도, 순천 1.7 등 1도에서 12도 분포로 어제보다 5도가량 높지만, 낮 기온은 광주 13도, 여수 15도 등으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2021-11-30
  • 대법원 판결 3년이 지났지만..기약없는 사죄와 배상
    【 앵커멘트 】 일제 강제징용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해 대법원이 미쓰비시 중공업에 배상 판결을 내린 지 꼭 3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의 압박과 미쓰비시의 외면, 우리 정부의 소극적 대응 속에 사죄와 배상은 기약 없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사죄하라', 떨리는 손에 힘을 주어 또박또박 써 내려가는 네 글자.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76년 간의 한이 담긴 이 한 마디를 또다시 손에 들었습니다. ▶ 싱크 : 양금덕 / 강제징
    2021-11-30
  • 대법원 판결 3년이 지났지만..기약없는 사죄와 배상
    【 앵커멘트 】 일제 강제징용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해 대법원이 미쓰비시 중공업에 배상 판결을 내린지 꼭 3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의 압박과 미쓰비시의 외면, 우리 정부의 소극적 대응 속에 사죄와 배상은 기약없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사죄하라', 떨리는 손에 힘을 주어 또박또박 써 내려가는 네 글자.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76년 간의 한이 담긴 이 한 마디를 또 다시 손에 들었습니다. ▶ 싱크 : 양금덕 / 강제징용
    2021-11-29
  • [우리동네는 요즘] #농기계직거래 #순천10만 원 #입학준비금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신안군이 중고 농기계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마켓을 운영합니다. 신안군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1004섬 중고 농기계 마켓'을 만들어, 중고 농기계 구입에 따른 중계 수수료를 절약하고 판매할 때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직거래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중고 농기계 매매를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거래가 가능하며, 마켓 직거래 실적에 따라 내년부터 중고 농기계 수리비를 차등 지원할 계획입니다. 순천시가 다음 달 7일부터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일상회
    2021-11-29
  • 제27회 김용근교육상 산돌학교 이보미 교감 선정
    올해 김용근교육상 수상자로 발달장애 대안학교인 산돌학교 이보미 교감이 선정됐습니다. 사단법인 김용근기념사업회는 '제27회 석은 김용근 선생 민족교육상 시상식'을 열고 성인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평생교육센터 설립 등에 공헌한 이보미 전북 군산 산돌학교 교감을 시상했습니다. 김용근교육상은 일제식민 시기 항일운동에 참여하고 5.18 당시 수배된 제자들을 숨겨주다 투옥한 석은 김용근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5년 제정됐습니다.
    2021-11-29
  • 강제징용 배상 판결 3년 "미쓰비시 사죄ㆍ배상하라"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손해배상 확정 판결 3주년을 맞아 전범기업인 미쓰비시의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강제징용 피해자이자 손해배상 소송의 당사자인 양금덕 할머니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대법원 판결에도 배상을 고의로 지연하고 있는 미쓰비시와 일본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또 정부가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소송을 개인의 문제로 떠넘기고 있다며 정확한 피해 실태조사와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2021-11-29
  • 광주ㆍ전남 사랑의 온도탑 다음 달 1일 제막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광주ㆍ전남 사랑의 온도탑이 다음 달 운영을 시작합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다음 달 1일 광주 5·18 민주광장과 무안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희망2022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내년 1월 말까지 두 달간 모금 캠페인을 벌입니다. 이번 캠페인의 구호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 백신'으로 목표액은 광주 42억 1,000만 원, 전남 89억 3,200만 원입니다.
    2021-11-29
  • 낮기온 16도 콘 일교차..내일 새벽부터 비 소식
    광주ㆍ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2.8도, 여수 6도 등 영하 5도에서 영상 7도 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낮 기온은 16도 안팎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까지 5에서 30밀리미터, 많은 곳은 10에서 50밀리미터 가량 비가 내리겠고 동부 내륙 산지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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