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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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구, 다음 달 비엔날레 미디어파사드 공연 재개
    광주 북구가 광주비엔날레 기간 동안 큰 호응을 얻었던 미디어파사드 공연을 재개합니다. 북구는 다음 달 3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진시영 작가의 미디어파사드 작품 '빛의 나라'를 상영할 계획입니다. 미디어파사드 상영과 함께 버스킹 공연과 체험부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방침입니다.
    2021-06-28
  • 경찰 고위직 인사 광주ㆍ전남 출신 약진
    경찰 고위직 인사에서 광주·전남 출신이 대거 승진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경찰 인사에서 최관호 경찰청 기획조정관이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서울경찰청 박성주 수사부장과 이명호 세종경찰청장이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했습니다. 경찰 내 대표적인 기획통으로 꼽히는 최 치안감은 전남 곡성 출신으로 광주경찰청장과 전남경찰청장을 지냈으며 박 경무관은 광주청 2부장, 이 경무관은 전남청 1부장 등을 거쳤습니다.
    2021-06-28
  •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60대 8일 만에 숨져 원인 조사
    광주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60대가 8일 만에 숨져 보건당국이 백신과의 인과관계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9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60대 A 씨가 어제(27) 오후 광주 북구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A 씨는 1차 접종 이후 메스꺼움과 구토 증상을 보였고 지난 23일과 26일 병원 2곳에서 진료를 받았으나 '이상 없음'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1-06-28
  • 광주ㆍ전남 4개 시군 호우주의보..시간당 29.2mm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많은 양의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 4시 현재 광주와 화순, 나주, 해남, 영암 등 전남 4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해남에서는 시간당 최대 29.2밀리미터, 광주에서도 한 시간에 1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갑자기 쏟아진 비에 말바우시장에서는 배수가 되지 않으면서 도로 일부가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까지 적은 곳은 10밀리미터, 많은 곳은 최대 60밀리미터가량 내리겠고 모레까지 곳곳에 소나기가 이어지겠습니다.
    2021-06-28
  • 하루 종일 흐리고 소나기 10~60mm
    오늘 광주ㆍ전남은 하루 종일 흐린 가운데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밤까지 10 ~ 60mm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20.3도 목포 22.3도 등을 보이는 가운데, 낮 기온은 광주와 순천 30도, 목포 28도 등 27도에서 31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불안정한 대기의 영향으로 이번 주 내내 구름 많은 날씨와 함께 소나기가 이어지겠습니다.
    2021-06-28
  • 시한부 환자 소원 서비스 봉사활동 발대식
    시한부 환자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봉사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국제로타리 3710 지구는 말기암이나 소아암 등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환자들에게 원하는 장소로 여행을 도와주는 로타리소원서비스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소원서비스에는 호스피스 병동을 운영 중인 화순전남대병원과 천주의성요한병원 등이 동참합니다.
    2021-06-25
  • 광주비엔날레 노조 '직장 내 괴롭힘 처벌' 촉구
    광주비엔날레 노동조합이 재단 대표의 직장 내 괴롭힘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지난 4월 재단 직원들이 김선정 비엔날레재단 대표를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과 배임 행위 등에 대해 고발했지만 이후 조치가 늦어지면서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상급기관인 광주시가 이 문제를 비엔날레재단 내부의 분쟁으로 호도하고 있다며 이용섭 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2021-06-24
  • 해남 우슬재서 5ㆍ18 행불자 추정 유골 발견
    5·18 사적지인 해남군 우슬재에서 5·18관련 행방불명자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됐습니다.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해남군 옥천면 우슬재에서 무연고 묘지 발굴 작업을 벌여, 치아와 대퇴부 등 2~3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유골 2구를 확인했습니다. 우슬재는 5·18당시 계엄군의 집단 발포가 있었던 지역으로 조사위가 가해자와 목격자의 증언을 종합해 암매장 장소를 확인했으며, 발굴된 유골 중 1구는 5·18 행불자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1-06-24
  • 흐린 가운데 밤까지 5~40mm 소나기
    오늘도 하루 종일 흐린 가운데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는 아침부터 밤까지 내륙과 서남해안을 중심으로 5에서 40mm 강수량을 기록하겠습니다.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우박이 내릴 수 있어 농작물 피해가 우려됩니다. 낮 기온은 광주 27도, 목포 25도 등 24도에서 28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2021-06-24
  • 전남 해역 올해 첫 해파리주의보 발령
    전남 해역에 올해 처음으로 해파리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전남 남해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보를, 득량만 일대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와 함께 해수부는 수산정책실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해파리 중앙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해파리 절단망을 부착한 어선을 투입해 해파리 제거에 나설 예정입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크기가 가장 큰 해파리로 쏘였을 경우 발진과 통증이 생기며 보름달물해파리는 어망을 훼손시켜 어업에 큰 피해를 줍니다.
    2021-06-24
  • 엉터리 공사ㆍ불법 계약에 속속 드러나는 청탁 비리
    【 앵커멘트 】 광주 학동4구역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재개발 사업 전반에 대한 비리와 부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부실 철거 공사와 불법 재하도급 사실이 확인된 데 이어, 공무원과 외부인들이 개입된 각종 청탁 비리로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건물 붕괴 사고 2주가 지나면서 경찰 수사가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우선 현장소장과 굴착기 기사, 감리자 등 사고와 직접 관련된 공사 관련자들이 모두 구속됐습니다. 이들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2021-06-23
  • 청연 대표원장 고리 사채 의혹 경찰 간부 내사
    사기 혐의로 구속된 청연한방병원 대표원장에게 일부 경찰 간부들이 고리의 사채를 빌려줬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청연 한방병원 대표원장 42살 이 모 씨에게 지역 경찰관 여러 명이 돈을 빌려주고 법정 이자율보다 높은 이자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해당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사실 여부를 확인 중입니다. 청연 메디컬그룹의 운영을 맡아왔던 이 모 원장은 지인과 투자자 등에게 170여억 원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됐습니다.
    2021-06-22
  • 감리 선정 청탁 혐의 동구청 공무원 입건
    광주 학동4구역 건물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감리 선정 과정에서 불법을 저지른 혐의로 동구청 공무원을 입건했습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학동4구역의 비상주감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외부인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특정인을 감리로 지정한 혐의로 동구청 소속 7급 공무원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순번에 따라 정하거나 무작위로 선정하게 돼있는 감리 지정 규정을 어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06-22
  • 저녁부터 밤 사이 강한 소나기 10~60mm
    오늘 광주ㆍ전남 지역은 저녁부터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천둥ㆍ번개와 우박을 동반하겠고 남해안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밤까지 10에서 60mm가 내리겠습니다. 광주 19.5도, 순천 15.9도 등 12도에서 20도로 시작한 기온은 점차 올라 낮 기온은 광주 29도, 여수 24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도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1-06-22
  • 광주자치경찰위 1호 시책 '어린이 교통안전' 채택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1호 시책으로 채택했습니다. 다음 달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을 앞둔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늘(21) 3차 회의를 열고,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종합 대책을 1호 시책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는 광주시와 광주경찰청, 광주시 교육청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단속과 캠페인, 시설 점검 등을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2021-06-21
  • '철거왕' 업체 다원이앤씨 증거 인멸 혐의 2명 입건
    건물 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 현장 석면 철거업체가 경찰 조사를 앞두고 전자 정보 등 증거를 인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경찰의 압수수색이 있기 닷새 전인 지난 13일 회사의 전자정보가 담긴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파기하고 이 같은 행위가 찍힌 CCTV 영상을 삭제한 혐의로, 다원이앤씨 관계자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원이앤씨는 '철거왕' 이금열 전 회장이 운영했던 다원그룹의 계열사로, 학동 4구역 석면 철거 업체로 선정된 뒤 불법 재하청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1-06-21
  • 광주 고교생들, 건물 붕괴 진상규명ㆍ재발방지 촉구
    광주 지역 고등학생들이 학동 건물 붕괴 사고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자역 고교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의회는 20일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에서 성명을 내고,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번 사고가 과도한 개발주의와 무리한 비용 절감이 부른 인재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학생들이 주위의 위협으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2021-06-21
  • 건물 붕괴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운영 연장
    광주 건물 붕괴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연장 운영됩니다. 광주시 사고대책본부는 당초 광주 동구청에 설치한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오늘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유족들과 협의를 거쳐 운영 기한을 다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합동분향소는 누구나 조문이 가능하며 지난 10일부터 현재까지 4천2백여 명의 조문객이 방문했습니다.
    2021-06-18
  • 불법 재하도급 관련 수사 확대 10곳 압수수색
    광주 건물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재개발 조합의 불법 재하도급 계약 의혹 등과 관련해 10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오늘(18) 오전 학동 4구역 재개발 조합 사무실과 동구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다원이엔씨 서울본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조합이 발주한 석면 철거 계약 등의 불법 여부 확인에 나섰습니다. 또, 5·18구속부상자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각종 철거 계약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문흥식 전 회장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2021-06-18
  • 오전까지 5mm 비..주말 다시 더워져
    오늘 광주ㆍ전남지역은 오전까지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5mm 정도 내린 뒤, 낮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9도, 목포 20.1도 등 17도에서 21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순천 27도를 최고로 광주 25도, 목포 24도 등을 보이겠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모레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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